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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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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남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남규 의원
일시 제260회 제2차 본회의 2009.02.13 금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최찬욱 의장님, 조지훈 부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송하진 시장님을 비롯한 1,800여 공무원 여러분!
송천 1,2동, 전미동 출신 김남규 의원입니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반가운 비 소식은 단비였습니다. 비에 반갑습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서게 된 동기는 송천동 롯데마트가 무상사용 용도로 협약되어 있는 송천동 어린이 전문도서관 개관 준비와 향후 운영에 관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선 4기 시민들께서 가장 피부로 느끼는 문화이용시설중 하나는 도서관 인프라의 확충에 따른 도서관 이용일 것입니다. 전주시 시립 민간 도서관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립문고 64개소, 시립도서관 6개소, 작은도서관 6개소, 작은생활 문화 복지공간이 15개가 완료되고 있습니다. 사립문고, 도서관, 생활 복지공간이 양적으로 팽창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전주시 시립도서관 일일 이용객은 평균 1,000명 이상이며 2008년 11월 30일 개관된 서신도서관은 이용객이 3,000여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모든 도서관에 증가 추세가 늘어나고 있는데 도서관에 전문직 사서직과 역할은 부족하고 있습니다. 역할 분담이 분담적이고 세분화되어서 전문적인 운영을 위한 도서관 활성화를 기준과 지표를 결정할 때입니다.
송천동 롯데마트가 개관되면서 송천동에 송천 문화관과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협약서 진행 상태를 보고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형마트가 지역사회에 무상 사용하도록 한 도서관은 2009년 4월 1일 개관 준비하도록 건축물의 임시 사용 승인전까지 정식 협약되도록 체결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롯데마트는 전주 시립도서관과 상호 협의하여 어린이도서관 시설물을 개관 시기에 맞추어 완공토록 이행 확약서를 마친 상태입니다.
송천동 어린이 전문 도서관은 무상사용하게 됨에 따라 도서관 운영에 따른 장서 50,000권, 집기, 도서관 운영 경상비 등은 롯데마트 측에서 협약후 역할을 분담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전주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관리하고 운영하고 인력배치하고 운영 프로그램등 전주시의 사서인력 및 경상비 투입이 차질없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운영의 주체가 위탁이냐, 시가 직영하느냐에 있습니다.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6개소의 작은도서관은 평균 241㎡인데 월 운영비로 100만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운영단체도 종교시설이나 주민자치위원회, 복지관 등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천동 어린이 전문도서관을 전주시에서는 작은 도서관처럼 운영할려고 하는데 문제점이 있습니다.
송천동 어린이 전문 도서관의 평수 995.79㎡로 넓을뿐만 아니라 어린이 전문도서관임으로 전문 사서요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운영은 시에서 직영 검토한 후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간이 경과된 후 정상화되면은 위탁 시기와 위탁 운영 관리를 잡는게 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특화될 수 있도록 시의 직영을 적극 검토하기 바랍니다. 광주 광역시에서는 어린이 영어 전문도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64만 시민과 선배 동료의원님께 감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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