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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초의회, 대형마트 상대 서명운동 돌입, 공동 행동기간 선포---캠페인도 전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3-23 조회수 874
전국 기초의회가 결의한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 단축과 영업휴일제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 각 자치단체로부터 예산지원을 받는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및 자생단체와 민간사회단체들에게 대형마트 이용 자제를 권고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부안군의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재벌유통업체에 대한 대응 실천 방안의 하나로 도내에서도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오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전국 기초의회가 참여하는 공동행동 주간 기간 동안에 각 시군의회에서 서명 받은 서명부를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 본사와 정부 기관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수용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는 앞으로 도내 시군의회 별로 시민들을 상대로 재벌유통업체의 영업시간 단축과 휴일제 도입 취지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한 뒤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기로 했다. 도내에서는 이미 익산시의회가 이달 5일부터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고 있다.
협의회는 또 도내 영세상인들을 지키기 위해 각 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하는 자생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대신에 재래시장 등을 이용해 줄 것을 권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공동행동 주간에 시군의회별로 영업시간 단축과 휴일제 도입 촉구 캠페인을 전개하고 집행부의 협조를 통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교통, 환경,위생 관련 지도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지훈 의장단협의회장은 “재벌유통업체가 서민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며 “영세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재벌업체의 영업시간 단축과 의무휴일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단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 사업으로 어장을 잃게 된 어민들의 생계를 위해 대체어장을 요구하는 ‘새만금 대체 어항∙어장 개발 촉구 결의안’을 함께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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