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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진환 의원
제목 동부우회도로 색장동 절개구간 개선대책에 대하여
일시 제226회 제3차 본회의 2005.09.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원래 동부우회도로를 개설하게된 동기는 개설할 당시 여수, 여천 등 공단지역의 물동량 수송차량들이 전주 시내권인 기린로를 통과하므로 인하여 시내 교통혼잡으로 인한 물류비용이 엄청나게 소요될 뿐만 아니라 초를 다투는 수출공단의 신용도가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제기획원이 추진하여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건교부에서 1991년 9월 3일부터 1996년 12월 27일까지 준공하였으며 대로1-7 고랑동에서 26호광장, 남고동까지 총공사비 733억원으로 15.89㎞를 16.044㎞로 선형변경 추진하면서 도로폭 35m를 25m로 축소하였고, 색장리 터널구간을 선형변경 산허리를 동강내어 절개하는 설계변경 즉, 동부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설계에 공사비를 세워야 하는데 일정예산에다 사업비를 맞추다보니 도로개설 계획을 수립하거나 공사시행 당시 색장동 산악지역 등 자연환경이 수려한 지역에는 환경보존과 자연재해 예방 등을 위하여 소요공사비가 다소 많이 들더라도 반드시 원안대로 터널이나 우회계획을 수립하여 도로를 개설하여야 하는데도 자연환경이 수려한 산을 높이 약 70m이상 절개하여 깍아지른 절벽을 만들고, 토사나 암반 등의 유실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시설 조차 제대로 설치하지 않으므로서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급커브 내리막길 도로, 전국에서 가장 자연환경을 훼손하여 개설한 마의 죽음의 계곡으로 겨울철 빙판길, 여름철 우기 등에는 교통사고가 항상 도사리고 있으며 동부우회도로 전구간에 대한 2000년∼2004년까지의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전체 584건 발생에 사망자 38명이 나왔으며 부상자가 746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색장동 기린봉 주유소에서 굴다리까지의 약 600m 구간의 사고현황을 보면 24건 발생에 사망 6명, 부상이 2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연간 평균 8,000명이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망하는 통계수치를 감안할 때 약 23.5㎞ 구간에서 연간 1명이 사망하는 꼴로 보아 실로 동부우회도로가 마의 계곡 임을 증명할 수 있으며 인위적으로 인한 생죽음을 당한 원혼들은 그 누가 달래줄 것인지 분노 아니 비애마져 느끼게 합니다. 1991년 터널을 절개지로 선형변경할 당시 전주시 해당국장께서는 절개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한 사실에 대해서는 그 어느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본 의원은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죽음의 계곡을 이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개선책으로 색장리 정상에서 철로 위로 고가도로를 시설해야 한다는 의견과 박스터널로 시공하여 미끄럼을 예방하는 대안도 제시되고 있는 실정속에 불행중 다행으로 조촌동 용정에서 색장리간 북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003년에서 2011년까지 9개년에 걸쳐 건설교통부 즉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05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2006년에 용지보상 및 공사추진을 하기로 되어있고 전주시에서는 색장삼거리 터널구간부터의 공사추진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하였으나 사업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개통후 교통수요에 따라 2단계 시행 검토를 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들어서는 색장리 터널구간은 제외되고 북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를 현재의 색장리 죽음의 계곡을 이용하는 것으로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저는 전해 들었습니다. 현명하신 김완주 시장님께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사업구간에서 제외시킨 색장리 터널구간부터 기필코 사업을 발주할 수 있도록 관철시켜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께서는 어떠한 대책이나 대안을 갖고 계시는지 신중한 답변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동부우회도로 색장동 절개구간 개선대책에 대하여
일시 제226회 제3차 본회의 2005.09.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동부우회도로 색장동 절개구간 아주 저희들이 모르는 분야를 좋은 질의해 주셨습니다. 좋은 질의해 주신 김진환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도면설명) 여기에서 이렇게 오는 것이 동부우회도로입니다. 동부우회도로가 여기고요. 다음에 이 빨간 것이 북부 이번에 새로 저희들이 건교부에서 3년전에 확보한 북부권대체우회도로, 동부우회도로는 이제 자동차전용도로는 폐쇄하고 이 도로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또 전주·광양간 도로가 또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준고속도로가 3개나 이쪽 지역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이쪽 도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동부우회도로 최고의 실패작은 의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이쪽 동부우회도로 선형이 이리 갔어야 맞습니다. 이리 갔어야 맞는데 그때 91년도인가요. 91년도에 예산도 부족하고 여기에 원색장마을에 길이 관통하니까 우리 행정이 그 민원을 정면돌파를 해야 하는데 못하고 이쪽에 엄청난 대절개를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김진환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여기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로는 저희들이 본다면 정말 잘못된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선형이 이렇게 갔어야 맞았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예산도 부족하고 이 마을 민원이 있고 그러니까 이렇게 돌아갔는데 이렇게 돌다보니까 큰 산 가운데를 절개해 버려가지고 겨울이면 얼어버리고 여러가지 사고를 발생시키는 도로로 전주시가 도로를 잘못 개설한 대표적 도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북부권대체우회도로를 이렇게 하는데 지금 실시설계를 하는데 문제는 어디있느냐면 정부가 여기까지만 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만 하고 이후에는 옛날 동부우회도로와 연결할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은 정부가 어떻게하면 돈을 적게 들일까 그런 궁리로 여기까지만 북부우회도로를 만들고 이놈은 옛날 도로를 쓰자, 여기서부터는. 그 얘기인데 아중저수지부터는 옛날 도로를 쓰자는 얘기인데 이것은 결코 저희들이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의원님 지적하신대로 이 도로로 가야 하고 여기부터 공사를 착공하도록 최소한 노력을 하는데 익산국토관리청이 마침 전주 분 입니다. 그 분을 붙잡고 이것을 꼭 여기부터 착공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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