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김광수 의원
제목 용담댐 수질문제
일시 제151회 제3차 본회의 1998.09.1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용담댐문제 입니다. 수자원공사가 대단히 고압적입니다. 수자원공사가 사실은 물을 팔아먹는 공적인 성격을 띤 기업입니다 우리 전주시가 1년에 40여억원에 가까운 돈을 주고물을 사먹고 있습니다.

수질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관여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아까 시장께서 국가사업이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우리는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용담댐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용담댐에 대한 기대가 대단히 큽니다. 용담댐이 완공되면 우리시민이 정말 맑은물을 공급받을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지금 용담댐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십니까.

재래식 화장실에 있는 인분을 그대로 덮었습니다. 가축단지에서 있는 가축분뇨를, 마을을 불도저로 밀면서 덮고 있습니다. 건축폐자재에서 오는 수질오염이 대단히 심합니다. 폐아스콘 큰 문제입니다. 전혀 제거하지 않은채 다 밀고 있습니다. 거기다 물을 가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몇 년이 지나면 심각한 수질오염 우리 시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물을 공급받고 있는 우리 전주시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발언권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상습적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묻고 싶은 것입니다.

수자원공사에 대해서 좀더 객관성을 유지한 당당한 자세로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책정해서 완벽하게 제거하고 물을 가두어라 우리는 깨끗한 물을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께 수자원공사에 용담댐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실 것을 제안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자 : 상수도사업소장 진철하
제목 수질시험결과에 대해서
일시 제151회 제3차 본회의 1998.09.1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김광수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중에서 수질시험결과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수질문제에 대해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시민의 불신이 높은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불신으로 인해서 수돗물을 끓여 먹거나 생수를 사서먹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실시하고 있는 수질시험결과는 하나도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공개되고 있음을 솔직히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 수질감시위원회를 상설운영하겠으며 금년 10월부터는 정수과정을 매월 2회이상 공개해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에 임실방수리 상류지역에 대해서 원수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임실 방수리 상류지역에는 오염이 발생될 경우에는 취수장에 탁도라든가 또 암모니아성 질소 측정 계기가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염이 발생되었을때는 사전에 감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대성정수장까지 오염된 물이 도착할때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에 원수가 오염되었다 했을때는 정수장에서 바로 비상대책을 수립해서 약품을 투입을 강화하고 이에 따르는 정수과정을 철저히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수자체가 오염되었다 하더라도 일단 정수처리해서 공급되고 있는 수돗물은 먹는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