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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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 김준완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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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업소 육성에 대해 |
| 일시 | 제91회 제2차 본회의 1992.11.26 목요일 [회의록보기] |
| 질문내용 |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중업소 문화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전주시내에는 2,858개소의 음식점과 16개소의 횟집, 90개소의 목욕탕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지상보도에 의하면 전라북도에서 전주시에 대한 특별위생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중음식점 185개소중 42개소가 위생적인 청결과 음식의 질이 나쁘다고 지적되었고, 목욕업소 95%가 시설과 청결사항이 불결하다고 하였으며, 생선횟집 75%가 위생이 엉망이고 세균이 득실, 식중독이나 수인성 전염병에 오염될 위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유명한 음식점에서 쇠고기 함량을 20내지 30% 속여 폭리를 취한 업소는 점검업소의 60%라니 그동안 전주시 위생당국은 무엇을 하였는지 답답합니다. 일방적으로 전주시 위생당국을 매도하려는 의사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공간보다도 위생적인 청결과 음식의 질이 요구되어 단속의 체계를 잎이나 줄기를 치고, 뿌리는 남겨두어 면역성만 길러주는 일과성 단속에서 상시 점검체계로 전환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민이 함께 공감할 대중업소, 육성 종합방안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 답변자 : 보건사회국장 김락수 | |
| 제목 |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업소 육성에 대해 |
| 일시 | 제91회 제2차 본회의 1992.11.26 목요일 [회의록보기] |
| 질문내용 |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업소의 육성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들 시·군 곁들여서 14명의 단속요원이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단속은 항시 도가 주관해서 목욕탕이나 음식업소의 단속 실적이 보고되고 내무부가 주관이 되어서 전국적인 실적이 발표됩니다만 실은 단속의 효율성을 위해서 전국 단위로 또는 도단위로 실시하기 때문에 전주시는 전혀 하지 않는 인상을 풍기고 있습니다만 저희들도 도와 내무부 차원에서 하는 것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저희 시 자체에서도 단속을 강화해 가지고 최근 가까운 예로 쇠고기 양을 줄인 업소를 단속해서 좋은 본보기도 보인바 있습니다. 앞으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1회성 단속을 지양하고 이런 곳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더 강화해서 이런 사태가 재발이 안되도록 강력히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