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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최찬욱 의원
제목 외곽지 주차장의 시설계획을 도심 혼잡지역으로 변경할 용의는?
일시 제119회 제2차 본회의 1995.09.27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교통사업특별회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겠습니다.

전주시 자동차 보유대수가 10만대를 넘어 섰으나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도래할 1가구 1자동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증가추세에 부응하는 전담기구의 신설과 전문인력의 보강 등을 통해 장단기 주차장 공급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함이 더 큰 주차대란을 방지하는 시급한 과제임에도 우리시의 경우는 차량등록 대수 7,8천대 일때 조직 그대로 계장을 포함하여 행정직 1명과 기술직 1명이 담당해오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정책수립은 고사하고 그사이 급격히 신장된 업무량 처리에도 애로가 많아 주차정책도 상급자의 즉흥적인 의견을 기초로 하는 상면하복식의 사업을 추진해 온 감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고 봅니다.

금년도 교통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을 보면 총 79억원중 전주경찰서와 북부경찰서에 교통안전시설비로 지원되는 13억원과 전자교통신호체계 설치비 27억원 등 4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로 주차장 확충에 쓰여질 예산은 23억5천만원입니다. 그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변두리 주차장 부지매입비 20억원은 예정지인 만남의 광장 주변의 도시계획상 시설지구로 고시가 안 되어 이자수입만 올리는 사실상 잠자는 재원이 되고 말았고 1억5천만원을 들여 시설한 시립도 서관 앞 고수부지 주차장이 고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변두리 주차장 건설은 시내 전구간에 걸쳐 전철 등 대중 교통수단이 완벽하게 연계체제가 이루어진 선신도시에서 도심내 차량진입 억제방안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제도로서 우리지역에 도입하기 에는 많은 연구와 각계각층의 여론수렴 절차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 등록대수가 무려 10만대를 초과했으나 주차면 수가 건축물 부설 주차장을 포함하여 50,000면에 불과하고 나머지 아파트와 주택 등의 주차장을 빼고 나면 겨우 10,000면 정도가 유료 또는 무료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이 파리쫓는 격이 되고 있는 우리시의 입장에선 변두리 주차장 건설보다는 도심주차난 해소가 시급하다고 보는바 투자효과가 불투명한 외곽지 주차장 시설계획을 도심 주차혼잡지역으로 변경하여 중소형 뇌외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대한 견해를 답변해 주시고
답변자 : 지역경제국장 이상두
제목 외곽지 주차장의 시설계획을 도심 혼잡지역으로 변경할 용의는?
일시 제119회 제2차 본회의 1995.09.27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질문하신 외곽지 주차장의 시설계획을 도심혼잡 지역으로 변경할 용의는 없느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에 효율적인 주차장 확충방안으로 시외곽지에 대형주차장을 건설해서 환순 주차장으로 활용코자 금년에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만남의 광장 조성지역에 약7천여평의 시설지구부지를 매입코자 했습니다. 그러나 조성사업이 지연되고 또한 광장 조성사업 시행부서에서 병행 시설함이 타당한바 이를 지금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주차정책에 대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지적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중소형 노외 주차장 설치에 대한 지적도 본 업무의 어려움과 주차장 시설 지구 지정 등과 관련 해서 심도있게 연구 검토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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