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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전형직 의원
제목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전수대책 강화
일시 제231회 제2차 본회의 2006.03.14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무형문화재 및 장인들에 대한 전수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장합니다. 전주시는 무형문화의 전당을 서두르고 있는데 여기에 필요한 문화유산을 보호육성하지 않는다고 보면 좋은 시설물이 들어와도 속을 채울 수 없는 그러한 형편입니다. 그래서 문화재보호법 및 보호조례 근거로, 관내 판소리 10명, 선자장 2명, 향토 술 담그기, 가곡, 시조 창, 호남 살풀이 춤, 악기 장, 목 가구, 옷칠 장, 침선장, 소목장, 자수장 분야에 걸쳐서 각각 1명씩으로 26명 등 무형문화재 및 장인들의 전수에 극히 소홀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장인들을 육성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 전주 한옥마을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구도심의 문화거리로 거듭 태어날때 무형문화유산의 전당이 들어선다면 세계인들은 전주를 찾아 머물다 가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일본의 구마모토현의 창조적 정책인 아토폴리스란 구마모도현의 도시에 빼어난 건축물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남는 것은 문화유산 밖에 없다. 이는 1983년 당시 시장이 남긴 뜻이 있는 적절한 말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본 의원이 다시한번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구도심활성화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혁신도시와 신시가지를 미관지구로 지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여기에 대한 복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답변자 : 부시장 이경옥
제목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전수대책 강화
일시 제231회 제2차 본회의 2006.03.14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다섯번째로 무형문화재와 장인들에 대한 보호와 전수대책 강화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우리지역에는 경기전, 풍남문 등 소중한 유형문화유산 못지 않게 멋과 맛 그리고 소리의 고장답게 풍부한 무형문화유산이 정말 생활에 살아 숨쉬고 있고 현재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26명이 활동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현재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전승을 위하여 적으나 월 80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고 무형문화재의 발전과 시민들의 관심촉구를 위하여 매년 무형문화재의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한옥지구내 공예공방촌에 무형문화재의 입촌을 적극 권장하고 각종 전시·박람회에 무형문화재 상품을 적극 전시해서 무형문화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관련상품의 판매를 지원하는데 앞으로 총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시에 건립이 확정된 한국무형문화유산전당이 완공되고 또 우리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센터가 전주에 유치되면 그야말로 우리고장은 무형문화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세계의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발전의 본산이 될 것으로 봅니다. 열심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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