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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탄소기업 토론회 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20 조회수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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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탄소산업이 국가전략사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정책 방향을 재설정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및 국제 표준 확보, 탄소관련기업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책 마련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장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형배 의원)가 20일 주최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도약을 위한 ‘탄소산업 현황 및 기술정책발전 방향 토론회’에서 제기 됐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방윤혁 원장은 향후 전주 탄소산업이 국내 탄소산업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산ㆍ학ㆍ연ㆍ관의 유기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대학교 김학용 교수(유기소재파이버공학과)는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한 현재의 소재 중심의 기술정책을 용도·제품 중심의 기술정책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에너지 적용 분야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공모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도내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전주대학교 이해성 교수(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는 전주가 탄소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확보 및 인력 양성의 국제화, 탄소제품에 대한 인증기관 확보(국제 표준의 확보)가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

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이준엽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전주시 탄소산업 관련업체의 경영 애로사항 등 실태를 설명한 뒤 전주 탄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지원 방안과 정교한 마케팅 플랜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및 상용화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 및 연구소기업의 집중 육성의 필요성, 그간의 축척해온 원천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화 전략 마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세계적인 탄소메카도시 전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정책 로드맵 제시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박형배 문화경제위원장은 “전주시 탄소산업의 현주소를 살피고, 앞으로 추진할 핵심 기술정책 마련과 인력양성, 기업지원, 산·학·연 탄소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전주시 의회가 탄소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일자리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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