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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덕승 의원
제목 한벽루에서 동부우회도로 기점까지 방치되어 있는 구 철도부지 개발에 대해
일시 제110회 제4차 본회의 1994.11.3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제 질문은 아시다시피 딱 하나로 되어있습니다. 질문은 하나이지마는 그 내용성은 10, 20가지의 의미가 깊이 담겨있다는 것을 감안하시며 적당히 게발 옆걸음치듯이 대답해 주시지 말고 적어도 내년도 추경에라도 반영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면서 묻겠습니다.

고속도로 가속화 되고 있는 산업발달로 인해서 교통문화도 그 첨단을 달리고 있는 반면 날이면 날마다 발생하는 교통사고율로 보아서는 오늘날의 교통사회가 거의 생지옥이나 다름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줄 뻔히 알면서도 우리 인간은 눈만 뜨면은 그러한 생지옥이나 다름없는 교통질환에 대해서 우리의 생존권을 유지하면서 생활의 터전을 향하여 질주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교통난을 타개하기 위하여 없는 길도 새로이 만들고 잘못된 선형동 바로 잡고 좁은 길도 넓혀서 확장하고 해서 사방팔방으로 동서남북으로 소통이 되도록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주어진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한벽루에서 동부우회도로의 시점까지 구철도 부지를 무려 15년간이라는 긴긴 세월을 방치하고 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고 지금이라도 일부 부지와 노반까지 확보되어 있는 길을 외면하고 새로이 길을 만들려고 개설할려고 한다면은 도로건설 부담이 수직으로 상승한데 비하여 이 철도부지를 개설하게 되면은 경비의 절감은 물론 관광도로의 구실 그리고, 교통의 소통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도시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한벽루 우아동으로 넘어와 가지고 군경묘지 안골광장까지 연결할 수 있는 1석 3조의 구실을 한다고 봐서 개선의 시급성을 요한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 개설이 가능하다고 보면은 연구 검토하겠다는 등 또는 노력하겠다는 등의 미온적인 대답을 떠나서 적어도 시한적인 실시 연도 만이라도 분명하게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철
제목 한벽루에서 동부우회도로 기점까지 방치되어 있는 구 철도부지 개발에 대해
일시 제110회 제4차 본회의 1994.11.3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이덕승 의원님께서 한벽루에서 동부 우회도로 기점까지 방치되어 있는 구 철도부지를 서울의 한강로와 같은 관광로를 만든다든지 해서 아름답게 가꾸고 교통 순환에도 기여할 용의가 없느냐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아마 본 도로는 이미 도시계획상 12m 연장 3,600m 로서 계획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간에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서 시행을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누구나 그 지역에, 특히 남원선의 도로 복잡성으로 봐서 개설의 필요성은 인정을 합니다. 또한 그 지역에 많은 인가가 없기 때문에 누가 깊이 관심을 갖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제 나름대로 해 봅니다. 제가 방금 질문을 받고 시장실에 가서 도면을 펴고 그 지역이 어떻게 생겼으며 꼭 해야 할 것인가를 나름대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 지역은 필요하다라는 결론을 내려서 일단 내년도 예산에 설계용역비를 추가로 요구를 하겠습니다. 설계 용역비는 실무자의 의견에 의하면 약 7,00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공사비는 약 3, 40억 정도가 소요가 된다고 그러는데 일단 설계를 먼저하고 그 이후에 예산 계상문제를 검토를 해 나가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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