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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남경춘 의원
제목 전주시의 개발정책에 대해서
일시 제91회 제4차 본회의 1992.11.28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의 개발정책에 대해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전주시는 개발축이 서부권으로 옮겨간지가 벌써 20여년 정도된 것 같습니다. 시민들 자체에서도 전라도, 경상도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편중 현상이 아주 심할 정도로 극에 달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전라도와 경상도에 비유를 해 보면 지금 동부권은 전라도요. 서부권은 경상도, 동북권은 70년대초의 전주시를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때 당시의 전주시는 전국 7대도시라고 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은 18대에도 들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지금 전주시에서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보면 지역발전이 너무나도 편중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전주시는 지형특성상 산줄기로 이어져 있어 도로망확충에도 어려움이 있고 개발에 따른 예산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서부권 개발에만 치우칠 것인지 동부권 개발은 요원한 것인지 전주시 행정의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서부권을 더더욱 발전을 시켜서 시세를 넓혀야 하는 것은 누구나 인정합니다만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 모든 도시기능이 반쪽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도시의 균형이 반쪽으로 나누어져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언제까지나 낙후될 동부권만 바라보고 살 수 없는 실정일 것입니다. 서부권은 택지개발에 의한 신시가지가 조성되어 잘 발달되어 있지만 동부권은 산동네 영세민촌 열악한 환경속에서 그늘진 곳에만 이그러져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개발축이 동부권으로 옮겨져와야 한다고 봅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적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시급히 개발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동부권 전역에 대한개발구상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도시계획국장 오태일
제목 전주시의 개발정책에 대해서
일시 제91회 제4차 본회의 1992.11.28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개발정책이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 동부권으로 유도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간의 도시내 개발내용을 살펴보면 4지구, 6지구, 동전주지구 등 주 개발축은 북부권에서 동부방향으로 전환해 왔습니다.

그런데 아중지구 택지개발 사업계획 자체가 어디에서 해야 할 것이냐 또 방법은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 등의 어려운 문제점 때문에 개발이 상당기간지연이 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거기가 지연이 되다 보니까 서남부 지역으로 전환이 되어 가지고 중화산, 효자, 삼천지구, 화산지구, 효자 2지구 등이 이미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신1지구, 2지구 서곡지구 등이 현재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아중택지 개발을 환지방식으로 해서 현재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가 되면 동전주의 개발도 따라서 되는 것이 아니냐 그리고 현재 동부순환도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송천로를 개설하면 동부권도 머지 않아 개발이 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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