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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미숙 의원
제목 혁신도시 주진입도로 교통체계에 대해서
일시 제305회 제3차 본회의 2013.12.05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다음은 혁신도시 주진입도로 교통체계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예, 전주시는 당장 2014년 3월 혁신도시 도로시설물 인수인계 시 혁신도시 교통대란이 예상이 되는데 지금의 교통체계를 그대로 인수받을 경우 불편함에 따른 민원과 예산은 모든 책임을 전주시가 떠안게 될 것입니다.

전북혁신도시 주진입도로는 서부신시가지를 기점으로 콩쥐팥쥐로 이어지는 방금 보셨던 그 도로가 716호 도로입니다. 716호 도로를 타고 부안, 김제, 이서를 오가는 차량과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현재 혁신도시는 이제 막 초기 입주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대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체는 716호도로 안심교 교차로부터 시작해서 혁신도시 주진입도로까지 출퇴근 시에 상습적인 정체가 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로 진입 시 차량 정체구간으로 다수차량은 좌회전 신호를 받아 진입할 수도 없으며 상림동까지 나가서 유턴을 해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정읍과 임실 또 논산·군산간 서남권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진입할 때에도 혁신도시 주진입도로인 716호 이 도로를 거쳐야만 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체를 더 야기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0년 11월 교통영향분석평가 책을 보면요. 여기에 보면 안심교 교차로 20호로 나와 있는데요. 이 안심교 교차로가 2017년도에는 교통수준 서비스가 A, B, C, D까지의 등급으로 여기에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2017년도를 예측을 해 본다고 하면 C등급으로 여기에 판정이 되어 있습니다.

교통영향평가 이 책 자체에도 C등급으로 되어 있고요. 또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안심교 교차로를 지나서 혁신도시 주진입로 저기가 교차로 25호입니다. 교통영향평가 책을 봐도 저기가 C등급으로 판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판정해 놓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께서는 혁신도시의 교통체계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혁신도시 주진입도로 716호 도로와 1-16호 도로를 교통량 분산과 원활한 교통 흐름의 대안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시설물 인수 전에 전주혁신도시 주진입도로 교통체계를 재점검하여 혁신도시 716호 주도로인 안심교 교차로 지점에 지하차도 및 입체교차로를 설치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 대안에 대해서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는 시설물 인수 전에 혁신도시 주진입도로 등 주변의 전반적인 교통체계를 재점검하여 예측 가능한 교통대란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직원들과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여 혁신도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설치되고 있는 각종 공공시설물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명품혁신도시로써의 건설을 위해 더욱더 힘을 써야 하겠습니다.

혁신도시는 100만 광역도시로써 전주시의 또 하나의 핵심동력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우리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혁신도시가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혁신도시 주진입도로 교통체계에 대해서
일시 제305회 제3차 본회의 2013.12.05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셋째로 시설물 인수 전에 혁신도시 주진입로 교통체계를 재점검하고 이에 대안으로 지하차도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주·완주 혁신도시는 건설교통부가 주관이 되어 2007년 4월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를 지정하고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을 통해 혁신도시 내 163개 노선 42.1km의 도로개설 계획을 수립하고 조성해 왔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서부신시가지에서 혁신도시까지 콩쥐팥쥐로는 평상 시에도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이고 현재는 혁신도시 구간에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교통정체가 더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일부는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원님 말씀처럼 혁신도시에서 상관 용정간 서남권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진입할 때에도 많은 차량이 콩쥐팥쥐로를 경유하게 되어 있어 교통정체로 인한 입주민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저 역시 의원님과 마찬가지로 혁신도시 서측에 있는 지방도 713호선과 서남권 국도대체우회도로 교차지점에 교차로 설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은 완주군 관내로써 불편에 따른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라북도 혁신도시추진단에서 현재 처리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북개발공사에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변경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서 용역 결과에 따라 교차로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와 전라북도 혁신도시추진단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혁신도시를 시작할 당시부터 우려되어서 혁신도시 주진입로에 교차로 설치와 정여립로, 쑥고개길과 자원순환단지, 온고을 잇는 길입니다. 개설을 혁신도시 사업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건의를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사업비 증가로 인한 사업타당성 결여와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결과 등을 이유로 우리 시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 점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갈 것입니다.

참고로 어제 이상직 의원님과 김성주 의원님께서 국회 혁신도시 의원모임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이러한 우리 시의 요구들을 반영해 달라고 중앙부처에 강력 건의했다는 내용도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콩쥐팥쥐로와 정여립로 교차점인 안심교차로 지점에 지하차도 또는 입체교차로 설치는 현재 추진 중인 정여립로 개설공사에 연계하여 혁신도시와 기존 시가지 도로, 서남권 국도대체우회도로, 호남고속도로와의 전체적인 연계성을 재검토하고 국토교통부에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을 다시하여 전라북도와 중앙정치권과 함께 건의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도 이러한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해 주시는 등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혁신도시 주진입로 교통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점검하여 시설물 인수 전에 관할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우리 시가 합동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서부신시가지에서 혁신도시 구간인 콩쥐팥쥐로의 교통체증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비 101억 원을 들여 효자동 그랜드자동차학원에서 천잠로까지 2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2014년 말까지 확장할 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혁신도시 동남쪽의 정여립로 조기 개설을 위해 우선 자원순환단지에서 원상림마을 앞까지 92억 원을 투자하여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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