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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심영배 의원
제목 시장이 경영하는 기업문제에 대하여
일시 제119회 제3차 본회의 1995.09.2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장은 몇 차례에 걸쳐서 취임전에 경영하던 기업문제때문에 언론매체의 구설의 대상이 된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진위여부를 떠나서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킵니다. 그전력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오해와 불신이 제기되어서 정직한 시장을 표방한 또는 일사불란하게 시민의 구심점으로 기능해야 할 시장에게 타격을 주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기회에 이 점에 대해서 기업관계에 대해서 손을 명확히 땠는지 아니면 여전히 관여하고 있는지 사과하고 해명할 용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답변자 : 시장 이창승
제목 시장이 경영하는 기업문제에 대하여
일시 제119회 제3차 본회의 1995.09.2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업체의 운영에 대해서 사적입니다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시장에 출마하기 전에 우성주택건설을 경영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95년1월에 대표 이사직에 사표를 내고 전문경영인 두사람을 영입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코아백화점도 제가 시장에 취임하기 이전에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전문경영인을 도입을 했습니다. 다만 코아호텔 문제는 많은 주주로 해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해 관계가 매우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거기도 전문경영인을 도입했습니다만 대표 이사직은 그런 첨예한 이해관계 때문에 아직 사표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제가 공무를 집행하는 시간이라든가 이런 시간에는 제업체에 한번도 사적으로 방문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업무를 마치고, 모든 공적인 일을 마치고는 제가 땀흘려서 그동안 키워온, 또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일조를 했던 기업체를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가끔 방문하는 일은 있습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시장이라든가 단체장들이, 또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시정을 열심히 펼치면서 일과후에 가서 방문하는 것은 미담사례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시민이나 언론이 곱게 보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방문을 하지 않으려고 많은 억제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개인 관계계상 솔직히 호텔은 자주 방문하고 있는 실정임을 솔직히 말씀드리면서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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