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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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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이완구 의원
제목 4분자유발언
일시 제150회 제2차 본회의 1998.08.28 금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이원식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완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4분 발언을 얻은 서신동 출신 이완구의원 입니다.
저는 두가지 사안에 대해서 집행부측에 발언코자 합니다. 첫번째로는 서부신시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호사가들과 전주시의 백년대계와 도시계획들을 우려하고 있는, 그리고 염려하고 있는 60만 전주시민은 전주시가 있어도 전주시의 도시계획정책은 전무하지 않느냐 하고 말을 합니다.
물론 지나간 역대시장님들은 다른 부분은 몰라도 서부 신시가지 개발문제 만큼은 소원한 나머지 무력하기 짝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의원과 60만 전주시민은 지난 6.4지방 선거를 통해서 도전적이고 신선한 김완주시장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일도 그러겠지만 전주 서부 신시가지 문제만큼은 말 잔치에 그치고 말았던 역대 시장들과는 달리 우리 김완주시장께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서부신시가지 도시계획정책을 시행하시기를 60만 전주 시민과 본의원은 이 자리를 빌어서 간곡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다음은 서신동 고사평의 쓰레기 야적장 문제입니다. 본 의원은 서신동 쓰레기 야적장을 보면서 마치 어두운 역사의 소산물을 보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불편하고 또 불결하기 짝이 없습니다. 전주시가 신 도시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쓰레기 도시를 만들려고 하지 않았느냐고 의심하지 않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전자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김완주 시장님께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집니다. "전주를 바꿉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우리 시장님을 전적으로 찬성하고 동의합니다.
이제 슬럼화 현상에 이르는 전주시를 새롭게 바꾸듯이 서신동 쓰레기 야적장 해결 문제는 우리 김완주 시장의 의지에 달려있는 만큼 그 어떠한 경우라도 미루고 미루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왜냐하면 2002년 월드컵과 그리고 전주 신공항으로 인해서 우리 전주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전주시의 중심지인 서신동에 쓰레기가 야적되어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고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도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고, 앞으로도 민원의 발생소지가 크다는 것을 감안해서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1998년 8월26일자 전북 도민일보에 게재된 30만톤의 쓰레기는 10월말까지 처리 완료된다는 계획과 더불어 앞으로 남은 70만톤의 야적쓰레기도 조속한 시일내에 처리방안을 강구하여, 달라지는 전주시에 걸맞는 중심지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김완주 시장님! 신도시 개발을 해 놓고 쓰레기 신도시 개발을 하였다는 오명을 씻어 버립시다. 다시한번 간곡히 촉구 드리오니 주민과 전주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차원에서 시급히 해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취해 주신 의원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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