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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유복 의원
제목 도로명칭 제정과 도로표지판 설치에 대해
일시 제164회 제4차 본회의 1999.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도시 도로정비의 일환으로 도로나 길거리등에 가로명치 표지판을 설치해야 전주가 바뀐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답변이 있기를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도로명칭 제정과 도로표지판 설치에 대해
일시 제164회 제4차 본회의 1999.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우리 시민의 편익과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서 도로 및 거리에 도로 명칭을 부여하고 도로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는 좋은 제안을 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현행 주소체계는 토지 지번에 기초를 하고 있으나 토지의 잦은 분할과 합병으로 인해서 지번이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어 상호 연계성이 부족해서 원하는 목적지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에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구미 선진국은 물론 아시아, 중국, 태국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로방식에 의한 건물번호를 주소로 사용하는 새 주소 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99년도 새 주소 부여사업 시범도시로 책정되어서 '99년부터 2001년까지 국비를 포함, 총 28억원을 투자하여 모든 도로와 건물에 도로명 및 건물번호를 부여해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새 주소 부여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적정한 도로명 부여를 위하여 지형의 특성과 지명에 대한 유래 조사, 역사적 사실등을 참조하여 옛이름 찾기 차원에서 견훤로는 명주길로, 백제광장을 명주골 네거리로, 화산로는 곰솔나무길 등으로 명칭을 현재 개정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로명 부여시 주민참여를 위해서 각 동에서 10명 내외의 도로명 합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도로명은 전주시 공공시설 등의 명칭제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확정하고 있습니다. 도로명 부여와 이에 따른 도로명칭 표시판 설치는 월드컵 이전인 2001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편익은 물론 2002년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대회시 우리 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많은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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