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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강영수 의원
제목 공원녹지 관리에 대하여
일시 제257회 제3차 본회의 2008.09.1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본 의원은 전주시의 녹지관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는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전주시에는 132개에 21,092㎢에 자연공원,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과 묘지공원이 있으며, 대부분 경사지인 야산은 소나무 숲으로 덮혀있어 산소의 공급과 오염된 공기정화 작용은 물론 태양열 차단과 열섬현상의 감소효과 및 대기중의 습도까지 조절해 주어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자산인 것입니다.

그밖에도 도시의 경관은 물론 휴식공간의 제공 및 자연 생태계의 야생동물 서식지로서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송하진 시장께서는 천년전주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동안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16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300만그루 나무심기에 총력을 기울여 그린터널과 도시학교숲 조성사업등 11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이는 전주에 아름다운 아트폴리스 도시건설 컨셉과 맞아 더욱더 지속적으로 유지 확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전주에는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덕진 조경단 일원과 황방산 일대, 덕진공원등 전주시내 일원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천년전주의 전통문화도시 다운 면모가 갖춰져 있었으며, 특히 덕진공원내의 소나무는 전주 단오제의 그네뛰기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년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소나무가 소나무 좀 벌레 병충해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무 종합병원 원장 강 전유씨가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1975년부터 1980년의 전주 소나무 좀 2차 대피해 발생은 전주제지 소나무 야적지의 소나무 좀에서 확산 발생한 것이다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숲의 주종을 이루는 재래소나무가 좀 벌레에 시달려 고사 위기에 처해있어 1970년대 이후 또다시 전주지역이 최대 피해가 우려되어 이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빠른 대책을 세워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특히 전주시에서는 공공부분 식재는 전통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하여 소나무 이팝나무 등 큰나무 위주로 식재한다는 내용으로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나 주무부서는 현재, 소나무 좀 벌레 현재의 상황을 알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덕진공원은 물론이고 서신동 일원의 전 공원에 소나무 좀 벌레가 확산되었으며, 전주시청 앞뜰에 있는 노송광장에 있는 소나무까지도 좀 벌레가 먹혀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전주시 전역으로 이미 확산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아도 자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노송광장은 수억을 들여서 조성한 나무이며, 우리 시청앞에 있는 소나무가 한그루가 천만원이상 2천만원 이러한 소나무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자료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린 활용설명)

지금 보시는 화면은 노송광장에 있는 소나무 좀벌레의 피해상황입니다. 누렇게 보이는 것이 좀벌레가 이미 먹혀들어가서 세순을 갈가먹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덕진공원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누렇게 세순이 잘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종합경기장에 있는 소나무 좀벌레입니다.

위에가 전체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신동 근린공원 소나무 좀벌레 피해상황입니다.

그 다음은 서신동 서부공원에 있는 소나무 좀벌레입니다.

그 다음에 서신동 서일공원 소나무 좀벌레 피해상황입니다.

마치 소나무가 가을에 단풍이 든것 같습니다.

다음에 화산공원 좀벌레로 죽은 소나무입니다.

그 다음에 소나무 좀벌레가 솔잎에서 죽어간 것을 본 의원이 채취해서 사진으로 찍어놓은 것입니다.

그 다음은 소나무 좀벌레로 인한 피해입니다.

세순을 갈가먹고 저 안에 들어가서 있기 때문에 저렇게 구멍이 뚫린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상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소나무의 좀벌레가 너무나 피해가 심각하다고 본 의원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주시에서는 천년 전주 푸른 도시 가꾸기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의 달라질 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청정전주, 녹색전주, 생태전주의 꿈을 펼치며 의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몇 가지 문제점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첫째, 나무를 심는 실적위주의 행정보다 관리에 중점을 둘 것을 제안합니다.

열 나무의 식재보다 20-30년생 한그루의 소나무를 죽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전주시에서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4년 동안 16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300만 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그중 심은 나무의 관리예산은 전무한 상태로 나무관리에 허점을 들어 내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는 나무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현재 식재된 나무의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내년부터 녹지 관리비를 대폭 증액하여 관리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시장께서는 1975년도 소나무 좀 벌레의 확산에 의하여 전주시의 소나무가 전멸한 기억을 하고 계신지, 또한 현재 소나무 좀벌레의 확산 방지대책은 어떻게 수립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방제실적도 아울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전주시에서는 2008년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푸른도시조성과와 양 구청 녹지 관리팀에서 산림병충해 예찰 조사원으로부터 조기발견, 적기방제로 소나무 병해충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산림병충해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예찰 조사원의 전문성 결여는 물론이고 방제실적을 보면 덕진 공원내 소나무 좀 방제를 위하여 4월에서 5월까지 3회에 걸쳐 고사목과 고사지를 채취하여 불에 태워 없애는 작업을 실시한바 있으나 소나무 좀의 생태를 보면 알에서 유충까지 4월부터 9월까지 생육하고 있어 최소 9월까지는 본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5월 이후 방제작업을 실시하지 않은 사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소나무 좀벌레의 근본적인 퇴치를 위하여는 전주시 팔복동 소재 제지공장과 협력하여 소나무 고사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한편 소나무 좀 벌레 발생원인과 이동경로를 역추적하여 방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획기적이며 영구적인 대책을 수립할 용의가 있는지 의견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전주 팔복동 제지공장은 소나무 좀벌레 집하장으로 이곳에서 좀벌레가 시내 전역으로 확산되어 소나무가 고사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기업이 도덕과 양심에 따라 소나무 좀 벌레 방제에 앞장서야 하고 일정부분 비용도 부담해야 된다고 판단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요?

