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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유영진 의원
제목 전주시 급수문제에 대해서
일시 제86회 제3차 본회의 1992.06.13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 급수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계속되는 가뭄으로 전주시의 상수도로 쓰고 있는 금강광역 상수도, 대성 정수장·지곡·상관 정수장의 생산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고 거기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는 무엇인지 비상대책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가뭄이 계속되면 수질이 급격히 나빠져서 전주 시민의 건강에 위협을 가져온다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년 가뭄때도 수질이 계속 나빠져서 수돗물을 취수해서 검사한 결과 수돗물의 잔류 염소치가 8PPM을 나타낸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식용수로 적합한 BOD가 1.0PPM 이하로 판정을 하고 있으니까 이것은 감안해볼 때 얼마나 위험한 수치인가를 우리가 알수 있습니다.

아주 위험스러운 수치로 나타났었습니다. 따라서 이렇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최근에 전주시내 전역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해 보셨는지 그리고 실시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매년 이맘때면 반복되는 전주권 식수난이 아주 시급한 지역이 있습니다. 그 시급한 지역을 관계부서에서 파악하고 있는대로 순위별로 말씀해 주시고 특히 고지대 신수난과 삼천동 모과마을을 비롯한 변방동에 물부족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을 파악해 보셨는지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근본적인 급수난 해결을 하기에 앞서서 현재 급수공급량의 30%이상이 누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누수방지를 위한 시 당국의 철저한 대책은 무엇인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건설국장 오태일
제목 전주시 급수문제에 대해서
일시 제86회 제3차 본회의 1992.06.13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유영진 의원님과 장판식 의원님께서 전주시 급수실태와 급수 지장지역 그리고 이에대한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먼저 실태를 말씀드리면 저희 시인구는 54만2천명이고 급수 인구가 49만4천명입니다. 그래서 보급률이 91.2%가 되겠습니다. 현재 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1일 1인당 320리터가 되겠습니다. 저희 시의 시설용량은 18만 2천톤입니다. 여기에 공업용수 7만톤을 합치면 25만2천톤입니다. 그중에서 저희시가 생산하는 물이 8만톤이고 광역에서 오는 물이 10만 2천톤으로 되어있습니다. 상관하고 금강광역수는 시내 저지대 급수에 이용되고 있고, 대성 정수장과 지곡은 고지대용으로 현재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원별로 말씀드리면 저희 자체수원은 거의 하천수입니다. 방수리, 삼천, 지곡 다만 상관 저수지만 2만톤을 하루 생산하는 저수지입니다. 방수리에서 하루 시설용량은 4만톤입니다. 그러나 평상시 저희들이 쓰고있는 물은 5만 5천톤 내지 6만톤을 쓰고있고 원당에서는 날이 가물다든지 방수리물이 모자랄 때 상관물을 내려서 대성정수장에 올려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용량은 2만톤이지만 최대 2만5천톤까지 양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지곡 취수장은 2만톤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상관이 2만톤 시설용량으로 되어있고 평상시 저지대로해서 5천톤을 공급하고 있고, 광역상수도는 10만 2천톤 배분계획으로 되어있습니다. 현재 8만 5천톤내지 8만 7∼8천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대한 문제점으로해서는 우리 자체수원이 하천지표수로 되어있기 때문에 비가 안온다든지, 또 농사용으로 많이 쓸때에는 원수에 부족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방수리는 6만톤까지 오던 것이 만톤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지곡수원지는 2만 8천톤까지 올 수 있는 것이 7천톤으로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있습니다. 또 금강 광역상수도가 당초 금강광역상수도 설치 당시에 배분계획에 보면 10만 2천톤인데 그것이 지금 금강용수 사업소 수자원 공사쪽에서 9만톤 이상은 배분이 곤란하다, 실질적으로 현재 안된다 하면은 여기도 1만 2천톤이 차질이 나는 그런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다만, 금강 광역상수도는 저희 시에서 수자원공사와 건설부에 강력하게 배분량을 다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건의하고 있습니다.

