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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진환 의원
제목 시청앞 광장 주차장 조성에 대해서
일시 제99회 제2차 본회의 1993.09.16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청앞 광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장이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한산합니다. 그래서 거기있는 직원들은 사실상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전주시 광장앞 주차장은 개방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럴 용의는 없으신지요.

그리고 얼마전 백수입억원을 들여서 지하주차장을 건설하겠다고 교통특별회계를 세웠습니다마는 주차장을 만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마는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서 지하주차장을 만든다는 것은 논리에도 맞지 않고 형평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 예를 하나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만약의 경우 70∼80억을 주고 그 691평 토지와 건물을 사지 않고 바로 그 옆의 도로부분을 이용한다면은 80억이 이득입니다.-교통 특별회계-그러면 그 80억을 다른 주차시설이나 교통 특별회계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법으로 교통 특별회계를 낭비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심도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지역경제국장 신우영
제목 시청앞 광장 주차장 조성에 대해서
일시 제99회 제2차 본회의 1993.09.16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청앞 광장주차장 조성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청광장 주차장을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는 개방할 용의는 없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그동안에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마는 차제에 검토를 해서 각 관공서의 주차장도 개방을 하는 마당에 검토를 해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청광장에 지하주차창을 건설하는 것보다 인근도로를 이용해서 할 때는 80억원 이상의 예산이 절감되는데 거기에에 대해 질문을 주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시청앞 광장의 지하주차장 건설은 93년 6월 5일 전주시 의회 제97회 임시회의시 이미 동의해 주신 사항입니다.

본 지역은 1938년 5월 9일 광장으로 지정 고시된 이후에 장기간 광장지역으로 묶여있어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함은 물론 슬럼화 현상으로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7개 도로의 교차점으로서 도로 구조가 불합리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다수시민으로부터 원성을 듣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전주시의 대중교통 체계상 현재 팔달로 위주로 되어 있는 체계에서 기린로 위주로 바뀌어 나가는 추세입니다. 금년에도 5월에 팔달로를 운행하는 대수의 약 10%인 169대를 기린로변으로 변경을 시켜서 앞으로도 대폭 변경시킬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기린로의 노상 주차장을 해제 시킬 수 밖에 없으며 노상주차장을 해제시킬 경우에는 주변의 주차난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기린로변의 대우 빌딩과 동아생명, 한국이동통신 등의 대형 건물이 준공될 경우에는 이 부근의 주차 수요는 감당할 수 없게 될 것으로 판단되어서 시청앞 광장의 주차장 운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아까 질문하신 주변의 도로를 이용하는 주차장 검토를 관련 부서에서 했습니다.

그 결과 노폭이 현재25m로서 지하주차장에 차량의 진출입이 어렵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시청광장의 지하주차장 건설에 대한 진척사항을 말씀을 드리면 그동안 연입용지 조사와 한계 측량이 끝났고 9월 10일에 감정 의뢰를 했습니다. 편입 용지 및 건물보상에 따른 열람공고를 9월15일에 신문에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후로는 9월 30일까지 열람종료후에는 10월초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당초 계획대로 96년까지 일정에 맞춰서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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