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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물류 유통단지 및 화물터미널 관련 인터뷰(김종담의원)
작성자 문길순 작성일 2001-12-13 조회수 1,631
전주권 물류 유통단지 및 화물터미널 관련 인터뷰
(KBS FM 페트롤 전북, 2001. 12. 12)
전주시의회 김종담 의원

문) 전주화물터미널 계획이 수년째 계획만 세우고 실행을 못하고 있어서 그로인한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전주화물터미널을 왜 세우지 못하고 있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의회 김종담 의원입니다.

답) 전주시 화물터미널은 77년도에 팔복동 산업단지 일대에 하려고 했고, 86년도에 농수산물 유통센터에 하려고 했고, 97년도에 덕진구 반월동 그린벨트내에 추진하였으나 현재 2000년도까지 토지개발공사등으로 현재 근교에 추진중에 있으며, 전주시와 화물선주조합등이 협의로 하고 있습니다.

문) 전주화물터미널 조성이 늦어지는 이유는?

답) 전주화물터미널이 늦어지는 이유로는 77년과 86년도에는 영세 화물업체들의 인식 부족으로 화물터미널 건립이 무산되었습니다. 그리고 97년도에 그린벨트내에 건립이 건교부에서 불가로 해서 무산되었고, 2000년도에 추진중인 현재 전주시 근교에 전주시 그린벨트 해지로 인하여 늦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물터미널이 입주할 선주조합등의 요구에 의하면 부지의 70%는 주차장이고 30%는 건축면적이기 때문에 수익성 문제가 있다고 늦어지고 있습니다.

문) 예산은?

답) 예산은 현재 터미널 조성을 위해서는 조성비가 25만원정도 들어가고 화물조합의 요구는 35만원정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른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문) 화물터미널 조성의 필요성은?

답) 물론 현재 문제점은 많습니다. 현재 전주지역의 물류비가 전국 평균의 두배로 기업들의 제조원가가 상승하고 있고 법적 차고지 문제로 인해 시내주행을 할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긴급도로들의 봉쇄 위험이 있고 도시미관의 쾌적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매연등의 침해가 있습니다. 또한 날로 늘어나는 차량증가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 증가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문) 전주시의 입장은?

답) 지금 전주시에서는 이미 전주유통단지 화물터미널 조성사업의 필요성은 절대적으로 인식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전주시와 토지개발공사, 화물조합과 함께 이 방법이 사업시행이 확정될때는 검토하겠다는 전주시장님의 회신이 있었습니다.

문) 전주화물터미널 조성을 위해 앞으로 필요한 사항은?

답) 전북의 물류중심지인 전주에 화물터미널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대책을 세워야 되고, 타시도의 경우 부산, 대구, 울산, 군산 등은 지분참여 및 임대를 하고 있고,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사후관리 및 연계된 제반시설 확충을 위해서 전주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고, 절대적인 행정적 지원책이 나와야 합니다. 특히 유통단지에 화물터미널 건설 예정지인 그린벨트의 조속한 해지와 전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 화물업체들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책은?

답) 현재 화물업체들의 사정은 매우 영세성이 있습니다. 영세하기 때문에 현재 물류비는 증가하고 물동량은 적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선주 업체들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의 경우는 우리 전주시가 교통특별회계나 국도비 확보를 해서 이 부분의 어려운 부분들을 행정적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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