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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남규 의원
제목 한옥마을 문화시설의 지하방수 대책에 대하여
일시 제273회 제3차 본회의 2010.09.09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세 번째 주제는 한옥마을에 지금 문화시설들을 아까 19개 중에서 한 60%가 한옥마을에 다 지어놓았습니다. 한옥마을 인근에. 그런데 한옥마을은 땅은 비좁고 공간은 활용을 많이 해야 했고 그러다보니까 지하시설을 다 팝니다. 그런데 지하시설이 다 물이 나와요.

그러다보니까 여러분 최명희 문학관 가보면 내려가는데서부터 비맞고 내려가지 돌 계단 사이에 하얀 거품이 생겨가지고 백화현상 생기지 세미나실 가만히 앉아있다보면 선풍기 틀어대서 강제환풍 시키지 대개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계속 그런데 이게 반복해서 시정이 되지 않고 있어요. 왜, 과장 바뀌어, 계장 바뀌어 그러면 새잡이 새잡이. 아, 이것 인수인계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냥 계약할 때 계약부서가 계약하고 설계할 때 자문위원 받고 그런데 건물 한 번 지으면 30년 가는데 잘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또 한 번 시정질문 하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전주는 구도심은 1.5미터를 파면 대개는 자갈입니다. 3미터를 파면 대개 물이 나오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풍수를 보고 지관을 데려다놓고 수맥을 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과학적으로 하다보니까 지하 땅 조사를 하고 지질조사를 하고 그것 따로 그것을 설계에 반영해야 하는데 설계에 반영은 안해요. 아주 전문적으로 시정질문하면 시장님이나 관계 공무원이 좀 피곤할 것 같아요. 이정도 말해도 알겠죠.

그래서 보니까 1.5미터를 파면 자갈층이고 3미터를 파면 대개 물이 나와요. 그런데 왜 수맥 관리가 중요하냐. 물이 이렇게 해서 물이 싹 꺼져버러면 지반이 내려앉습니다. 그러면 한옥마을이 지붕의 무게만 대개는 10톤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한 사오십톤은 될거예요. 그런데 사오십톤이 가라앉는 것이죠. 그러면 그 기둥들이 뒤틀림 현상이 생겨요. 지금은 안생깁니다. 앞으로 10년, 20년 지나가면. 그래서 다지기 공법을 잘해서 그럽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조상들이 풍수, 수맥관리했던 것 보다 더 후진해서 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옥마을 지하시설들에 방수 안전대책에 대해서 시장님께서는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 이거죠.

이게 문화시설만 그러는 것이 아니여. 전체 다, 그런데 여러분들, 우리 의원님들 예산 심의할 때 방수가 안올라오는 해가 하나도 없을 거예요. 천장 방수에서부터 지하 방수까지. 한옥마을은 화재를 위해서 방화, 방염도 중요하지만 이제 지하시설도 안전하게 해서 시민들이 쾌적하게 해야 한다 이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드라이 공간이 있어야 하고 여러 가지 수맥 관리를 잘해야 하고 하는데 지금 어진박물관도 안전대책은 다 잘되어있더라고. 점검을 하는데. 그런데 몇 년 지나보면 또 백화현상이 생기겠죠. 왜, 어진박물관은 종이로 보관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암서예관도 1층인데도 통풍이 잘되는데도 서예작품들이 항온, 항습이 안되어가지고 문제가 많습니다.

지상도 그래요. 그런데 지하는 오직 하겠어요. 이것은 박물관입니다. 그런데 그때 수맥관리를 잘하고 풍수 지관 데려다가 자리를 잘 앉히지 그냥 대충 좋은데. 이것은 좀 경기전 어진박물관의 위상으로서도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문화시설들이나 건축 설계시 수맥 검사를 잘하고 조상들의 풍수 지혜처럼 지반 조사 보고서도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지 설계 자문위원있지 또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지반 보고서 있지 건축회의 있지 소프트프로그램 운영한다고 해서 전문가들, 이 네 그룹들이 있는데 다 각각 놀아.

그렇게 맙시다. 다 회의수당 주고 그래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생산적으로 어떻게 짜집기를 잘할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한옥마을 문화시설의 지하방수 대책에 대하여
일시 제273회 제3차 본회의 2010.09.09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문화시설들의 지하 방수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예로부터 전주천을 끼고 있는 한옥마을 인근의 지반은 대부분 모래 자갈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건물 신축시 철저한 지반조사는 물론, 이중벽, 단열재, 펌프 설치 등 방수대책을 설계 단계부터 수립해서 시공 중에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지형 및 지하구조의 특성상 관리가 쉽지 않아 일부 습기 및 결로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앞으로 한옥의 특성상 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기존 문화시설은 물론 신축중인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인위적인 기계 환기 설비보다는 한옥 건축물에 어울리는 자연 채광 환기 방식을 확대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서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으며 새로 건립되는 경우에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수맥 검사의 기법도 활용해서 더 이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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