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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석환 의원
제목 버스터미널 시외곽 이전에 대해서
일시 제157회 제3차 본회의 1999.04.14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버스터미널 시외곽 이전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전주시 금암동에 소재한 시외버스 터미널은 1일평균 1천2백여대의 시외버스와 1만5천여명의 승객, 인근 고속터미널은 1일평균 3백여대의 고속버스와 1만3천여명의 승객, 1일평균 합계 1천5백여대의 버스와 2만8천명의 승객이 내왕하는 거대한 다중시설이 되어 버렸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로인하여 이 지역은 극심한 교통체증 지역으로 전모했을 뿐만 아니라 차량소음과 매연 그리고 불법 주정차등으로 인하여 주거환경이 지극히 불량한 지역으로 전락해 버린지가 이미 오래입니다.

과연 전주시장과 집행부가 버스터미널 외곽 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무대책이 상책이라고 시간만 허비하고 있습니까. 어찌하여 업계와 전라북도의 이해관계만 얽매어 있습니까.

전주시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35사단이나 덕진종합경기장등도 당연히 이전해야 되겠지만 버스터미널의 시외곽 이전문제도 이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며 우리 전주시가 독자적인 계획을 수립해서라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담은 답변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버스터미널 시외곽 이전에 대해서
일시 제157회 제3차 본회의 1999.04.14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현재 운영중인 여객터미널은 덕진구 금암동에 시외버스 터미널과 고속터미널 2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외터미널은 72년12월13일자로 면허되어서 전북고속 버스 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부지 6,183평으로 1일 27개노선 1,202회가 운영되어 약 2만5천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고속터미널은 80년1월3일자로 면허되어서 금호건설에서 운영하고 부지 3,470평으로 1일 10개노선 305회가 운영되어서 1일 약 1만2천명이 현재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 시설의 문제점은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같이 터미널이 도심의 위치에 있어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고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용객의 주차시설 미비로 매우 이용이 불편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장래 도시광역화에 대비해서는 시설의 현대화, 도시교통체증 완화및 이용편의를 위해서 교통접근성이 용이한 외곽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의원님과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 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고속과 시외버스 터미널을 통합해서 업무숙박 시설등을 포함한 총 부지 5만평 규모의 복합 여객 터미널 건립을 현재 구상하고 96년4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입지선정및 기본계획 용역을 이미 마친바가 있습니다.

이 용역결과에 따르면 장기적으로는 도시외곽으로 시외및 고속터미널의 통합 이전이 매우 바람직하나 기반시설 미비등 현 시점에서 이전은 불합리하다 이렇게 현재 지적하고 있습니다.

서부 신시가지 개발이 어느 정도 조성된 상태에서 이전함이 합당하고 대도시권으로 성장되기전 까지는 기존 시설을 정비 확충하여 운영함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용역결과 제시된바 있습니다.

현재 운영실태를 보면 최근 5년간 버스터미널 이용객이 연평균 시외버스는 7.5%, 고속버스는 2.4% 매년 현재 감소되고 있습니다.

또 매년 이용객이 감소됨에 따라서 운송업체의 경영난이 지금 매우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자금난으로 인해서 지금 현재 새로운 건립 희망자가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특히 버스터미널은 100%민자 투자시설로서 희망업자 사업자 확보가 가장 중요한 관건인 만큼 현재의 여건으로는 당장에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버스터미널 이전 문제는 용역결과와 같이 장기적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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