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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의원 의정경험 강의 큰 호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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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6-25 | 조회수 | 2,603 |
 조지훈 전 전주시의원 초선의원에게 노하우 전주 “살아 있는 강의” 의원들 공감 전주시의회 초선의원들을 상대로 한 조지훈 전 전주시의회의원의 의정경험 강의가 시의회 안팎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조 전의원은 24일 지난 6.4지방선거에 당선된 전주시의회 초선의원 워크숍에서 자신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2시간여 동안 ‘생생’한 강의를 했다. 처음부터 거침없이 내닫기 시작한 그의 강의 열정은 한마디로 살아있는 경험 그 자체였다. 9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직후 “내 의장 직무기간 동안 단 한명의 의원이라도 잘못되는 일이 발생하면 그 즉시 의장직에서 물러나가겠다”고 했던 약속을 소개하면서 그는 의원들에게 높은 도덕성과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주문했다,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인정받는 의원이 되기 위해서 지켜야할 것은 무엇보다 정해진 회의에 반드시 참석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자기성찰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정기법도 풍성했다. 예산서를 충분히 익히는 것은 물론, 중기지방재정계획이나 용역보고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결산검사와 업무보고 내용 등을 꼼꼼히 파악해 행정사무감사에 사전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조의원은 또 항상 자신을 낮추고 공무원들을 정중히 대할 것과 지역구에서의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에서 부터 지역구 예산확보 방안 등 자신의 노하우를 한보따리 풀어놓았다. 모두 경험에서 나온 내용들이었다. 초선의원들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그의 강의를 받아쓰기에 바빴다. 자리에 함께했던 일부 재선의원들도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초선의원들은“이제 막 들어와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선배의원님의 강의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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