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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희수 의원
제목 전북은행에서 인출하여 동화은행에 예치된 예금에 대해서
일시 제124회 제2차 본회의 1996.04.17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지방화 시대가 열려서 최초로 전국적으로 이슈를 일으킨 일이 실은 우리 전주시 이창승 시장께서 민선시장에 당선이 되면서 조금 후에 확실하고 탁원한 능력을 발휘, 각 은행에 충격적인 개혁을 일으켜 낸 것입니다. 그 동안 관선시대에 똘똘 묶여 은행과 시와에 어떤 관계가 뭐가 오고간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때 많은 이자가 엄청나게 손실되고 있는 것을 관선시장이 한번이라도 이것에 대해서 4대때 얘기를 한 일이 있습니까? 질의한 의원이 있습니까? 그러나 민선시장으로 당선된 이창승 시장께서 각 은행에 개혁을 이루어낸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이슈와 쇼크를 제공한 것입니다. 각 은행에서 시금고를 맡고 있는 은행들은 부랴부랴 전주를 조사해 보고 그 불똥이 그리 튀지 않을까 해서 급급하거나 많은 은행에서 굴복을 하고 이자를 정상적으로 다른 은행에서 주는 것처럼 주겠다는 제의가 들어와서 다른 시군은 굉장히 우리 전주 때문에 덕을 본 것입니다. 그러면 이 정도의 맛보기를 했으니까 이제는 미워도 전북은행은 우리 도은행이 아닙니까. 그리고 시청옆에 짓고 있는 우리 의원회관을 전북은행에서 40억을 무이자로 5년동안 해줬기 때문에 지금 의원회관이 잘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 40억에 대한 은행이자 5년은, 이자로 따지면 20억입니다. 5년동안. 이렇듯 시에 많은 것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제 원만한 타협을 이루어서 다시 동화은행으로 들어갔던 그 예금을 본 은행으로, 시금고로 예치를 하는데에 대해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이창승
제목 전북은행에서 인출하여 동화은행에 예치된 예금에 대해서
일시 제124회 제2차 본회의 1996.04.17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북은행에서 인출하여 동화은행에 예치된 예금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이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장본인이기 때문에 성실히 답변을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시장에 취임을 해서 각 실국으로부터 업무를 보고 받는 그런 과정에서 전주시에 있는 막대한 여유 자금이 시중 은행에 예치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 2천1백억에 가까운 돈이 전북은행에 예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2금융권에서 금융업무에 종사하다가 시장에 취임한 사람입니다. 이자에 대해서도 자금 운용 현황과 수급 계획 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여유자금이 잘못 운용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그 막대한 돈들이 시금고인 전북은행에 2%에서 10%의 예금이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시중은행 금리를 조사해 본 결과 적게는 약 10%정도 차이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북은행과 수차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전북은행에서 수용을 안해서 1백억원을 동화은행으로 인출해서 13.8%에 예금을 했습니다. 그 예금은 2%짜리를 1백억원 인축해서 13.8%로 예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간 1백억원에서 차이나는 금리는 11억8천만원입니다. 이것을 연간 환산을 해보니까 1백억이 넘는 이자 손실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1백억원을 인출해서 동화은행으로 옮겼습니다. 그 후에 전북은행과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져서 나머지 예금은 대부분 전북은행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하반기에 일반회계에서만 약37억 정도의 이자 수입 증대를 가져왔습니다. 특별회계까지 한다면 약 1백억 정도의 이자수입 증대를 가져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이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어서 국가 세입이 수천억 증대되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제주도 교수들 모임 세미나에서도 지방자치 시대 변화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 문제가 거론되었다는 이야기를 전북대학교 유철종 교수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희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핵심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 후에 국제 금리가 대폭 하향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국내 금리도 하향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중간에 국제 경쟁속에서 우리 금융 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 이제는 치열한 경쟁체제로 각 은행이 돌입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금리가 이제는 지방은행이나 시중은행이나 차이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월 13일자로 다행히 1백억이 만기가 되었습니다. 동화은행에 있는 예금이. 그래서 전북은행 금리와 시중은행 금리를 비교했더니 이제 전북은행에서도 경쟁체제를 확립을 해서 경쟁에 임했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차이가 없어서 4월 13일자로 향토은행 육성차원에서 전북은행으로 다시 예금을 했다는 말씀으로 질문에 갈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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