고지대 급수불량 지역을 거론하면 완산구청이 9개동에 14개소가 있고, 덕진구청이 4개동에 4개소가 있습니다. 완산구를 말씀드림녀 서학동에 대명아파트, 예그린 아파트 부근, 평화동에 삼호아파트, 장승백이, 동완산동에 완산칠봉 아랫부근, 서완산동에 용머리고개 부근, 중화산동에 예수병원 부근, 교동에 오목대 국군묘지 부근, 남노송동에 농원부락 참나무정, 중노1동에 인봉리 기자촌 높은지대, 중노 2동에 기린봉 버스종점 부근이 되겠고, 덕진구청에는 4개동에 약 4개소가 되겠습니다. 서노송동에 동인교회 부근, 인후1동에 동국교 정문, 인후2동에 북일국교 뒤, 인후3동에 한전 촌부근이 되겠습니다. 유영진 의원님께서 삼천동 모과마을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이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것은 별도로 현지 조사를 한번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대책으로서는 우선 고지대 급수대책 특히 물이 안나오는 것은 사실은 금년 작년 안나오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몇 년전부터 그 지대는 높기 때문에 안나옵니다. 고지대 급수대책 사업으로 저희들이 중노송동 기자촌 부근을 당초에 75㎜관을 200㎜로 관경을 확대한바가 있습니다. 남노송동 참나무정하고 농원 군경묘지부근은 작년에 저희들이 가압장을 설치했습니다. 낮은 곳에서 물을 품어서 가압을 하는 그런 시설입니다. 서학동 고지대 예술인 주택부근 여기도 가압장 설치를 했습니다. 인후 1, 2단지 및 금암 배수지 부근 여기도 가압펌프장을 설치했습니다. 인후동 동국교 앞과 우아동 단독주택도 저희들이 가압장시설을 했습니다. 다만, 금년에 평화동 흑석골은 현재 가압장을 설치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잠깐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저희들이 한발이되면 사실은 방수리 원수가 갑자기 고갈됩니다. 그런때에는 평상시 상관수원지에 있던 물을 내려보내가지고 원당 양수장에서 급수를 해서 평상시 내는 물과 똑같이 내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오늘과 같은 경우 아침 기준입니다만 3만톤 정도밖에 안나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원당 야수장에서 2만5천톤을 뿜어가지고 6만톤을 맞춥니다. 그러니까 별로 걱정은 안됩니다만 더 이상 떨어지면 부득이 격일 급수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금년에는 전번 5월 하순경 격일급수 직전까지 갔다가 해소된 바 있습니다. 저희들 상수도 장단기 대책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장기대책으로는 용담댐을 원수로하는 전주권 광역상수도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 알다시피 용담댐은 97년 정부계획에 완료한다고 하고 사실은 우리는 당장에 시급한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셔가지고 작년에 대아댐 물을 용담댐 오기전에 쓰자해서 전북농조와 이미 협의를 한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건설부에서도 이것을 계기로해서 1단계의 1차사업으로 89년말까지 15만톤을 생산해서 늦어도 95년도 초순에는 우리 전주시에 물을 먹이겠다 이런 결심이 있습니다. 다만 전주권 광역상수도 1단계 사업이 약 7백억이 소요가 되고, 우리 전라북도 의회에서 건설부에 1차 저희 전주시와 요청한 것이 3백억을 요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부에서 220억으로 기획원에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고 이것은 우리지역 급수대책을 위해서는 앞으로 꼭 예산이 확보돼야할 그런 문제입니다. 지금 장단기 급수대책은 그렇고 당면문제는 장판식 의원님께서 몇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집고 넘어가면 지금 하천 복류수를 개발하면 되지 않겠느냐, 그런데 사실 저희 전주시의 복류수는 이미 다 개발해서 쓰고있는 것입니다. 지금 전미동에 저희들이 복류수로해서 7만톤을 계획으로 해서 전주 1, 2공단 공업용수로 쓰고 있습니다. 또,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관 수원지에서 내려오는 물과 또 원당지구의 복류수와 합쳐가지고 2만5천톤을 대성양수장에 필요한때 올려보냅니다.

또 삼천 지곡도 아꺼 2만내지 2만8천톤 쓴다고 하는데 그것도 복류수를 포함한 물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복류수는 개발할 곳이 없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까 소양근처 화심 이런곳이 되겠습니다마는 저수지를 막자고 그러는데 우리가 어떤 면으로 보아서는 2년이 급수를 하기가 어렵지만은 또 공사하는 것도 땅사서 저수지 만들고 또 쉽게 지역적으로 응해줄 수도 없고, 또 그 지역을 보면은 그안에 몇 번 조사를 해보았지만 유역이 좁아서 저수지를 만들어도 많은 저수량을 확보할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것도 고려대상이 안되겠습니다. 지금 전주농조 구이저수지가 현재 우리가 사용하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데 사실은 저희들이 그 물을 쓰고 있습니다. 농업용수 흘려보내면서 다 내려오기 때문에 그 물을 쓰고 있는 것이고 만일 크게 가물면은 그 물도 가뭅니다. 말하자면 떨어지지 않겠느냐 그래서 별도의 대책을 현재 구상을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저수지 물이 많은데 우리가 물이필요할때는 별도 협의를 해야겠죠. 그러나 내면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재정상 물가 문제가 따릅니다. 지금 지하수 개발에 대해서 말씀을 아까 드렸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그런 생각을 안한 것은 아니지만은 획기적인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대단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물이 잘안나오는 지역은 고지대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하수를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저지대가 됩니다. 이것을 어떻게 연결을 시키며 또 수질은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문제는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다급하면 고지대별로 지하수를 파는 방안도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이것은 다 처음부터 할것이 아니라 한두 개소라도 해서 응급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꺼 수질문제에 대해서 유영진 의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검사를 제대로 하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하절기는 수질이 위생보건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희들도 관심을 많이 둡니다. 또 금년부터는 시험계라고 하는 것이 상수도 사업소에 생겨서 종전보다는 수질시험 등 수질관계에 모든 분석을 하는 것이 활성화되었다, 하는 원년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관말시험은 매일하다시피하고 주1회 꼭 실시합니다. 지금 어떻게 하냐면은 옥외 57개소 관말을 지정을해서 주1회이상 교대로 실시를 하고있고 이때 관말시험 하는 것은 잔류연소와 일반세균, 대장균 등 3가지 항목에 대해서만 저희 직원들이 직접합니다. 그리고 의뢰시험은 15개소 지정을 해서 완산, 덕진보건소에 의뢰를 해서 합니다. 그리고 원수는 하천수의 14개 항목이고, 말하자면 저수지 물 16개 항목을 매월 1회씩 보건연구소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정수장의 정수시험에 대해서는 34개 항목을 주1회 직접 자체적으로하고 의뢰시험은 월1회 이렇게 보건연구소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가뭄이 들때에는 물이 적고 혼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더 신경을 써서 저희들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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