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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남규 의원
제목 전주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중장기 계획에 대하여
일시 제265회 제2차 본회의 2009.09.08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송천 1·2동 출신 김남규 시의원입니다.

민선 4기의 많은 정책 중에서 눈에 띠게 달라진 사업은 도서관사업 확충일 것입니다.

서신도서관의 개관에 이어 아중 평화도서관의 설계 및 사업진행, 9개의 작은 도서관의 개관, 어린이 전문도서관 개관, 아파트 문고의 확장, 64개 전주시 사립문고 등 그리고 여러개의 도서관 자원봉사단체도 다양하고 많아졌습니다.

도서관 사랑모임이라든지 열린독서 어린이 연구소라든지 어린이 독서 연구회가 그렇습니다.

2008년에서 2009년 7월 현재까지 6개 분관도서관 이용통계를 조사하면, 2008년 월 대출자수는 47,000명이고 월 이용자수는 242,000명이고, 2009년 월 대출자수는 67,305명, 월 이용자 수는 270,414명입니다.

도서대출은 작년보다 41% 급증했습니다.

2003년 한국 도서관 통계, 전주시립 도서관 연간 이용자 수는 832,907명으로 월 69,400명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최근 개관한 서신도서관의 이용객은(일일) 주말이면 3,200명, 방학이면2800명, 평일에는 2,000명으로 전주시 도서관 이용율의 30%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민선4기, 도서관사업을 대폭 증가하시고 작은 도서관을 10개나 추진해 주신 송하진 시장님과 관계국장, 도서관 사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서관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일으킨 분야가 도서관사업이라고 합니다.

순천 기적의 도서관을 필두로 10개 기적의 도서관은 도서관운동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주시 작은 도서관 현황에 대해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방문조사에 의하면, 비록 작은도서관(110㎡~350㎡) 규모이지만 일일 이용객은 방학 때는 130~200여명(평일 2배)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은 좋은 이용시설로서 주민들이 만나는 새로운 희망의 공간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근자는 대부분 1 ~ 2명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작은 도서관 운영에 의한 작은 도서관 운영에 관한 문제점 항목에는 협소한 공간, 상근인력 부족, 독서, 동화구연 등 그 지역 특성에 맞는 작은 도서관 운영프로그램으로 활성화를 유도하는 유인책이 부족하고 이용자들은 프로그램 운영도 원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도서관일수록 세심하게 다루어져야 하나 역방향으로 주행하고 있는 초기단계를 잘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개선해야 할 작은 도서관 문제점은, 작은 도서관 초기 안정화를 위한 인력체계개선, 작은 도서관운영을 위한 각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1년에 한두번씩 열리고 있고 전혀 회의가 열리지 않는 곳은 4곳이나 되었습니다.

만약 2010년도에 본예산에서 운영비 예산이 대폭적으로 현실화되지 않는 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없다고 봅니다.

작은 도서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적당한 예산의 가이드를 타당성 조사한 후 당장 예산 반영이 어렵다면 순차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군산시 5개의 작은 도서관은 모두 시에서 직영하고 있었으며, 익산시도 6개 작은 도서관에 월 백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인력이 안정되어 있는데 전주시에서는 10개의 작은도서관이 있는데 위탁받은 단체에서 공과금을 내는 정도였고 두곳을 빼놓고는 전혀 지원을 받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갑과 을에 형식적 계약관계가 되어있었고 시에서는 겨우 60만원 지원금을 주고 있었습니다.

2개의 작은도서관의 잘되는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호성동 주민자치센터에 있는 호성 작은 도서관은 방학 때는 엄청나게 많이 이용되고 있었는데 대출권수는 최하 300건에서 최고 900건, 2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순번을 교대하며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하며 호성주민들이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힘이었습니다.

노송 작은도서관은 천주교 전주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대로 운영비도 내놓고 이용객의 만족도도 높으며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10개중에서 6개는 위탁만 받았지 위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갑과 을의 계약관계만 있었습니다.

문제는 도서관 이용객들은 증가하고 있는데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었습니다. 인력체계의 불안정, 사서의 절대부족에 따른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라는 것입니다.

송하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여러분!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님들!

도서관은 주 이용층이 어린이와 특히 초등학생 등 대부분 어머니와 유아가 함께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전용도서관에 관심과 사업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에서 큰 아이가 이 사회를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어린이 전용도서관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2005년 통계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67개정도입니다.

서울시내도 대형서점 말고는 어린이들이 책을 맘껏 접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어린이 도서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서울 강서구로 4개가 있습니다.

2006년 세계 도서관 대회 첫째 화두는 어린이의 책읽기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운동이었습니다.

전남 장흥 송산리 어린이도서관이야기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장흥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티코차량에 2년 동안 "어린이 도서관 만들어 주세요" 라는 차량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지금은 터파기 공사를 하여 티코차량은 폐차되었다고 합니다.