여섯째, 전주시에는 자연적인 자생소나무 숲이 있기도 하지만 민선이후 시청앞 노송광장 숲 조성, 근린공원 조성사업 등에 소나무 1그루에 수백만 또는 수천만 원을 투자하여 녹지 공원을 조성하였으나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식재한 소나무를 조사하여 약제 살포, 영양공급과 시비실태 등을 기록 전산화한 소나무 관리대장을 만들어 관리할 용의는 없는지요?

일곱번째, 본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전주시의 임업직 현원은 5급 1명을 포함 19명이 가로수를 포함 132개소의 공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서부 신시가지 택지 개발로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등 많은 시설물이 이관되어 관리 인력과 예산이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렇듯 관리로 인한 업무는 늘어나고 있고 공원 관리 부서엔 전문직인 담당 및 직원이 한명도 없는 실정에서 녹지관리가 제대로 된다고 생각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공원관리를 하기위해선 전문 인력의 적소의 배치가 절실히 요구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의원이 알아본 바로는 소나무 좀의 성충으로 이동경로를 살펴보면 소나무속의 유충이 성충이 되어 수피를 뚫고 외부로 탈출해서 당년에 자란 신초의 목질부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소나무진액을 섭취하므로서 소나무를 고사시키고 또 성충이 되어 또 다른 나무로 이동하여 반복하여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피해를 주다가 가을이 되면 월동처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이듬해에 또 2차 피해를 주는 현상으로 1차 피해 발생시 근본적으로 발본색원하여 철저히 방제작업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주시내 공원과 아파트단지에 식재한 소나무, 또 자생 소나무숲 등을 현금으로 환산하면 수천억원대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미리 대비하여 특별한 대책을 세워주실 것을 강조하면서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공원녹지 관리에 대하여
일시 제257회 제3차 본회의 2008.09.1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강영수 의원님께서는 평소 공원과 녹지의 관리 그리고 산림병충에 대해 애정과 열정을 갖고 전문적인 입장에서 아주 소상히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푸른도시 전주를 꿈꾸는 저희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적으로써 끝없이 고민해 왔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먼저, 나무를 심는 실적위주의 행정보다 관리에 중점을 둘 것을 제안하신 수목 관리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천년전주 푸른도시가꾸기 조성사업은 2007~2010년까지 4개년에 거쳐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자하여 300만그루 식재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원년인 2007년에는 총 58억원을 투입, 도시·학교 숲 등 6개 사업에 가로수 1,017그루와 22개소의 녹지대 78,000㎡를 조성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그린터널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관리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지적 하신대로 예산의 부족등 아직 많은 점이 미흡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수목 관리예산은 국·도비가 지원이 되지 않는 상황으로 지금까지는 시 재정 형편상 관리부문의 예산이 뒷받침 되지 못했음을 인정하면서 식재된 나무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내년부터는 관리예산을 대폭 증액할 예정으로 잡초제거 등 단순한 수목관리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적극 활용하겠으며 이와 함께 효율적인 수목관리를 위해 녹지시설물 종합 관리지침을 수립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두번째, 1975년도 소나무 좀벌레 확산으로 전주시의 소나무 피해상황과 최근 소나무 좀벌레 확산에 따른 방지대책 및 방제실적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1970년대 초만 하더라도 덕진공원을 비롯하여 전주시 일원 공원과 산림은 푸른 송림이 울창해 있었습니다.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에 이르러 전주지방의 소나무 좀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나무류 병해충으로는 소나무좀을 비롯하여 솔잎혹파리, 솔나방, 솔껍질깍지벌레 및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 등 다양하지만 현재 우리시 관내에서 나타나고 있는 병증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소나무 좀벌레 피해로, 특히 덕진공원, 노송광장, 근린, 어린이공원 등에 일부 피해가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소나무류 병해충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 본청 및 양 구청에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병해충 조기발견과 적기 방제를 목표로 병해충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는 점도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방제실적으로는 덕진공원 내 소나무좀 방제를 위하여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3회에 걸쳐 고사목 및 고사지를 제거하는 등 총 8회에 걸쳐 7 ~ 10일 간격으로 예방 약제를 살포한 바 있습니다.

