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박성천 의원
제목 차도 내에 설치된 스텐휀스에 대하여
일시 제206회 제2차 본회의 2003.12.04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는 그동안 자전거도로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시민들로부터 극찬과 칭찬을 받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오랜 시간동안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많다는 얘기도 듣고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인도는 사람이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면 차도는 차가 마음놓고 운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런데 자전거도로라는 미명하에 도로에 휀스를 설치해서 차량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문제도 야기하고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러한 시설이 아무리 공익적인 목적과 전주시책이라 할지라도 전주시민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더군다나 전주시가 급속도로 불어난 자동차로 인하여 그러한 시설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로 이어진다면 당연히 제고되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학생들의 통학로나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일정부분의 도로를 점유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목적을 가지고 교통흐름 방해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시설은 당연히 철거되거나 다른 목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차도 내에 설치된 스텐휀스에 대하여
일시 제206회 제2차 본회의 2003.12.04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내 기간도로 일부에 설치된 스텐휀스에 대해서 교통사고 유발과 도시미관을 해치니까 철거할 용의가 없느냐 이렇게 질문해 주셨습니다.

현재 장승백이길을 비롯한 일부로선에 설치된 스텐휀스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 시설확충 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습니다.

차도내 휀스설치 이후에 자동차 과속 및 운전 부주의로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과 버스베이등 휀스시설이 없는 구간의 불법 주정차로 자전거 이용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등 그동안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어서 1999년 이후에는 간선도로변에 스텐휀스 설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스텐휀스가 설치된 간선도로에 대해서는 인접보도에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설치가능 여부를 검토해서, 다시 말씀드리면 여기 인도가 있는데 스텐휀스 설치된 구간을 인도를 확장해서 이 구간을 자전거 도로로 만약에 설치가 가능하다면 그런 도로 여건을 갖춘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가 연차별 계획을 세워서 인도를 확장해서 자전거 겸용도로로 쓰는 방안을 병행 추진하고 그 지역에 한해서는 스텐휀스를 철거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평화초등학교 진입로 인도 불법 주정차로 통학로가 위험하고, 인도 없는 길에 스텐휀스를 설치할 용의가 있느냐 물으셨는데, 평화초등학교 정문진입로 인도는 불법주정차가 많아서 학생들 통행에, 그리고 일반 주민들 통행에 대단히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철저한 단속을 강화해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학교후문 진입로는 인도가 없는 폭 8m 도로인데 여기에는 왕복 차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관할 경찰서와 적극 협의한 후에 학생통학과 차량소통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