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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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 박성천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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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통문화센터의 후속 대책은? |
| 일시 | 제198회 제2차 본회의 2003.03.18 화요일 [회의록보기] |
| 질문내용 | 의회에서는 전통문화센터 건축에 대하여 문제가 있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행정사무조사를 심도있게 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결과에 따라 저희 의회에서는 김완주시장으로부터 후속대책에 따르는 여러가지 제반사항에 대해서 지적한 바가 있고, 그 결과를 충분히 숙지하도록 의회에서 통보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마무리 단계에 가있는 전통문화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의원들의 지적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어지고 있는지 그 결과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답변자 : 시장 김완주 | |
| 제목 | 전통문화센터의 후속 대책은? |
| 일시 | 제198회 제2차 본회의 2003.03.18 화요일 [회의록보기] |
| 질문내용 | 전통문화센터 운영 상태 마무리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전통문화센터 운영 상태에 대해서는 전통문화센터는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맛을 향유할 수 있는 전주중심의 인프라로써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의회 조사특위 권고사항을 토대로 다양한 논의를 거쳐서 판소리 중심으로 전통문화 공간으로써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서 현재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공연을 기획하고 관람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는 6일 동안 프로그램을 판소리 중심의 공연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이 두시간 진행이 되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한시간 10분 정도의 공연시간중 판소리 공연이 반드시 40% 이상이 차지하도록 기획하고 있고, 토요일에는 우리춤이 스며있는 판소리, 일요일에는 소리산책등으로 판소리와 전통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연현황을 자세히 말씀드리면, 200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전통예술기행, 한벽루 소리산책등 58회의 공연을 계속하고 있으며 아직 개관 1년이 채 안된 탓에 200석의 객석점유율이 60%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버스노선조정과 안내표지판 설치등을 추진해서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과 공공기관의 단체관람객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삼성생명 신입사원의 연수와 미군 군산부대 단체관람객등이 연이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현재 판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결성되어서 활동중에 있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이밖에도 전통음식관, 전통혼례관,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판소리 중심지 전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통문화를 기분좋게 향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전통문화센터 마무리 공사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의회 조사특위의 시정권고에 따라서 지난해 11월에 도시개발과장을 팀장으로 보수공사 전담팀을 구성해서 금년 3월초까지 보수공사를 추진한 결과 시의회 지적사항 32건, 시 자체 지적사항 71건등 103건중에서 102건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주요보수 내용으로는 음식마당 카프 포장을 우레탄으로 재포장했고, 폭포수 및 장애인 램프보수, 2층 주차 램프보수, 급경사지 타일을 칼라패턴으로 재시공하였으며, 기타 전기통신시설과 조경수를 보식하였고, 설계외의 추가보수 사항으로는 폭포수 물막이 유리벽 설치, 냉각탑 주변 목책 안전설치, 사무동 뒷편 목책 설치와 화장실 출입문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미보수 사항 1건은 식당안의 사진교체 사항으로 교동 한옥마을 봄사진 촬영 이후에 교체할 계획입니다. 폭포수는 보수 완료 이후에 콘크리트 방수 보양을 위해서 현재까지는 가동을 하지않았으나 조속한 시일내에 가동토록 할 계획입니다. 추후 우리시가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고, 본 사항은 금후 별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