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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항의농성 및 의원 삭발 결의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5-26 조회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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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는 2003년 5월 22일 10:00 시의회청사 앞에서 전주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의원 삭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전주권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하는 것으로 대통령 면담 및 항의방문, 항의전화, 항의메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전주권 개발제한구역"이 해제 될 때까지 무기한 투쟁 할 계획이다.


성 명 서
= 전주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삭발과 항의농성을 결의하며=


지난 19일, 환경부와 건교부를 방문하여 63만 전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개발제한지역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했던 전주시의회는 환경부의 국가정책을 역행하는 전주권 그린벨트 100%고수 방침에 분노하며 앞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즉각적인 해제를 위해 총력 투쟁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국가정책이 조령모개 식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흔들리는 작금의 현실 앞에 참여정부의 지역균형개발 의지가 도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은 참담한 심정으로 정부의 즉각적인 전주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촉구하는 바이다.

누구보다도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은 &#39새만금 간척사업&#39이 친환경적으로 진행되어 진정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래전부터 &#39환경&#39은 지구촌 전체의 화두이며 우리나라도 지방화시대를 맞아 경쟁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각 도시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과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를 극소화하며 지역발전의 기회와 정책을 사활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환경부의 100% 보전·생산녹지 주장은 지역간 균형개발에 따른 현실성과 합리성, 형평성을 상실하고 국가정책의 일관성과 흐름을 역행하는 부처이기주의에 다름없다.

아울러 전주시의회는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로 인한 난개발 방지와 새만금 간척사업을 비롯한 수질개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는 바이다.

오늘 삭발과 항의농성을 결의하는 전주시의회 의원들의 심정은 비분강개하다.
다시 한번 우리 전주시의회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한 서린 30년간의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범 정부차원의 조속한 해제를 갈망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하는 바이다.

1. 전주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범 시민 공동대책위를 구성, 끝까지 투쟁한다.

1. 범 시민 공동대책위를 통한 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1. 대통령 면담을 비롯한 항의방문, 항의전화, 항의메일을 전개한다.
※ 환경부 : 홈페이지www.me.go.kr
전화 02)-2110-6576^7
한명숙 장관 이메일 : mehan@me.go.kr
(☎ 02-2110-6601)
문정호 수질보전국장
이메일 : jungho@me.go.kr
(☎ 02-504-9251)

- 한 서린 30년, 전주권 그린벨트 즉각 해제하라!!!
- 지역차별 서러운데 그린벨트 100%보전이 웬말이냐!!!
- 100% 친환경개발이 가능하니 즉각 그린벨트 해제하라!!!
- 오락가락 국가정책, 전북발전 보장하라!!!
- 새만금과 그린벨트, 전북도민 책임진다!!!
- 참여정부 환경부는 어느 나라 환경부냐!!!
- 전주땅이 별장이냐, 그린벨트 해제하라!!!
- 전주시민 알고 있다. 대통령 공약을 즉각 시행하라!!!
- 국민과의 약속은 하늘과의 약속이다. 그린벨트 해제를 즉각 시행하라!!!

2003년 5월 22일
전주시의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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