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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남규 의원
제목 2006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하여
일시 제228회 제2차 본회의 2005.12.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 국제영화제의 브랜드파워를 키워서, 아시아 영화인들의 네트워크 추진사업과 아시아 한류 영상사업 등 전주 영화산업 다각화와 효과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시아 동반자 문화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부가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가장 칭찬을 받은 미래 관광사업의 분야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쟁상대인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많은 나라들의 젊은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1년동안 상호 문화와 예술부분에 작품과 연수를 교류하는 향후 10년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아 문화동반자사업의 파트터로 교육과 체제와 연수의 장소로 3개 부분에서 전주를 많이 할애했습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2006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하여
일시 제228회 제2차 본회의 2005.12.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영화제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는데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한 영화산업의 다각화, 중장기계획 여러가지 질문해 주셨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제1회 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디지털 대안 독립이라는 컨셉으로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아시아의 젊은 영화인들을 네트워크화하고 신인감독을 발굴해라, 다음에 마스터클래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세번째 디지털영화시장의 필름마켓을 확보해라, 이것이 전주영화제가 다음단계에 확보해야 할 과제다. 여기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첫번째 치루어지는 사업이 전주영화제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서 아시아 젊은 신인감독 연대사업(ADIN)이라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국비 1억 8800만원을 확보해서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아시아의 영화인적자원을 조기에 발굴해서 세계적인 감독으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통해서 한국영화사업의 확산을 위해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것이 그 중심적인 사업입니다. 그래서 아시아 5개국 신인감독 5명을 저희가 초대해서 10개월간 교육후에 제작된 영화는 이듬해 전주국제영화제에 독립섹션에서 상영할 계획이고 또한 해외 유명영화제에 출품도 해서 전주국제영화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시아의 한류열풍을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전주국제영화제가 동북아 영화제의 중심 허브로 발돋움해보자, 이런 꿈을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산업적 측면에서 디지털영화시장의 선점에 노력합니다. 디지털영화시장의 필름마켓을 확보하기 위해서 타 영화제에서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독특한 사업을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데 상영작 콘텐츠 활용 및 2차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그것은 뭐냐면 전주영화제 상영작 중에서 국내에 개봉되지 않은 작품을 선별해서 상영 및 배급을 추진하고 2차 유통을 통해서 TV상영, DVD, 모바일, DMD 콘텐즈로 저희가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참고로 전주국제영화제가 투자해서 디지털로 제작된 디지털 3인3색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서 로카리로영화제에 초청된 바도 있고 올해 처음으로 2006년 디지털 3인3색을 국내 극장배급을 실시했습니다. 또 일본배급사와도 계약해서 저희가 판권수입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추후 판권수입 및 제작배급시스템을 구축해서 장기적으로 영화제가 자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세번째,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자체 영화제작을 활성화 하겠다, 이것이 저희 시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인적인프라를 위해서 영화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갑니다. HD스쿨, PD스쿨, HD프로워크샵,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영화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중장기적으로 HD영화제작을 저희가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준비로 지난 11월 24일에 세계적인 영화영상 편집전문회사인 아비드사와 퀀텔사와 HD국제공인교육센터설립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부터 우리 지역에서는 아비드사에서는 연 4회, 4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퀀텔사는 연 4회 2주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국제인증을 받는 영상전문기술인력이 매년 100명씩 저희가 배출될 계획입니다.

다음은 물적인프라를 위해서 완산구 상림동 일원에 1만 7000여평부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촬영용 스튜디오와 야외촬영장을 조성하고 있고 올해 마무리중에 있는 30억 규모의 HD촬영 및 후반작업 장비를 완비해서 국내 최고 영화제작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문화자산을 활용해서 21세기형 첨단영화 이미지를 표방하기 위해서 디지털 신인의 혁명 전주, 라는 중장기 비젼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디지털영화를 선점해서 지역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디지털 전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국내영화산업에 있어서도 새로운 시작을 보다 앞서서 선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과제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고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의 인적쇄신을 통해서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전주시민과 전세계영화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를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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