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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진환 의원
제목 덕진종합회관 개보수에 대해
일시 제143회 제4차 본회의 1998.03.11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저도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어떻게 보면 예술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만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덕진종합회관 시설개보수비, 즉 조명, 음향, 부대시설에 29억원, 시설부대비 783만원을 1997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1997년 10월경 개보수를 착공하였으나 종합회관 서쪽 화단을 철거하고 개보수비로 271평의 조립식 건물을 증축한 것은 임의 예산전용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 답변해 주시고, 이상 질문드립니다.
답변자 :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제목 덕진종합회관 개보수에 대해
일시 제143회 제4차 본회의 1998.03.11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김진환 의원께서 질문하신 덕진종합회관 개보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립예술단 형편을 말씀드리면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4개 단체가 연습공간이 없어서 교향악단과 연극단은 종합경기장에서, 그리고 시립합창단은 시청 강당에서, 그리고 민속예술단은 화산 빙상경기장 종합관에서 각각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수원, 청주, 울산, 광주, 목포 등 타도시에 비하여 아주 열악한 조건에서 활동하고 있고, 예총 전주시지부 또한 전북은행으로부터 사무실을 비워달라는 요구를 받고있어서 아주 어려운 상태에 처해있는 점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현 덕진종합회관은 '80년 12월 8일에 반공종합전시관으로 개관되어 반공교육장, 반공관련 전시공간으로 활용되어오다가 덕진종합회관으로 개칭하여 민방위교육장, 공연, 기타 다중행사장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96년 10월에 이를 증개축하여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이 수립되어 우선 안전진단을 통하여 구조상의 취약점 보강과 아울러 증개축에 소요되는 재원 30억 3,500만원을 '97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97년 9월 실시설계용역으로 271평의 조립식 건물 1동과 무대확장 50평, 공연장 의자교체 566석, 무대기계, 조명, 음향시설, 냉난방시설, 전기·소방·통신시설 전면 시공 등 전문 분야별로 9개 공사를 27억 4,200만원에 계약하여 금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271평의 조립식 건물이 확보되어 교향악단을 제외한 예술단체들을 입주시켜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상설 공연장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의원님께서 조립식 건물은 예산전용이 아닌가 하고 질문하셨는데 이 조립식 건물은 본관 서편 구석의 화단을 정리해서 신축하고 있고, 또 예술단 연습실로 당초부터 계획되어있는 것으로 예산편성 지침에 시설비에서 신축할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예산전용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종합회관이 금년 4월에 준공되면 상설 공연장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매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공연장으로 시설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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