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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명연 의원
제목 안골사거리 주변 교통대책과 향후 계획은
일시 제239회 제2차 본회의 2006.12.08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다음은 안골사거리 주변 교통대책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로부터 정확하게 1년전인 2005년 오늘 12월 8일 전주시의회 제228회 2차 본회의시 이 자리에서 걱정스럽게 설명한 내용을 다시금 오늘 이 자리에서 설명해야 한다는 무겁고 답답한 심정으로 안일한 전주시 교통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후동 안골사거리 주변에는 2~3년 전에 비하여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먼저 인후아파트 1.2단지 41,700평의 대지위에 2단지 재건축이 완료되는 2007년 1월 그러니까 한두 달 후에는 2,785세대 약 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게 되며, 전라초등학교앞 구 보안대 자리에는 선변아파트 423세대 1,500명이 입주하고 있고, 구 농원지구에는 462세대 1,617명의 주민이 입주할 예정이고, 인후 시립도서관 옆에는 송정아파트 226세대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거성프라자 아파트 옆에도 하누리 100세대의 아파트가 완공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로는 여전히 그대로의 도로이고, 단지 안골사거리에서 명주길 사거리까지 구간중 구 인후아파트와 접한 부분만 일부 후퇴선이 있을 뿐이라는 현실입니다.

작금의 현실은 방금 전 설명드린 공동주택들이 입주전인데도 명주길 사거리에서 견훤로 전자랜드 사거리까지의 교통체증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서 안골 현대아파트 1,2단지 주민들이 안골사거리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기 위해서 신호등 4~5번이 바뀔 때까지 기다리다 무리하게 좌회전을 시도하고 있으며, 안골사거리에서 북일 초등학교 방향으로 가다가 U턴을 하고자 하는 차량은 시종일관 기다리다 이 역시 직진하는 차량을 보며 무리하게 U턴을 감행하여야 하는 등 늘어나는 차량에 대해 사고의 위험만 높아지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여기에서 인근의 교통상황, 안골사거리와 연결되는 견훤로를 보면, 마당재에서 기린로 구간까지의 공사중 현재 마당재에서 기린봉아파트 입구까지 560m만 개통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1일 5~6천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마당재 사거리에서 기린로까지의 견훤로가 완공이 된다면, 명주길과 견훤로를 통행하는 많은 차량들로 인하여 안골사거리 주변 교통이 이루 말할 수 없는 혼잡에 빠지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2005년 12월 8일 본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하여 대책을 요구했을 때, 전임 시장께서는 충분히 문제를 인식하지만 500세대 이상 아파트 허가권을 도가 가지고 있고, 교통영향평가 역시 도가 하기 때문에 우리 전주시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만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다고만 답변한 이후에 어떤 대책도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럼 송하진 시장께 묻겠습니다.

시장께서도 현재는 어쩔 수 없다고 흘려버리는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대책과 향후 계획을 성의있게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럼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시 한번 도면을 통해 간략한 설명을 한 후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면 설명)

이 화살표 방향이 명주골 사거리 구 해금장 사거리 방향이고 이 방향이 마당재 사거리 방향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안골 사거리, 이쪽이 전자랜드 사거리, 이쪽 방향이 진안 방면이고 이쪽 방향이 모래내 전주 농고 방면입니다.

본 의원이 대안으로 제시했던 내용을 다시 말씀드리면 제가 수차례 본 의원이 담당 부서장님과 관계 직원을 만나서 설명을 드렸던 것들을 다시한 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이 인후아파트 1단지, 2단지 재건축 지역이고 여기가 2,785세대, 만여명이 입주할 예정 지역입니다. 그리고 도면에 잘 나와있지 않습니다마는 이쪽 지역이 선변아파트 423세대가 입주해 있고 지금도 입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구 농원 지역으로서 주공에서 462세대 아파트를 거의 완공 단계에 와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이 100여 세대에 하누리 아파트가 입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도면에 보이지 않는 이 부분에 시립도서관 밑에 226세대의 송정 아파트 건축 공사가 들어가 있는 현 실태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인후아파트 2단지 경계가 되어있는 이 부분부터 1단지 경계 이 도로변 이 부분만 후퇴선이 3미터가 밀려났을 뿐 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왕복 4차선인데 4차선에서 이쪽 부분만 한 차선이 늘어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3차선까지 이쪽에 북일 초등학교 방면에서 안골 사거리 방면으로 내려오면서 한 차선이 늘어나서 내려오다가 갑자기 차선이 좁아집니다. 한 개 차선이 결국은 없어졌다고 볼 수 있겠죠.