마을을 떠나는 아이들을 위해 절심함을 깨달은 게 도서관이었다는 것입니다.

전주시 인구64만중 약18%인 111,180명의 13%가 어린이입니다. 67개 초등학교에 54,141명 학생이 있습니다.

6개 도서관의 어린이실과 1개의 어린이 전용도서관이 있습니다. 향후에도 어린이도서관이 주를 이루는 작은 도서관운영을 기대합니다.

작은 도서관의 관계자를 만나 이용객을 설문조사한 결과 주 이용층은 어린이들이었습니다. 작은 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이 중요한 것은 이용층이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상은 작은 도서관이용자 통계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왜 도서관이 중요합니까?

지식정보화와 문화콘텐츠시대에 지식과 정보 문화소통은 도서관이 가장 좋은 훌륭한 곳입니다.

미국의 시애틀도서관은 세계최고, 최근 신축, 도서관 사서들의 연수 코스로 벤치마킹대상입니다. 뉴욕 공공도서관은 85개 지역분관, 프랑스 퐁피두센타, 미테랑도서관 등 세계 각국 선진국은 도서관의 인프라와 정보지식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5개년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2008년 5월에 수립했습니다.

2009년~2013년까지 300여개 도서관 확충계획입니다. 학생 1,500명을 기준으로해서 학교 도서관에 사설교사를 전담인력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국립도서관을 농학, 의학, 과학기술, 국가 대표급 국립도서관 설립운영 현재 8만명당 하나 수준에서 5만명당 1개수준의 공공도서관으로 증설계획입니다.

전주시가 현재 6개에서~7개가 더 늘어나 13개의 시립도서관이 있어야 하니 앞으로 국비확보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에서는 5개년 계획이 있는데 전주시도 5개년 도서관중장기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전주시 시립(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전문도서관 중장기 발전5개년 계획의 수립이 중요한데 의향이 계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충남 서천, 경남 김해군 등 많은 지자체가 도서관 5개년 계획 아래 도서관 정책과 사업을 수립하고 있으며 전주시는 2004년 8월 수립 후 계획이 없습니다.

시립도서관이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작은 도서관을 준비했다면 오늘의 문제는 예측가능하고 쉽게 고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두번째, 작은도서관 및 전문도서관에 사서가 절대 부족합니다.

그런데 공무원의 총 정원 때문에 사서를 늘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시민 사서를 교육을 시켜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사서 양성을 위한 도서관 학교 운영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하는데 우리는 완산도서관에서 다 하다보니까 누수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권역별로 분관과 작은도서관이 시스템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럴때 시민사서 양성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대전광역시에서 시행중에 있습니다.

건강한 도서관문화와 작은 도서관의 운영을 전문적으로 깊이 접근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은 시민 전문사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전주시에서 그 동안 시행하여 배출한 문화해설사들의 한옥마을, 또는 시티투어 해설사가 있는데 2년의 교육을 거쳐서 전주시가 수료증을 줘서 채용을 해서 시간당 얼마의 돈을 주고 있습니다.

전주시에서 열린도서관 학교를 운영해서 수료증을 줘가지고 전문사서 강사를 썼을때 책읽기, 듣기, 데스크라든지 이런 도움을 줄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9년 8월 31일날 시장님께서도 참석하신 열린도서관 학교를 시민사서 양성도서관 학교로 전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대안으로 말합니다.

세번째, 도서관은 건물이 아니라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작은 도서관운영실태의 최대 문제점은 예산이고 예산의 과부족은 운영비의 부족으로 파급되며 전문사서도 고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절대 부족한 전문사서를 쓸 수 없는 것은 매번 답변하는 공무원 총 정원제 이유입니다. 전문사서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지 도움을 주고, 읽어주고 이런 것을 할 수 없는 것이 전주시립도서관에 전문사서가 행정화되고 있는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변지에는 2010년 작은 도서관 예산책정 가이드기준을 제시 해 주시고, 공공시립도서관 사서부족 결원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는, BTL사업으로 순연되고 있는 아중, 평화 도서관이 지연되면서 새로운 도서관의 설계, 시공, 감리까지를 도서관 전문가들, 해당 시의원님, 지역주민대표, 여성, 학교선생님들 다양한 사람, 전문가들이 구성되어 설계에서 완성까지 시민중심 도서관이 완공되길 바라는데 답변 바랍니다.

타 지역에서도 도서관 건립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건축, 설계, 운영계획) 정보공유를 하면서 시민들이 도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건립위원회가 도서관가 만들어지면 발전위원회로 변화되어서 후원금도 받고 운영에 대한 많은 계획을 세워서 시민의 품으로 도서관이 옮겨갑니다.

