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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강오석 의원
제목 승암산 지하성당 시설 공사 중단 사유와 경관의 손상 여부에 대해
일시 제90회 제3차 본회의 1992.10.30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승암산 지하성당 대성동 산11-1, 전주구 천주교의 유지재단에서 공사비 2억 5천만원으로 1988년 3월 5일부터 1988년 10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공사 허가 기간인데 지금까지 4년동안 공사를 중단하고 있는 이유와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할 것인가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산의 아름다운 경관이 손실되었다고도 보는데 관계관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총무국장 반상석
제목 승암산 지하성당 시설 공사 중단 사유와 경관의 손상 여부에 대해
일시 제90회 제3차 본회의 1992.10.30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강오석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요지는 승암산 지하성당 시설 4년간 공사를 중단하고 있는 사유와 경관의 손상 여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먼저 사업의 성격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승암산에 있는 천주교 순교자 동정부부 이누갈다 묘는 전라북도 지정기념물 제68호입니다. 재단법인 전주교회유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88년 1월에 천주교 순교자 묘의 묘역조성 사업에 따른 지방 지정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 신청이 허가청인 전라북도에 접수되어 동년 3월 5일자로 허가는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상 변경 내용은 순교자 묘, 봉분 1기와 묘역 정비 그리고 구역내의 추념 광장, 소지하 성당 등은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자연경관에 조화되도록 설계 시행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질문하신 88년 9월에 착공해서 공사가 지연되는 사유는 추진중 지형적으로 난공사여서 예상외의 공사비가 소요되었고, 재단측의 재원부족으로 소지하 성당 골조공사만시설하고 동년 10월에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그후 순교자 묘의 성지순례 신자가 매년 늘어나는 실정으로 해서 재단측에서 재원을 마련 92년 7월 2차공사를 재착공 추념 광장과 묘역 정비 계단 시설 등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 경관의 손상 여부에 대해서는 본 공사의 완공은 93년말까지의 목표로 진행중에 있습니다만 재단측에서는 앞으로도 조경사업과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성지순례 명소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시에서는 자연경관을 손상하지 않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서 이 고장 전주에 소재하는 천주교 순교자 묘역이 명소 성지 순례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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