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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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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석환 의원
제목 산성천 복개에 대하여
일시 제141회 제4차 본회의 1997.12.17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산성천 복개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동서학동에 위치한 산성천은 여름철이면 생활 오·폐수로 인한 악취 때문에,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어서 반드시 복개사업이 필요한 곳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96년 10월 31일 시장께서 동민과의 대화시 주민들 앞에서 사업시행을 약속한 사항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은바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전 질문서에는 빠진 사항입니다만 교동과 서학동을 연결하는 남천교는 교량 안전진단결과 재가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견해도 아울러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건설교통국장 최길선
제목 산성천 복개에 대하여
일시 제141회 제4차 본회의 1997.12.17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이석환 의원께서 산성천 복개에 대해서 물으셔서 답해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생활 오폐수 하천 유입으로 인해서 악취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특히 이 산성천은 차집관로가 아직 시설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개하여 교통시설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계획하기 위하여 동민과의 대화에서 또,상세한 계획까지도 추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전주시 실정으로는 오폐수의 차집으로 인한 악취등이 많이 감소가 되고있고, 특히 내년도부터 2001년도까지 하수처리장 3단계 사업에 648억원을 투입하여 하루 10만톤씩을 처리하기 위해서 내년도 양여금 15억, 시비예산 30억을 투자해서 내년부터 착수가 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차집관로가 묻혀있지 않은 준용하천이나 이러한 데는 전부 차집관로를 다시 재정비해서 묻을 계획입니다. 이렇게 묻게되면 전주천은 물론이고 특히 산성천은 아주 좋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복개를 시급히 할게 아니라 잠시 검토를 해야될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국내의 선진도시에서는, 광주나 대전, 수원, 안양, 과천 등에서는 환경보전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서 하천복개를 중단하고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 1990년에 수립된 산성공원 기본계획에 조화되도록 콘크리트 복개보다는 깨끗한 자연형 하천을 연차적으로 정비하여서 삶의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추가로 질문하신 남천교 안전진단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남천교는 완산구의 교동과 동서학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1957년도에 가설된 교량입니다. 연장이 79m이고 폭은 15m 입니다만 '96년도 안전진단결과 재가설로 판정이 되어서 재가설 할 경우 약 25억원이 소요됩니다. 재가설 할 때까지는 안전성을 고려해서 중차량의 통행제한을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같이 국가 재정난으로 내년도 본예산에 신규사업은 확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재정형편이 허용되는 '98년도 추경이나 그 이후에 예산을 확보해서 재가설하여 안전소통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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