한편, 노송광장 소나무에 대하여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4월~7월까지 6회에 걸쳐 스미치온 약제를 이용한 방제실시와 함께 영양제를 3회에 걸쳐 투입 하였고, 소나무좀 고사지를 전지해 줌으로써 현재 생육상태는 양호한 상태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교통섬 및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도심권에 식재된 소나무는 병해충 방제차량을 활용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 8월말 현재 우리시의 병해충 방제실적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1,300주 정도를 시료 채취하여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목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가로수에 주로 발생하는 흰불나방·진딧물· 깍지벌레 등 기타 해충을 포함하여 총180ha를 방제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세번째,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 설치 운영 및 덕진공원내 소나무좀 방제를 5월 이후 실시하지 않은 사유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우리시에서는 2008. 6. 1~ 8. 31까지 3개월간 시 본청 및 양구청에「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였으며, 산림병해충 예찰조사원은 산림 관련 분야에서 20~30년간 근무실적이 있는 전문인 3명, 산림보호감시원 11명, 총 14명을 선발하여 철저한 예찰활동으로 적기 방제를 실시하였습니다.

소나무 좀벌레의 산란시기는 3~4월 중순으로 방제 적기인 4~5월중에 덕진공원내 소나무 방제를 중점 실시하였으며 5월 이후에는 방제적기가 아니기 때문에 고사지 제거 및 영양제 투입 등 기생하고 있는 좀벌레 박멸로 생육환경조건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왔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넷째, 소나무 좀의 근본적인 퇴치를 위하여 팔복동 소재 제지공장과 협력하여 소나무 고사원인 규명 및 소나무 좀 발생원인의 이동경로를 역 추적하는 방제시스템 구축 등 항구적인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우리시 소재 제지공장 및 제재소 등에 반입되는 원목에 대하여는 사전 예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를 기하도록 하겠으며 소나무 좀 등 감염목의 경우에는 목재이동 제한조치 등 행정적 조치 후 강력한 방제를 실시하고 감염 의심목에 대하여는 병해충 검증 전문기관인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및 국립 산림과학원에 신속하게 의뢰하여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이 제안하신 항구적 방제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산림청의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시스템에 의거 우리시와 제지업체, 병해충검증 기관과의 방제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전주 팔복동 제지공장에서 소나무 좀벌레가 시내 전역으로 확산되어 고사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원인발생 업체에게 비용을 부담 하게하는 의견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소나무좀 발생원인에 대해 제지업체를 지목하는 여론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팔복공단 제지업체의 원목으로 인해 소나무좀이 확산 되었다는 역학조사 및 과학적 근거가 현재로서는 없기 때문에 관련 기업을 상대로 방제비용을 구체적으로 부담토록 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우선 해당 기업체로 하여금 소나무좀 예방에 적극 협조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여섯번째, 민선이후 노송광장, 근린공원 등에 조성된 소나무를 조사하여 약제살포, 영양공급, 시비실태 등을 기록 전산화 할 수 있는 소나무 관리대장 작성 운영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2007 ~ 2008에 걸쳐 민선4기 이후 가로화단 등에 식재된 소나무 186그루에 대하여 12항목 및 7기능에 대하여 수목관리 데이터베이스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 하셨듯이 공원 등에 식재된 주요수목 및 도심에 분포되어 있는 자생소나무에 대하여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도시개발로 인한 공원 관리시설은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전문 인력이 충원되지 않아 녹지관리 업무가 가중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전문직 배치 방안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우리시 녹지면적은 262.28㎦이며 도시공원 145개소로 날로 증가 추세에 있고 푸른전주만들기 시책으로 녹지관리 업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 녹지직 등 관리인력은 복수직렬 포함 총 26명에 현원 또한 26명으로 결원은 없으나 그중 녹지전문직이 20명으로 6명은 행정, 시설, 농업직 등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6명의 복수직을 녹지전문직으로 가급적 배치하고 인력진단을 통해 점차 증원하는 방안으로 강구하겠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나무속의 유충이 성충으로 자라 다른 소나무로 이동하여 반복적으로 소나무를 고사시키고 월동처에 잠복하여 이듬해 2차 피해를 주는 현상으로 1차 피해 발생시 근본적인 방제 대책에 대해 질문을 하셨습니다.

소나무좀은 소나무의 수세가 약할 경우 발병 하므로 도심의 경우 공해로 인한 수세의 쇠약을 방지하기 위한 미량원소 투입으로 수세를 유지하는데 주력 하겠으며 소나무좀의 산란시기인 3월 중순 ~ 4월 중순경에 메프유제와 다수진유제의 혼합 약제를 중점 살포하고, 친환경적인 수간 주사 방제 방법을 확대 시행하는 등 소나무 관리 대책에 철저를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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