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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석환 의원
제목 전주영화제에 대하여
일시 제157회 제3차 본회의 1999.04.14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영화제에 대하여 묻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1세기를 문화의 세기라고 합니다. 우리 전주시가 문화영상 산업도시로서 또한 문화관광도시로서 발돋움 하기위하여 전주영화제를 기획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퍽 고무적인 일로 여겨 집니다.

본 의원이 이 시점에서 시정질문을 하게 된 것은 전주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그 준비단계와 과정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동시에 우려되는 점을 미리 불식시키고자 함입니다.

그것은 바로 영화제의 추진방식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각종 대형문화 행사를 살펴보면 민의 전문성이 주도하고 관의 행정력은 단지 지원만 하는 경우에는 거의 성공작이었지만 반대로 관이 주도하는 경우는 반드시 실패작이었음이 확인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산국제 영화제와 부천 환타스틱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치뤄진것도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도 민간이 주도하는 행사였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부산국제 영화제의 경우 개막 행사마저도 철저히 영화인들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배우와 감독과 시민들이 어우러진 축제였던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자치단체는 재정적 행정적으로 지원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조직위원회 소관으로 역할 분담을 정확히 한다면 우리 전주영화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 문화시민운동이나 음식축제 소리축제등도 같은 방법으로 추진되어야 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겠습니다.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의 이에 대한 의견과 향후 계획은 어떤지 성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전주영화제에 대하여
일시 제157회 제3차 본회의 1999.04.14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영화제 추진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지원만 하고 나머지는 전문가인 조직위원회에서 주도하도록 할 용의가 없느냐, 이렇게 질문해 주셨습니다.

이석환 의원님의 대안제시에 대해서 의원님이 제안해 주신 전주영화제 운영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서 민간중심의 사업시행 방안을 하라는 이와같은 의원님의 지적은 시기적절하고 아주 바람직한 대안으로 전적으로 동감을 하는 바입니다.

전주영화제는 민간전문가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영화제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영화제구성과 운영을 전담토록 할 계획입니다.

현재 조직위원 10명과 젊은 감성의 최고 프로그래머 두명을 현재 내정했고 4월중에 이쪽에서 조직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인 추진사항및 운영계획은 조직위원회에서 검토해서 결정토록 할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신대로 저희는 민간인 주도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는 지원적 차원에서 간섭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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