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이진완 의원
제목 한해 대책에 대해서
일시 제185회 제3차 본회의 2001.12.05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셋째, 한해대책입니다.

금년 상반기에 90년만에 오는 한해라 하여 우리 온 국민이 겪어야했던 불편과 애를 태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당시에는 지하수를 개발한다, 소류지를 준설한다 하여 야단법석을 떨었지만 결국은 모든 국민들의 한해극복 의지와 하늘이 살려주는 단비로 가뭄을 극복하여 올해에도 수도작을 비롯해 전작까지 대풍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개월전의 일을 다 잊었는지 수리시설이 바닥나고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있어도 예산이 부족하여 제대로 준설하는 곳이 없고, 건양기는 고물상에서도 가져가지 않는 고물로 소류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현재도 가뭄이 계속되어 우리가 먹는 식수마저도 걱정하는데 장차 농번기가 시작되면 어떻게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을는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따라서 지금 이 시간이 소류지 준설 및 지하수 개발의 최적기라고 봅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나 식수 확보를 위해서도 시장께서는 어떻게 소신을 갖고있는지 소상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한해대책에 대해서
일시 제185회 제3차 본회의 2001.12.05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한해대책에 대해서 의원님께서 염려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대책이 있느냐 말씀해주셨는데 금년은 극심한 봄 가뭄에 이어서 장마철에도 강수량이 적었고 태풍마저 없어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특히 기상청의 장기 기상 예보에 따르면 연말까지도 평년 강우량을 밑돌것으로 전망을 해서 내년도 영농기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중에 우리시 관내 저수지 64개소 취입보 등 81개소의 수리시설에 대해서 토사 퇴적, 건양기, 여수토 방수로 파손 여부 등 일제히 조사한 결과 현재의 저수량은 45%이고, 보수나 준설이 필요한 시설이 42개소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예산 범위에서 19개의 기존시설에 대한 준설과 보수 보강 공사를 시행하고 있고, 농업기반공사의 농수로 정비를 요청했습니다. 이외에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서 암반관정, 소형관정 개발을 위해서 10억원을 국도비 추가 지원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영농기 이전에 겨울부터 논물을 가두고 내년 영농기인 3월부터는 관정 하천수 계곡수 등을 이용한 논물 가두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해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