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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성천 의원
제목 양성자 가속기 유치(완주) 실패 요인은?
일시 제198회 제2차 본회의 2003.03.18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양성자 가속기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에 전라북도권에 계시는, 정치권의 양 축으로 계시는 위원장들과 더불어서 전주시민은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양성자 가속기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관심을 가졌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양성자 가속기는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고 아울러서 고용창출에 커다란 효과가 있는 엄청난 프로젝트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따라서 공장은 입지적인 여건상 전주시와 인접해 있는 완주군 과학산업단지를 추천하였고, 아울러서 인적인 교류는 전주에서 이뤄진다라는 통상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주시민을 막론한 관계공무원들의 노력도 있었으리라고 본의원은 생각하면서 과연 완주와 전주가 인접해 있는 완주군 과학산업단지가 아닌 익산으로 유치가 되었는데 과연 경쟁력 있는 그러한 지방이었으며, 앞으로 전국적인 경쟁관계에 있어서 과연 승산있는 싸움을 가진 지역인가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전라북도가 단결의 결과가 익산으로 유치된 것이 과연 김완주시장께서는 광역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도자로서 현명한 답변과 사후대책 또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양성자 가속기 유치(완주) 실패 요인은?
일시 제198회 제2차 본회의 2003.03.18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양성자 가속기가 익산으로 선정된 배경이 무엇이냐, 왜 전주로 하지 못했느냐,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양성자 가속기 시설 사업이 당초 우리 지역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2001년 6월부터이고 본 사업이 미래첨단산업으로 인식되어서 우리시에서도 정치권·대학·상공회의소 등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한, 전주시 관할구역내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적정부지 20만평이 없어서 전주과학산업단지에 유치되도록 노력을 저희가 해왔습니다.

또한 완주군이 단독으로 유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우리시에서는 전라북도가 사업을 주관하고 부지매입비의 50%를 도가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전주시, 완주군, 전북대 등이 공동 참여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전국적인 경쟁력이 있다, 전주과학산업단지만이 전국적인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돈이 없는 완주군에 전부 돈을 부담시킬 경우에는 이 사업이 실패하기 때문에 도가 50%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전주시, 완주군, 전북대 이렇게 3자가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자는 안을 제가 지사님께 여러차례 건의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도에서는 도가 재정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시 별로 공동제안서를 받았습니다. 어느시가 자체적으로 얼마나 시의 재정부담을 할 것인지, 또 부지확보를 얼마나 할 것인지, 이런 것을 익산, 정읍, 완주로부터 제안을 받아서 가장 돈을 많이 내겠다는 지역을 선정해주겠다, 이런 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안은 저희로 봐서는 부당한 안이고 전국적인 경쟁력이 떨어지는 시군이 선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반대를 해왔습니다만 도가 재정난을 이유로 많은 재정부담을 하겠다는 시를 선정하겠다는 그런 방침을 정하고 정읍, 익산, 완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서 평가를 했습니다. 완주군에서는 부지 28만평 제공 및 군비부담 100억을 제공하겠다 이렇게 제시하였고, 익산시에서는 80만평까지 제공하겠다, 그리고 사업비를 800억을 제공하겠다, 이렇게 의견서를 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가 이것을 유치하려면 완주군은 100억 이상은 도저히 안된다고 하기 때문에 시가 700억을 부담하든가 시가 자체적으로 20만평을 내놔야되는 절박한 사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시에서는 700억을 추가로 부담하고 또는 20만평을 내놓으면서까지는 저희시가 유치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또한 만약에 익산시 왕궁면에 된다면 저희시로 봐서는 익산 왕궁이나 봉동이나 불과 10분, 2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전주시로써는 700억, 800억까지 부담하기는 곤란하다 이런 판단이 있어서 완주군은 그냥 100억, 그 다음에 28만평 이런 안을 도에 제출하게 되었고, 익산시가 유리한 제안서를 제출하였기 때문에 익산시가 선정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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