다섯번째, 서부신시가지에 9번째 시립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그 지역은 구획별 블록별 지구단위 계획지역이다보니 접근성과 공공성 장소성을 고려한 도서관부지가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시립도서관 부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가장 좋은 지점에 도서관이 입지하도록 공유재산취득의 절차를 미리 선행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바랍니다.

송하진시장께서는 전주가 도서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율도 100%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도서관 시장님의 브랜드와 명성이 후세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전주는 문화교육도시입니다. 문화와 교육인재의 요람은 도서관입니다. 도서관 도시의 명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가 되길 함께 하겠습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전주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중장기 계획에 대하여
일시 제265회 제2차 본회의 2009.09.08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의원님께서 기본적이고 종합적인 공공도서관 정책진흥을 위한 운영방향을 제시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서관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면, 저는 그동안 살기 좋은 전주, 품격 있는 전주, 경쟁력 있는 전주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로써 도서관이 가장 많은 전주,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전주로 만들고자 하는, 작지만 가치 있는 도서관 정책을 민선4기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왔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6개의 도서관 외에 추가로 2개 도서관을 건립 추진 중에 있으며 구도심 지역과 신시가지 인구 밀집지역에도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건립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적은 예산으로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11개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였고, 이외에 어린이 전문도서관과 주거밀집 지역에 아파트문고 등 총 27개소의 도서관이 있어 우리 전주시민이 하루 8천명 이상 책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작은 도서관 3개소가 완료되면 총 30개의 도서관이 활용될 것입니다.

아울러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지역안배를 통한 독서환경 조성과 질 높은 독서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독서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주시립(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중장기 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 의향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전주시는 공공도서관이 확충되면서 마스터플랜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04년 8월 전주시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2004년~2024년)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전주시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은 향후 20년간 전주시 공공도서관의 발전방향을 계획하고 그에 따른 도서관 운영의 각 분야에서 전주시 도서관의 정책개발과 계획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주시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에 의거 현재 6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화도서관과 아중도서관 건립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도시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도시균형발전을 고려하여 구도심 도서관 건립사업과 서부신시가지에도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을 지역거점으로 공공시설내 작은도서관 조성과 주거 밀집지역에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여 걸어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생활문화 복지공간도 가급적 많이 조성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학교시설의 이용과 공공시설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구의 증가 등 행정여건 변화에 따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를 살려 필요하다면 기 수립된 중장기 발전계획을 5년 단위로 구분 보완하여 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두 번째, 시민사서 양성을 위한 도서관학교 운영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민 사서양성을 위한 도서관학교 운영에 대한 의원님의 제안에 적극 공감합니다.

21세기의 도서관 발전은 전문 인력의 역량에 좌우됨에 따라 도서관 환경은 기존의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유능한 전문 인력의 확보는 필수요소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12년간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온고을 시민대학을 통해 약 200명의 도서관 자원 활동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열린도서관 학교를 개최하여 공공도서관 자원활동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시민사서 양성을 위해 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자원 활동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사서 학교를 운영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담당할 전문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 작은도서관 예산증액 대책과 공공시립도서관의 전문사서 부족 충원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당초 동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공요금 등 최소한의 운영비 지원 조건으로 추진위원회의 신청에 따라 선정 추진하게 되었다는 점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작은도서관 건립이 완료되면 지금까지의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기준을 마련하여 주민의 자발적인 운영취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예산을 추가 지원토록 검토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전문사서 인력은 향후 온고을 시민대학의 독서관련 전문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작은 도서관 봉사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토록하겠습니다.

전문사서직원의 증원은 의원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직원 총 정원제에 따라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도서관 건립에 따른 인력 충원은 사안별로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로, 아중 평화도서관 신축이 지연되고 있으며, 새로운 도서관은 설계 시공 감리까지 도서관 전문가, 해당 시의원등 다양한 사람을 구성해서 설계에서 완성까지 시민중심 도서관으로 완공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바와 같이 공공시설인 도서관은 당연히 해당 시의원님, 도서관 전문가, 각계 교수, 지역민들을 사업초기부터 완공까지 의견을 같이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바와 같이 아중 평화도서관 건립은 당초 BTL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물가상승과 세계발 금융위기 여파로 우선사업대상자가 건립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도서관은 현재 도서관 건립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 중이며 금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2010년도 건립비 40억원을 투자하여 1월 착공 201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아중도서관은 교통의 접근성, 지역의 중심성 등을 고려하여 적정 부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시민중심의 판단에 따라 위치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서부신시가지에 9번째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인데 도서관 부지가 미 확보상태임 도서관의 입지를 위한 공유재산취득 절차를 선행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부신시가지는 도시계획에 따른 인구 집중지역으로 인구 유입이 급격하게 증가될 때를 대비하여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부신시가지에 공공도서관 건립은 당연히 평화도서관과 아중도서관을 건립한 후가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우선 접근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적정 부지로 선정하는 것이 필요한 바, 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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