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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남규 의원
제목 전주시 문화정책의 문제점
일시 제157회 제2차 본회의 1999.04.13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 문화정책의 문제를 삼고자 합니다.

풍남제전 위원회의 성격으로 이것을 몰고 갔을때 본 의원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도 당연히 문제가 있지만 김완주 시장에게 풍남제의 성격이 과연 난장이냐, 축제의 의미냐, 만약에 축제라면 축제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고 싶습니다.

두 번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리고 유도할 수 있는 시의 정책은 무엇인가

세 번째, 문화시민단체, 사단법인 등을 차별화 할 수 있고, 집중화 할 수 있는 용의는 있느냐, 즉 풍남제전위원회가 있고 월드컵 문화 시민운동협의회가 있고 가을이면 전주시민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이렇게 문화행사들이 많은데 이런것들을 차별화하고 통합화 할 수 있는 전주시의 문화정책은 무엇이 있는가, 이러한 부재속에서 풍남제전 위원회의 난장성격도 나온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2002년 6월이면 월드컵과 단오가 겹칩니다. 그때 세계속에 전주를 알릴수 있는 문화축제가 무엇인가, 이런것을 통합적으로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는 과정속에서 유영래 의원과 본 의원은 풍남제의 성격을 규정하고 전주시 문화정책의 행사 이벤트성, 즉 종이 축제나 소리축제나 음식축제가 아닌 전체 시민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에 대한 계획이 있는가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전주시 문화정책의 문제점
일시 제157회 제2차 본회의 1999.04.13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풍남제의 성격이 축제냐 난장이냐 그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물론 풍남제의 성격은 축제입니다. 의원님께서 이것을 물으신 것은 마땅히 축제로 가야할 풍남제가 난장위주로 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런 문제점으로 제가 이해를 합니다.

당연히 풍남제는 축제로 가야 됩니다. 그러나 풍남제도 아까 제가 점심시간에 신봉승 작가가 저희 시민들에게 강의를 하러 오셨습니다만 신봉승씨가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축제에 대해서 그분도 걱정이 많으셨는데 우리나라 모든 축제가 난장으로 가는데 어려움이 있다. 어느 명칭 여하간에 우리나라의 모든 축제는 아무리 축제를 하더라도 성격이 다시 난장으로 흐르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이것을 개선해야 된다고 점심시간에 토론한바가 있습니다마는 풍남제도 난장으로 가는 여러 문제점을 빨리 개선하고 축제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의원님께서 풍남제에 시민이 어우러져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는 풍남제가 현재 난장위주로 가고 있고 전통민속에 치우쳐서 젊은 계층의 다양한 참여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풍남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내 놓고 풍남제전위원회로 하여금 이와같은 다양한 시민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현재 저희가 채택토록 종용도 바로 그래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풍남제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저희가 이번에 평가단을 구성해서 평가후에 냉철한 판단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저희가 진정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저희가 만들 계획입니다.

그 다음에 의원님께서 전주에 풍남제전위원회도 있고 월드컵 시민위원회도 있고 또 가을에 체육회도 있는데 여러 가지가 혼선이 있다. 전주시의 문화정책이 무엇이냐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전주시의 문화정책이 무엇이냐 이렇게 물으신다면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전주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여러 가지 축제로 정착시켜서 축제를 산업화 하겠다, 그것이 현재 저의 일관된 문화정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주시의 축제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로 저희가 정착을 시켜서 이것을 우리 시민의 축제와 아울러서 소득과 연결시키는 문화산업화가 현재 저희시에 문화 정책의 기본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 드리고 풍남제가 세계 속의 문화축제로 승화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바는 풍남제를 이 시점에서 전반적인 냉철한 성찰속에서 시민의 뜻을 수렴해서 개혁해 나가라 이런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서는 세계소리 축제, 그 다음에 음식박람회를 저희가 세계 속의 문화축제 기본틀로서 현재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축제가 난장이나 이런 것으로 흐르지 않고 정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로서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저희가 전문가와 평가단,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개혁을 해서 정말 전주시의 축제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그런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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