늘어났지만은 연결이 되지않았기 때문에 없어진 결과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 매일같이 오후 5시 반정도에서 7시, 8시까지 이 일대는 교통 정체로 인해가지고 차가 움직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대안으로 제시했던게 가장 먼저 신호 연동제가 먼저 되어야 된다. 그래서 직진하는 차량들이 명주골 사거리에서 마당재쪽으로 직진하는 차량들이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가장 차량이 많이 다니는 이 도로입니다. 주 메인 도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활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게 차량 연동제가 되어야 되는데 차량 연동제가 되어있습니다.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약간 신호가 한 10여초 짧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런데도 현재 굉장한 정체를 보이고 필연허고 퇴근 시간대에는 안골 사거리에서 북일 초등학교에서 마당재쪽으로 가는 차량은 신호등 사거리내에서 신호 차량이 완전히 정체되어있는 이런 현 실정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도로폭은 현재 이 앞에 부분이 35미터 도로고 양쪽은 30미터 도로입니다. 그리고 인도가 양쪽으로 5.75미터에서 양쪽으로 6미터까지 지금 확보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주장했던게 가장 먼저 신호 연동제를 제대로 원활하게 소통시켜야 되고 두 번째로 인도가 양쪽으로 좁아지더라도 직진 차량 한 차선 정도는 분명히 늘어나야 되겠다 그런 주장을 했었고 이 늘어나야 되는 구간은 1단지 경계가 끝나는 이 지점부터 전자랜드 사거리까지 거기까지가 늘어난다면 그래도 교통 흐름에 크게 방해를 많이 안받고 약간이라도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를 드렸던거고. 두 번째 대안으로는 이 부분에서 고가 도로를 만들어가지고 직진과 좌회전 고가 도로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대안으로는 이 부분에서 지하차도를 만들어서 직진 차량을 원활하게 소통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주시 제반 여건이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힘들다고 한다면 최소한의 이 한 개 차선 정도는 전자랜드 사거리까지 인도를 약간 줄이더라도 양쪽에 6미터씩 확보가 되어있기 때문에 한 차선 만드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바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시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데 전혀 이에 대한 본 의원이 수차례 관계 부서장과 담당관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어도 여기에 대한 진척 내용이나 앞으로 대책이나 한 번도 본 의원이 직접적으로 설명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지난해 11월 28일 이 자리에서 이 설명을 이대로 드렸는데 다시금 또 이 설명을 이렇게 드린다는 자체가 답답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우리 송하진 시장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대책을 명확하게 이 자리에서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안골사거리 주변 교통대책과 향후 계획은
일시 제239회 제2차 본회의 2006.12.08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안골사거리 주변 교통대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안골사거리 주변 인후주공 1.2단지 재개발 아파트 2,785세대 중 1단지 920세대는 입주를 시작하고 있으며, 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1개월 후부터는 1단지를 비롯해서 2단지까지 본격적인 입주가 예상이 됩니다.

인후주공 1.2단지 재개발로 인해서 재개발 전보다 595세대 정도 증가하고 안골사거리 주변 지역도 개발이 활발하여 교통량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시에서는 안골광장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 교통신호운영 전문기관인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2006년 6월 용역을 체결해서 현재 신호 체계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운영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골광장 주변 교통 흐름에 대해서는 인후1단지 재개발아파트 입주에 따라 11월 21일부터 주 1회 교통흐름 및 교통량을 조사하고 있으며 광장 주변에 대한 교통신호 운영에 대해서 전반적인 검토후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그간 주민 건의사항으로 인후1동 주민들께서 요구하신 재개발아파트 경계에서 안골 광장간 보도폭을 줄여 차도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있어 최근에 교통전문가 등과 검토한 바, 인후주공 재개발 아파트 건축에 따른 교통영향 평가시 아파트부지와 명주길이 접한 사업부지 전체를 Set-Back 한 배경은 인후 재개발아파트를 원활하게 진·출입하기 위하여 확장된 것으로 만약 안골광장까지 차로를 확장할 경우에는 우회전 차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되고 이로 인해 아파트 차량이 명주길로 나오지 못해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발생 소지가 크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또한 인근 아파트 주민이 입주할 경우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어서 차량 소통만을 위한 6m 인도를 축소할 경우 가로수 식재 공간을 제외하면, 보행공간이 2m 정도밖에 확보할 수 없어, 교통 약자의 보행권 침해로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인도를 축소해서 차도를 확보하는 문제도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문제점들을 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보다 더 합리적이고 적절한 방안을 찾아나가기 위해서 앞으로 신호 체계는 물론 가변차선 문제, 그리고 인도를 축소해서 하는 문제 등은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서 이후에 미리에 대한 모든 분석을 하면서 그 대책을 강구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의원님과도 긴밀히 협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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