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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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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박진만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박진만 의원
일시 제272회 제2차 본회의 2010.07.26 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박진만 의원입니다.
사랑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효자4동 출신 전주시 시의원 박진만입니다.
먼저 더 나은 전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송하진 시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서부신시가지에 관하여 두가지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교통계획이며, 두 번째는 방범 문제입니다.
먼저 서부신시가지내 일방향 교통계획에 관한 문제입니다.
시장께서는 서부신시가지 눈 앞에 보이는 건물에 도달하기위하여 수백미터 이상을 돌아 도착해야하는 차량 교통계획에 어처구니 없어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알고 있습니까?
이로 인하여 외지의 기업들이 입주를 검토하다가도 물러서는 일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까?
현재 서부신시가지에선 일방통행을 무시하고 반대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차량과 중앙선을 넘나드는 차량이 수 없이 발생하고 있어서 대형사고의 가능성마저 항상 우려되고 있습니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관례적 절차만 밟으면 된다는 주민불편 나몰라라식 관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물론 교통영향평가, 관련부서 검토, 관련심의 등을 거치셨겠지요. 한 번만 그렇겠습니까? 여러 번 그랬을 겁니다. 그러나 아직 건물이 많이 들어서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보이는 건물에 도착하기 위하여 수백 미터를 돌면서, 허둥대며 실패를 반복해야 도착할 수 있는 서부신시가지 일방통행 교통계획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십니까?
본 의원은 실증적 데이터를 제시할 목적으로 무작위로 선정한 눈 앞 해당건물 부속주차장에 도착하는데 800미터 이상을 돌고 또 돌아야 했습니다.
어떤 경우는 심지어 1.4km를 돌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통영향평가 결과가 그래서 어쩔 수 없다라던가, 전문가가 한 일이니, 또는 절차가 어려우니 현행대로 해보다가 문제가 되면 그때가서 다시 검토해보자 라든가 하는 방법으로는 이제 결코 민원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적합한 교통계획은 생산력 낭비정책이며 에너지 낭비정책입니다. 또한 친환경저탄소 정책의 역행이며, 범법시민 양성이며, 우리시민 스트레스 보태주기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범법자를 만들고 사고위험이 내포된 교통계획에 대해서 분명한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민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제 자유발언이 끝나면 우리 모두 문제의 현장으로 달려가 현재의 교통계획의 폐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제안합니다.
다음은 두 번째, 서부신시가지 일반주거지역 방범대책에 관한 건입니다.
현재 서부신시가지 일반주거지역 1773필지에 610여동의 다가구주택이 허가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머지않아 이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문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룸단지라 불리는 이 지역은 여러 요인에 의해 다가구 주택이 수없이 신축 운영되고 있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주거형태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 지역의 대부분 건물형태는 한 필지의 건물에 1층은 주차장, 2,3층은 원룸 또는 투룸, 4층에는 단독세대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 보통 건물 한 채에 10가구 내외가 거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주,야간을 막론하고 건물 1층에 차만 덩그러니 서 있는 주차장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 지역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외에는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늦은 하교시간의 학생들만이 간간히 오고가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낮거리는 한산하고, 밤거리는 어둡고 건물마다 들어선 1층 주차장에서 느껴져 오는 스산함으로 어른들조차 밖을 나서는 일이 두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학생들의 집단폭행과 성범죄가 많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많은 학부모의 우려가 높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본 의원은 서부신시가지 일반주거지역 원룸단지에 대해 주,야간 방범대책을 서둘러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끝으로 경청해주신 사랑하는 64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선배,
(발언시간제한초과로 마이크중단)
(마이크중단이후 계속발언한 부분)
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송하진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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