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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백현규 의원
제목 전주에 유치한 기업의 토착화를 위한 사후관리에 대하여
일시 제251회 제3차 본회의 2008.03.18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우리 전주는 경제 살리기의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노력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경제 키우기와 안정적 기반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기업유치를 위하여 기반 조성에 노력하여 2005년도에 (주)티엠시를 비롯 103개업체 종업원 2,132명, 2006년도에 (유)도경을 비롯하여 80개업체, 종업원수 2,500명, 2007년도에 (주)프리엠스를 비롯 72개업체, 종업원수 1,277명의 기업을 유치하여 고용 창출하였습니다.

기업유치 설명회 및 방문상담으로 투자유치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문화경제국장님을 비롯해서 시장님과 특히 부시장님이 같이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렇게 노력하여 어렵게 유치된 기업을 향토기업들을 만들어야 되는데, 육성 발전 시키고 토착화 하여야 하는데 사후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즉, 전문 인력 수급의 어려움, 동향(同鄕)적인 분위기 조성이 되지 않고 배타적인 분위기에서 일을 하다보니 생산성 저하되고 행정적인 지원이 부족하며 기업의 유지 및 확장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치 기업 종사자가 현주소를 전주로 두지 않고 있으며 전주 시민은 일자리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전주 기업유치 투자금액을 보면, 2006년 2007년에 171억4천만원, 즉 시비 112억8천2백만원, 국비 58억5천8백만원을 기업 이전 보조금으로 지원하여 기업을 유치 하였으나 행정적인 사후 관리가 매우 부족한 현실입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기업 유치 후 기업들의 형편 및 애로 등에 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전문 인력을 확보를 위해서는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어렵게 유치한 기업을 토착화 시키기 위하여 사후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전주에 유치한 기업의 토착화를 위한 사후관리에 대하여
일시 제251회 제3차 본회의 2008.03.18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기업유치 후 기업들의 형편 및 애로에 대한 관심, 전문인력 보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과 유치한 기업을 토착화시키기 위한 사후관리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어렵게 이전한 기업들이 향토기업으로 육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우리시가 이전기업의 애로 해소와 전문인력 지원, 그리고 사후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첫번째로 이전기업 애로해소와 관련한 시책으로 이전기업의 현장민원에 대해서는 관내 모든 기업들에 대한 전담 공무원팀을 구성·운영 기업애로 솔루션 500활동을 추진한 결과 작년의 경우 한전주 이설, 상수도 노후관 교체, 도로포장 등 기업애로 136건을 신속하게 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전주경제키우기 시민운동본부 산하에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파이낸싱,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3개 지원사업부를 조직해서 기업이전 구상단계부터 정착시까지 애로부분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둘째, 이전기업 전문인력 지원시책으로 맞춤형 기술교육사업, 취업박람회, 고용촉진훈련, 인턴사원제, 취업알선센터 등을 운영하여 업체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에 필요한 선진기술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동부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치한 신기술 연수센터를 2010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팔복동 친환경 복합단지 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는 자동차 기계부품 관련 등의 첨단 및 신기술 교육과정 운영, 전북도내의 미취업 대졸자 및 고학력자의 청년실업의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실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주민 및 준 고령자 이주노동자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 및 평생교육체제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여 매년 1만여명씩 지속적으로 배출함으로써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여하고자 합니다.

셋째, 이전기업 토착화를 위한 사후관리 대책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어려워진 기업유치를 위하여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조만간 개정하는 등 보완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 내용으로는 비수도권 이전기업 보조금 지원비율을 현행 5%에서 7%로 상향조정하고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을 신규로 지원하는 방안과 지역 창업기업에 대해서도 입지보조금과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을 신규로 지원하는 방안, 지역기업에 대해서는 고용보조금을 1인당 월 5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한 기업들이 신속하게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팔복동 협동화단지의 사례처럼 산·학·연·관의 협력 TF팀을 구성·운영하여 각종 기술지원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고민을 적극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이전기업의 성공적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이전기업의 신속한 애로 해결과 섬세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현장을 찾아가 애로와 장애요인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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