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양창호 의원
제목 담배문제에 대해(보충)
일시 제85회 제2차 본회의 1992.04.17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담배문제인데 지금까지는 담배 홍보문제에 있어서 여러 측면으로 홍보를 해주셨다고 했는데 앞으로는 좀더 세밀하고, 좀더 계획적인 그러한 차원으로 이끌어갈 방안은 없는지, 그리고 담배의 많은 소비를 주민과 시민이 해주시고 계시는데 되도록이면 좀더 교육적인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담배의 생산, 농촌 문제인데 농촌에서 생산되는 담배가 어떻게 보존이 되고 지금까지 어떠한 절차에 의해서 육성이 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한 방안책은 무엇인지.

이러한 과정이 앞으로 충분히 실시될 수 있도록 촉구를 강조합니다.

거기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답변자 : 세정과장 황희도
제목 담배문제에 대해(보충)
일시 제85회 제2차 본회의 1992.04.17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양창호 의원님께서 보충 질문하신 첫 번째 수입담배 소비를 줄이도록 하는 대시민 홍보를 앞으로 치밀하고 계획적인 차원에서 홍보할 수 없는가,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좀전에 답변해 드린 바와 같이 수입담배 불매운동은 한미 통산마찰을 우려해서 외무부와 재무부에서 자제하라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홍보를 중단한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적인 홍보활동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앞으로 요식업 조합이나 또는 연초 소매인 조합 등을 통해서 은밀한 방법으로 외국산 담배는 가급적 취급하지 말도록 권장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은 외국산 담배가 89년에 저희 시에서 소비된 양이 4,323만 7천갑이 팔렸는데 그중에서 외국산 담배가 254만 8천갑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점유율이 5.9%, 90년에는 총담배 판매량이 4,513만 6천갑이 팔렸는데 그중에 외국산 담배가 218만 5천갑이 팔려서 점유율이 4.8%, 91년에는 총 담배 판매량이 4,647만 9천갑이 팔렸는데 그중에 외국산 담배가 141만 5천갑이 팔려서 점유율이 3%로 나와 있습니다.

이 통계는 외국산 담배의 대리점이 전주에 있어 가지고 전라북도 전체에 공급을 하기 때문에 전주시만 공급되는 것을 파악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이 나름대로 여러 계통을 접촉을 해서 나온 통계입니다. 정확한 통계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마는 외국산 담배 판매 점유율이 줄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담배 소비세가 국산담배 소비세, 외국산 담배 소비세 둘로 나눠져서 저희 시에 들어오는데 외국산 담배 소비세는 89년에 5억 8천5백만원, 90년에 7억 6천5백만원, 91년에 8억 9천5백만원 그래서 89년을 100으로 보았을 때 90년에는 130.8%, 91년에는 153%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수입담배는 국산담배 판매실적 비율에 따라서 배분해 주기 때문에 수입담배 소비세가 늘었다는 것은 국산담배 소비량이 늘고 외국산 담배가 줄었다는 그런 결론이 나와집니다.

두 번째로 말씀하신 내용은 농촌의 담배 생산농가 육성방안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우리 관내에는 엽연초 생산농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산업과 전작담당을 하던 실무자에게 다시 확인했더니 우리 관내에는 담배 생산농가가 없습니다.

(의원석 : 소란)

그러면 이 엽연초 생산농가에 대해서는 제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제가 여기에 선김에 말씀드렸는데 소관 과장이나 소관국에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