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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남규 의원
제목 한옥마을 수학여행 수용 대책에 대하여
일시 제346회 제2차 본회의 2017.12.06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두 번째는 한옥마을에 수학여행 대책을 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 동쪽에서 경주 지진 이후에 수학여행은 안전성과 볼거리가 제일 중요한데 안전성 문제에서 전주를 찾고 있는 수학여행단이 엄청나게 많아 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전주시청으로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고 시의원님들도 받고 있고 주민들도 받고 있고 교육청에서도 받고 있는데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수 있고 응답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있지 않은데, 앞으로 한옥마을이 대한민국 최고의 지난 시절, 이삼십 년 전 경주가 대한민국 수학여행의 메카였다면 이제 새로운 시대는 전주가 대한민국 수학여행의 메카가 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전주시는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질문입니다.
그래서 전주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주고 전주정신 꽃심, 전주에 대한 강한 기억의 장소와 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수학여행의 중심지가 되어서 이삼십대가 찾아서 또다시 사오십대에도 오고, 그래서 한옥마을에 수학여행을 다녀간 사람은 재방문의 확률이 많을 수 있는 대책을 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전주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지나가는 그러한 한옥마을 수학여행이 아니라 전시와 직접 체험하는 체험시설이 강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식의 체험이라든지 비빔밥의 체험이라든지 한지의 체험이라든지 한복의 체험이라든지 또 한글이나 태권도의 체험같이 가장 한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경주는 유물 중심의 눈으로 보는 수학여행 관광지였다면 전주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그런데 이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다 갖춰져 있는데 체험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이거죠.
대개 수학여행을 온다면 버스 다섯 대 정도의, 여섯 대 정도의 이삼백 명의 학생들이 오는데 그런 분들이 코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그 준비를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한국전통문화의전당 옥상 중에는 시루방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비빔밥 체험과 한식체험을 할 수 있고 한지지원센터에서는 전당 내에 같이 있는데 한지체험을 할 수 있고 또 탈의실이 있어 갖고 한복체험도 할 수 있고 이렇게 여러 가지 코스, 그리고 때로는 대한민국의 정신인 한글을 체험할 수 있고 왜? 교대 앞에와 국립무형문화원 앞에는 지금 한글의 거리가 조성되었습니다.
또 우리 대한민국에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스포츠라기보다 메카인 태권도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단들에게 학생 때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흥미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대한민국 수학여행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달라는 것입니다.
또한 수학여행단들이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문의가 숙박시설 문제예요. 숙박시설의 연계 체인을 어떻게 할 것이냐? 호텔은 호텔, 유스호스텔은 유스호스텔, 민박체험은 민박체험 이런 것들을 분류해서 같이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숙박연계 체험 등 수학여행단의 단장님들이 학교 측에 알 수 있는 것들을 정보 제공을 해 가지고 정말 수학여행의 수용대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승수
제목 한옥마을 수학여행 수용 대책에 대하여
일시 제346회 제2차 본회의 2017.12.06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두 번째, 수학여행지로 많은 학생들이 한옥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수학여행 매뉴얼 제작과 숙박연계, 체험시설 현황, 주요명소 등 수학여행 동영상 홍보파일을 만들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한옥마을 수학여행 수용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먼저 우리 시를 찾은 수학여행단을 살펴보면 올해 11월 달까지 총 897개교에서 8만 1604명이 전주를 방문했고 이 중 전라북도 수학여행 콜센터를 통해 601개교 5만 9706명이, 전주시 관광안내소를 통해 296개교 2만 1898명이 전주를 방문했습니다.
수학여행단은 우리 시 젊은 층 관광객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특히 학생들이 SNS를 통해서 한옥마을을 홍보함으로써 전주 한옥마을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가 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의 수학여행단 유치는 전라북도 수학여행 콜센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수학여행 콜센터는 수학여행 전담 지도사 25명을 배치해서 전주와 군산, 남원 등 전북 시군을 연계하는 코스설계와 숙박, 음식점, 체험지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학생 생활 및 안전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에 수학여행 추천코스 발송, 학교 방문 홍보, 교장단 팸투어,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워크숍을 통해 수시로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는 2011년 서울시 교육청과 소규모 수학여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를 목적지로 하는 수학여행의 경우 관광안내소에서 해설사와 프로그램 섭외 등을 지원하며 매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트래블마트 행사에 참여해서 수학여행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수학여행 매뉴얼 제작과 동영상 홍보에 대해서는 숙박연계, 체험시설 현황, 주요 명소 등을 포함하는 전주시 관광홍보 자료를 제작하여 수학여행 매뉴얼과 함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홍보자료를 발송하고, 필요하면 학교에 직접 방문해서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수학여행지로서 한옥마을이 대한민국 대표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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