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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병술 의원
제목 동남부권과 남부권역의 신규사업 누락과 기존 계획의 변경에 대한 견해는
일시 제228회 제3차 본회의 2005.12.09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현재까지 동남부권 및 남부권역의 신규사업이 누락되고 소외된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금후 기존계획의 변경과 더불어 신규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국·도비 및 시비의 사업계획에 있어서 체육·복지·공원시설과 투자사업 및 기업유치의 장소에 대하여 밝혀주시고, 현재 계속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동남부권과 남부권역에 대하여 위와 같은 사업 및 낙후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책 사업의 추진계획 여부와 대책, 현재 진행중인 사업의 내역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홀대받고 있는 동남부권 및 남부권역의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동남부권과 남부권역의 신규사업 누락과 기존 계획의 변경에 대한 견해는
일시 제228회 제3차 본회의 2005.12.09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동남부권과 남부권 신규사업 예산이 적냐, 신규사업 추진이 필요한데 이것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변경할 용의가 없느냐, 이렇게 물으셨는데 전주시에 남부권인 효자동, 삼천동, 평화동 지역은 그간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통해서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왔고 문화, 복지시설 등이 다소 부족합니다. 또 동남부권역 역시 전주 기린공원, 산성공원 등이 도시자연공원과 그린벨트로 막혀있어서 그간 도시확장에 여지가 없었고 열악한 개발여건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지역발전이 침체된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제 그린벨트가 해제되어서 개발여건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비록 늦었지만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동남부권의 큰 개발방향은 우선 한옥마을과 연계하고 다음에 후백제문화를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세번째로는 세계적인 종교성지를 이 지역에 만들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수립되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해서 재개발, 재건축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들이 활발하게 이 지역에서 추진되도록 하겠고 사업계획이 확정되었거나 추진가능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남부순환도로 3차공사구간 동서학동 좁은목에서 서서학동 장승로간은 이달중에 완공하고 전 구간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하겠습니다. 후백제 문화권 정비복원을 위해서 내년에 2014년까지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동고산성과 견훤고성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후백제비젼을 마련하기 위해서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고 후백제종합비젼이 마련되는대로 정부정책에 반영해서 장기적인 추진계획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전주공전부지와 치명자산을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 육성사업과 연계한 세계적인 종교성지로 조성하기 위해서 천주교 전주교구청이 중심이 되어서 용역발주계획중에 있고 교동을 중심으로 한벽루에 2006년이후에 친환경에너지 홍보관을 건립하고 자연생태체험관을 건립해서 이 일대를 환경교육체험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 외에도 동남부권 중심에 자리한 도 산림환경연구소부지를 도청으로부터 조기에 양여받을 수 있도록 해서 그 곳에 시민휴식공간인 수목원이나 약령시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전북도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전주 경전철 1단계사업이 2010년까지 건설되면 평화광장과 삼천 농협공판장 일대에 역세권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에 금후 기존계획 신규사업추진할 수 있도록 변경할 의지가 없느냐, 이 문제는 이와 같은 계획이 확정되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네번째 동남북권과 남부권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할 의지가 없느냐 물어봐 주셨는데 여러차례 말씀드린대로 과거에 그린벨트 등등으로 다소 개발이 소외된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동남지역과 동부지역에 투자하게 되는 체육·복지·문화·공원시설 추진계획으로는 먼저 체육시설은 이 지역에 위치한 전주교육대학교와 초·중·고 학교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대책을 마련하고 소규모 체육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민도서관은 완산도서관을 리모델링해서 온고을시민대학으로 확대개편하고 평화동과 아중리에는 BTL방식으로 도서관을 신설토록 할 계획입니다. 시민공원은 남성공원과 동고산성을 중심으로 후백제문화 유적지발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도 산림연구원 부지를 하루빨리 양여받아서 수목원 또는 약령시로 조성하고 한벽로일대에 생태체험관과 친환경에너지 홍보관을 완공해서 시민공원화 하겠습니다. 복지시설은 권역별확충계획에 따라서 효자·삼천지구와 평화동 지역에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친환경적으로 노인복지타운을 조성할 계획이고 현재 수립중인 도시주요환경정비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재개발, 재건축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동남부권 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특성에 맞는 비젼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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