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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석환 의원
제목 사업계획의 남발에 대해
일시 제154회 제3차 본회의 1998.11.28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첫째, 정확한 사업예측없이 사업계획을 남발하여 일관성없는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있는 일이 있기에 이를 지적하는 바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주시는 지난 2월국립전주 박물관 주변일대 3천여평을 문화시설지구로 지정, 이곳에 야외조각공원및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여 그야말로 예향의 도시 전주에 걸맞게 문화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사업은 약3년에 걸쳐 총사업비 11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인데 기존의 문화공간 시설물과 중복투자되어 그 효과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지구지정 1년도 채 안되어 지구해제를 검토하고 있다면 전주시행정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본의원이 보건데 국립전주 박물관과 어우러지는 전주시의 문화공간 조성은 지금 당장 재원마련이 어렵다 할 지라도 국립박물관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도 막으면서 앞으로 조성될 서부신시가지 지역등 먼 장래를 바라보고 사업기간을 다소 연장해서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이밖에 전원주택 시범단지 조성사업등도 졸속으로 계획되었다고 역시 1년도 채 안되어 계획자체가 없었던 일이 되고 있는데 이와같은 일들이 민선단체장 출범이후에도 자주 되풀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사업계획의 남발에 대해
일시 제154회 제3차 본회의 1998.11.28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첫 번째, 박물관 주변 문화시설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박물관주변 문화시설 조성사업의 취지는 박물관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전주 서남부 지역에 문화예술 시설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98년2월12일 문화시설지구로 도시계획 시설을 결정한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추진과정에서 98년4월6일 문화예술회관사업 국비지원을 전북도에 신청하였으나 기존 예술회관과 현재 신축중인 소리의 전당 등의 사업과 중복투자 된다는 이유로 반려되었고, 소요사업비가 확보되지 못해서 본 사업의 추진이 보류된 상태입니다만 지구해제를 검토하고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앞으로 각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문화 공간의 균형적 배치 차원에서 국비지원등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해서 특화 가능한 문화시설의 조성방안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원주택 시범단지 조성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공원주변 풍치지구 대규모 단지주변 등에 5천평에서 3만평 이내의 소규모 택지를 토지구획정리 사업또는 신시가지 조성 방식으로 매년 1,2개씩을 조성 개발하여 공급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IMF체제로 인해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당장 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서 사업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호전되어서 사업여건이 변화되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여 시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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