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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진환 의원
제목 가련산 공원내 주차장을 조성과 관련하여
일시 제137회 제4차 본회의 1997.07.18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에는 수십세대의 산재해있는 폐가나 공가가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면서 흉물스럽게 있습니다. 특히, 경기전밑 건물, 전주대교 지나 기아자동차 건물 주위 폐가가 된 건물은 도로변에 위치하고있고 지가 또한 비쌉니다.

민원이 야기되고 시민들의 원성이 대단하며 그로인해서 동사무소, 구청에서는 공문을 보내서 철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습니다. 물론 행정 구속력은 없다고는 할지라도 이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이 책임은 결국 전주시나 전주시의회에서 떠맡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 건축주들이 대개의 경우에 내노라하는 전주장안의 부유층들이라는 사실에 저는 더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더 한심한 것은 전주시에서 1993년 1월 10일 가련산 공원내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5억 2,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224의 3번지 대지 949㎡, 건물 324㎡를 매입하였으나 3년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주차장을 조성하지 않고있습니다.

또한 그 건물은 이미 흉가로, 폐가로 변해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또한 이루말할 수 없이 악취가 나고 훼손되어 있습니다.

그로인해서 5억 2,300만원의 전주시비가 무려 3년 7개월동안 사장되었고 그 이자만도 무려 2억여원이 넘습니다.

결국은 첫째 현시점에서 볼때 도시미관 환경을 크게 훼손하였고, 둘째 전주시 예산 5억 2,300만원을 사장시켰고 그로인한 이자 2억원 정도는 날아간 것이나 다름없으며, 셋째 주차장 시설을 3년 7개월간 하겠다고 예산을 성립시켜줬는데 결국은 땅과 건물만을 사고 안한 것은 시급성 결여로 건축주에 어마어마한 특혜를 준 것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사게 됩니다.

시장께서는 네 번째로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시급히 도시미관과 환경을 저해하는 건물철거를 바로 해 주시고, - 쓰겠습니까. 시민들보고 도시미관을 깨끗이 하라고 공문까지 보내는 사람들이 시에서 도시미관과 환경을 더 저해를 하고있다면 결국은 행정 마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철저한 조사와 해명을 요구드립니다.
답변자 :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제목 가련산 공원내 주차장을 조성과 관련하여
일시 제137회 제4차 본회의 1997.07.18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김진환 의원님이 질문하신 가련산 공원내에있는 구 덕진 중앙교회 철거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가련산 공원은 '66년 2월 10일 건설부 고시 제2118호로 결정된 공원이며, '89년 5월 10일 건설부 고시 제236호로 공원조성계획이 결정된 공원으로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덕진동 2가 214번지의 3에 있는 구 덕진 중앙교회의 부지는 조성 계획당시 주차장부지로서 주차장 조성을 위하여 '93년도부터 '95년도까지 5억 2천만원을 들여서 건물 3동과 교회건물, 토지 949평방미터를 매입 완료하여 현재는 비어있는 건물만 있습니다.

건물 철거비, 주차장 시설비, 그리고 진입로 160미터의 포장비 등 소요예산 약 3억 5천만원을 가능하면 금년도 추경, 또는 '98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가련산 주차장 조성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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