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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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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김남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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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남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김남규 의원
일시 제252회 제2차 본회의 2008.04.17 목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4대 축제 관광화와 한옥마을 민박개발에 대해서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우성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송하진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송천 1·2동, 전미동 출신 김남규 의원입니다.
최근 전주를 비롯한 전북은 조류 인플루엔자로 방역 당국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서 비상한 예찰과 대책으로 노고가 많습니다.
닭과 오리의 가금농가는 실의에 빠져 있고 오리 전문 음식점은 소비자가 찾지 않아 소비위축 여파가 확산되고 있는데 깊은 위로를 드리며 전주시 의회에서도 해당 농가에 대한 대책 대책을 강구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2008. 5. 1 ~ 6. 8일까지 연이어서 전주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12개 축제 중 4대 문화축제가 개최됩니다.
모두가 공통점은 전통과 역사를 지닌 9회, 12회, 34회 등 연륜이 깊어가는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선 3기 축제의 방향이 축제의 산업화였다면 민선 4기 축제는 관광과 연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산업과 관광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이끌어 지역민들의 음식, 숙박업체, 광고, 기획 및 관련 업계에는 성수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이러한 4대 축제의 기회는 이제는 체류형 관광축제로 변해야 할 것 입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한해 전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5만명이라고 합니다.
축제를 찾는 외국인 및 타지인들이 스쳐가는 축제가 아니고 1 ~2일 정도는 머무르는 축제로 행사 준비를 했으면 합니다.
4대 축제 중 그래도 외지인이 가장 많이 오는 축제는 9회째 열리는 전주 국제영화제입니다. 초기 1, 2, 3, 4 대회때는 체류형 기간이 길었는데 2007년에는 당일 방문이 43.6%였으며 평균 2일을 체류했습니다.
숙박은 여관, 여인숙이 20%이고 친구, 친지가 27%였으며 PC방, 찜질방, 무박의 형태였습니다.
욕구조사의 통계에 따르면 한옥마을 민박을 가장 많이 원하고 있었습니다.
4대 축제를 통하여 전주의 음식과 한옥숙박은 외지인들이 가장 바라는 욕구와 개선점 이었습니다. 그 시너지 효과를 내야할때 입니다.
그래서 연계관광, 체류숙박, 맛투어와 연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축제 조직위의 행사일정과 축제 산업화가 이원화 되어 있어서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2008년 부터는 꼭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5월 1일은 드디어 은행로가 개통됩니다.
980m 거리에 130억 예산이 투입된 1m당 1,326만이 투자된 돈으로 깔은 전주를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거리입니다.
왜 이렇게 많은 돈을 깔았습니까?
이제 축제는 소득과 연계되어야 합니다.
한옥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중 민박시설을 원하는 가구는 1차 조사에 따르면 12가구 입니다. 가장 큰 애로인 이불빨래는 깔끄미 체인망으로 해결하고 아침 저녁은 음식을 주변 식당에서 해결할 수 있는데 가옥들의 기본적 리모델링 지원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세워서 한옥마을 민박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확대 했으면 합니다.
이제 한옥마을 투자는 주민 소득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해야 할 것 입니다.
현재 한옥마을의 민박수용 형태는 47실 140여명 숙박 수용으로는 체류형 관광객을 놓칠 수 밖에 없습니다.
전통문화지구, 향교지구, 은행로, 태조로지구등을 거점화하고 연계해서 체류형 한옥마을로 거듭나서 4대 축제와 한옥민박이 패키지 상품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63만 시민과 선배 동료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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