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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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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남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남규 의원
일시 제268회 제2차 본회의 2010.01.27 수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전주성 4대문 복원 유구하라고 하는데 유적지 복원에 대해서 5분 발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천1·2동, 전미동 출신 김남규 의원입니다. 2010년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기 해이기도 합니다. 본 의원은 전라감영 및 전주성 4대문 복원을 촉구하는 5분 발언으로 새로운 신년에는 첫 삽을 떳으면 하는 생각으로 전라감영에 대해서, 4대문 복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라감영에 대한 논의는 1996년부터 시작해서 14년동안 논의만 풍성하게 했습니다. 두 번에 학술용역, 문화재 시굴 유구조사 용역이 있었고 많은 토론회와 공청회가 있었지만
사업의 축소는 구체화되지 못하고 논의만 풍성했습니다. 최근 일간지들은 답답하니까 집중하여 전라감영 및 4대문 복원에 대한 특집과 관련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사례에서, 해외사례까지 다양한 견해를 꺼내면서 많은 과제와 윤곽이 서서히 구체화 되는 듯 합니다.
참으로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로 도민들과 시민들의 의지의 표현입니다. 한 일간지 보도기사에 보면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목소리에서부터 예산확보만 기다릴 수 없고 시민적, 도민적 공감대를 함께 시작하는 시민운동적 차원에서 접근하자는 주장까지 다양합니다. 그래서 정치권과 행정을 압박하여 6. 2지방선거에서는 구체적인 사업의 로드맵이 공약이행으로 메니패스토(Menifesto)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많은 감영이 모두 복원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전라감영 복원이 늦어지는 것은 예산을 비롯한 사업의 주체와 사업의 규모를 확정하지 못해서 입니다. 더불어 작년부터는 전주성 4대문 복원의 논의가 시작되어 전라감영 복원 및 전주부성 4대문 복원 추진위가 사업의 기본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5개의 대안 중 1안은 완전복원이요. 완전복원은 동문, 서문, 북문을 복원하는 것이고 2안은 성문만 복원하자는 안이고, 3안은 절충안 복원이고, 4안은 북문만 복원하자, 북문은 오거리광장있는 곳입니다. 5안은 상징적 복원입니다. 추진위원들과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는 3안의 절충적 복원으로 구체적으로 보고 드리면 경기전에서 한옥마을 구도심을 연결하는 경기전 현재의 사고석 담장을 성벽으로 연장복원하고 높이는 경관과 보행자를 고려해서 낮게하고 장소와 역사성, 상징성을 복원하는 경계적 복원입니다.
그래서 경기전에서 동문거리, 한스타일진흥원까지 연계하는 성벽복원과 동문을 복원하는 안입니다. 문제는 동문사거리 부근에 정확한 위치를 아는 것을 유구조사라고 합니다. 지표조사와 발굴조사와 유적지 발굴조사가 선행되어야만 토지매입에 공유재산 절차를 받을 수 있고 경계측량을 하고 성문의 규모와 복원의 위치, 재원의 규모를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유구조사로 유적이 확인되면 그리고 유적의 위치가 확인되면 풍남문처럼 전라감영지와 연계하여 문화재 지정도 추진하고 국비의 지원도 추진해 볼 수도 있습니다. 풍남문이 국가보물 308호이므로 같은 위상의 문화재로 정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유구조사가 선행되어야 하고 중요합니다. 유구조사가 없는 전라감영이나 동문거리는 페이퍼 논의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최근 또 하나의 사업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문거리 문화관광 시장사업이 동문거리 활성화 사업과 중첩되어 잘 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고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이후 발언한 부분)
잘못 시행되면 예산 낭비 사례가 될 것입니다. 연간 250만 명 이상 한옥마을을 체류하는 관광객들에게 동문거리가 활성화되어 문화관광시장의 새로운 접근으로 지역경제와 고용창출이 거듭나길 힘을 모으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 여러분에 행운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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