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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강대선 의원
제목 축협도축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
일시 제110회 제6차 본회의 1994.12.02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축협도축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 축협 중앙회 전주사업소는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전주시 인구가 26만일때 1970년 7월 부지 2,844평에 시설되었으니 현재는 전주시, 완주군의 약 65만 인구에 공급되는 도축물량을 처리하기에는 장소가 극히 협소한 실정입니다. 도축장 시설 당시인 1970년대에는 완주군 직영 도축장이 2개소가 있었습니다.

삼례역과 동산촌에 있었으나 지금은 폐쇄가 되었습니다. 전주, 완주 업소가 400개나 됩니다. 이 400개소가 모두다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도축장 시설의 물량증가로 오·폐수는 이루말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화시설이 한계에 도달해 있는 것입니다.

도축장이 주거 및 공단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각종 소음과 악취와 오·폐수에 따른 민원이 상존해 있습니다. 양 명절 시기에는 장시간 차량대기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증폭되며 교통행정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우리 시 세입으로는 1992년 소가 4,084두가 도축되었고, 돼지가 5,892두가 도축되었습니다. 도축세는 1억6천만원 이었습니다.

그러나 1994년 10월 현재 도축물량은 소가 8,515두, 돼지가 5,620두로써 도축세는 2억5,100만원입니다. 앞으로 두달 동안에 약 3억은 돌파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축협 전북 도회장님과 협의해서 이 도축장을 시 변방동으로 이전하도록 할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답변자 : 지역경제국장 김종엽
제목 축협도축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
일시 제110회 제6차 본회의 1994.12.02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팔복동 축협 도축장을 시 변방으로 이전해야 할 용의가 없느냐 이것은 참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것이 공장내에 있고 비좁고 가축의 도살 숫자는 올라가고 있는데 업무량에 한계도 있고 또 여기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산업폐기물 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것을 대책을 세워 볼까하고 노력도 하고 있고 또 앞으로 축산물 유통법도 부위별로 등심 부위면 등심 부분, 내장이면 내장부분 이렇게 해서 포장제로 해서 유통이 되어야만 선진국과 똑같은 유통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앞으로 포장치고 고기를 날라서는 안되고 도축업무 현대화를 위해서 정부에서 연차적으로 이 업무가 축협 업무입니다만 전국적으로 대규모로 해서 도단위에 한군데 두군데씩해서 그 도단위에서 생산, 도살하는 것이 한군데 들어가서 부위별로 포장화해서 유통을 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전라북도에 연차적으로 하나 더하고 있는데 100억예산이 축협에 있어서 농수산부하고 절충을 하다가 그것을 경기도에 뺏겼습니다. 금년에는 어떻게든지 축협하고 같이 노력을 해서 그 100억을 보조 받아가지고 변방에 축협이 가지고 있는 땅이 조금 있습니다. 거기는 자연녹지인데 그 계획을 세워가지고 옮겨서 유통선진화를 기하고 민원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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