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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남규 의원
제목 설계용역중인 송천동-팔복동 간 도로의 다리에 대하여
일시 제251회 제3차 본회의 2008.03.18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송천동과 팔복동에 다리가 14m, 200m의 200억 공사비가 들어가서 서곡광장까지 나는 도로가 있는데 이 다리에 대해서 주제가 있는 다리가 되었으면 하면서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문화공간이 있는 명품다리, 다지인, 경관설계를 축구합니다.

최근, 서곡과 서부신시가지에는 2개의 명품다리가 생겼습니다.

난간의 조형물, 디자인, 야간조경까지 새로운 볼거리 입니다.

더욱 기대가 촉망되는 명물다리가 또 세번째 탄생합니다. 서학동과 풍남동, 교통을 가르는 남천교입니다.

폭 16m에 82.5m로 공사비만 120억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조선시대 후기의 역사지도에도 나오는 아주 명물의 도로입니다.

이 다리의 특징은 기존다리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한옥형 누각이 다리의 보행구간에 있으며, 아치형 교각으로 한옥마을을 찾는 명물 다리가 될 것입니다.

이제 다리는 차량이 통행하는 기능에서 테마가 있는 문화적 성격으로 주민들의 커뮤니티 장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 시드니의 하버브리지, 캘리포니아 금문교, 세느강 다리, 일본의 간사이 공항의 바다를 뛰어넘은 간사이 다리, 한국의 서해대교, 삼천포의 연륙대교, 다도해 다리 등은 다리의 미래적 기능과 리브 디자인의 상상력을 제공합니다.

서곡과 송천동에 있는 팔복동 다리가 전주천 하류 만경강이 시작되는 송천동과 팔복동 장기민원인 다리개설은 송하진 시장의 공약인 다리사업 입니다.

만경강을 동서로 나누는 팔복동과 송천동 주민들이 사는 전주천 하류는 여름이면 악취 민원과 썩은물이 진동하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강변문화가 없는 삭막한 곳입니다.

전주천 상류인 삼천 둔치는 영화, 음악, 레저, 기접놀이 등이 삼천둔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 강변문화가 부러운 지역입니다.

추천대교 아래 만경강이 시작되는 송천, 팔복 천변지역은 익산국토관리청의 국가하천 관리 지역으로 산책코스, 운동기구 설치 등이 하천 보호법으로 제약을 받아 제대로 된 체육, 문화시설이 없습니다.

송천동과 팔복동을 잇는 다리가 명품 다리로 설계되어 명물이 되었으면 하여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본의원은 송천동과 팔복동 다리에 있는 토목 설계의 과업지시서를 다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토목설계만 있지 디자인 설계가 빠져있습니다.

그냥 토목설계에 나와있는 과업지침서였지, 시방서의 내용이었지 아트폴리스를 하고 있는, 아직도 그런 것들이 이 과업지시서에는 녹아나지 않았다는 것이죠.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오스트리아 역사도시 그라츠는 남북을 가르는 무어강(강폭 40m)이 흐르고 있는데 그 40m의 강폭을 이용해서 중간지점에 카페를 만들고 야외 무대를 만들어서 강변문화를 만들고 주민들이 소통하는 소통로와 보행공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리는 바이패스 통과기능이 아니라 시각적 문화의 커뮤니티의 개념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명품의 다리가 되어서 팔복동과 송천동 주민들의 문화 커뮤니티 공공 공간으로 거듭 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난간 디자인 조형물 및 야간조명 설계, 다리하상의 수변설계등등 입니다. 전주시에서 관리하는 다리는 총 107개 인데 하류지역에 물이 항상 일정하게 있는 지역은 동부우회도로 발호와 삼례교다리, 그리고 추천대교, 송천동과 팔복동에 새로 놓을 다리, 4개 정도 되는데 흙탕물들의 수변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딕테일한 설계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명물다리는 때로는 통과도로의 다리이기 때문에 교통을 통제하면 거기에서 음악회도 열수있고 영화도 볼수있고, 그래서 이벤트 공간으로써 팔복동 주민들과 송천동 주민들이 다리안에서 축제를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그래서 북부권에 부족한 생태 문화공간으로써 거듭났으면 하는 그런 설계가 이런 과업지시서 내에 있어야만이 드로인을 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설계용역중인 송천동-팔복동 간 도로의 다리에 대하여
일시 제251회 제3차 본회의 2008.03.18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송천동과 팔복동 간 다리개설 설계용역이 진행 중에 있는데 토목, 다리설계에 치중하여 디자인 설계가 미흡하므로 명품다리로서 경관과 디자인 설계를 보충하도록 촉구해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서곡광장에서 송천동 신풍리간 도로개설은 도시계획시설 중로 1-10호선으로서 폭 20m 연장 2,600m로 한국재생공사에서 송천동 신풍리를 연결하는 교량 200m를 포함하는 사업으로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설계 중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과거와 달리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은행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 대하여 단순한 교통기능만 갖는 도로가 아니라 주변경관과 지역의 특성 도로가 갖는 성격과 기능에 맞는 도로 경관개념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예술도시에 맞는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도로 또한 전주천, 건지산, 황방산, 전주공단 등의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설계하도록 지침을 용역기관에 부여하였으며 교량은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반영토록 하고 아트폴리스 도시답게 교량 디자인에도 전국 최고의 명품이 나올 수 있도록 이후부터 특별히 관심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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