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02월 23일(금)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정섬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0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의는 직속 기관, 양 구청, 도서관본부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정섬길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직속 기관, 양 구청, 도서관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신인식 감사담당관께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입니다.
  평소 시정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감사담당관실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지현 총괄감사팀장입니다.
  김성진 청렴회계감사팀장입니다.
  권영서 직소조사팀장입니다.
  끝으로 하재식 기술감사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감사담당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감사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   최주만 위원입니다.
  담당관님, 정·현원 직제에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의할게요. 본 위원이 여러 번 지적을 했었는데 지금도 6급 팀장 정원이 6명인데 현원이 4명이에요. 그 이유와 그리고 아울러 기술감사팀장 직렬이 어떻게 되어 있나요? 기술감사팀장이 행정직입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시설직입니다. 기술감사팀장이면 시설직이고요. 정원·현원 중에 6급이 6명인데 지금 현원이 4명입니다. 팀장님들로 전부 4명이고요. 2명은 무보직 2명인데 무보직자들 같은 경우에는 7급에서 승진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 구청하고 동으로 내려가서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전에는 승진하고도 무보직자들이 시청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반적으로 구청하고 동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

최주만 위원   그러면 정원 조정을 하든지 그래야지······.
  그러니까 승진을 하면 전에는 본청에서 근무들을 했는데 지금은 동이나 구청으로 많이 내려간다 그런 얘기잖아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그렇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리고 하위직은 어때요, 이번에 조정이 좀 있었나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9급이 당초에 2명이 있었는데요. 1명은 전출을 갔고요. 서무 담당하고 있는 1명이 남아 있고 9급 나간 대신 지금 7급으로 보충을 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23년도에 계속 지적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총무과하고도 원만히 협의가 되어 가지고 7급 1명을 더 충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원보다는 현원이 1명 더 많은 상황입니다.

최주만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아울러서, 다른 분야도 중요하겠지만 기술감사팀장님, 우리 시에서 지금 건축하고 있는 공공 건축물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굉장히 많이 딜레이가 되고 있어요. 그 이유가 행정직들이 가 가지고 잠깐씩 있다 보니까 업무 핸들링이 잘 안돼요.
  그래서 감사 분야도 중요하지만 그쪽하고 소통도 하고 또 총무과 인사팀하고도 소통해서 공공 건축물이 늦어져 가지고 시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혹시 2023년도 시민 신고 제보된 그런 사건도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저희들한테 신고되는 부분은 직소조사팀으로 민원인들이 진정을 낸다든지 이런 형태로 해서 접수되는 부분들은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비위 조사라든가. 징계라든가 총 몇 건, 몇 건 됩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전체적인 비위 조사요?

남관우 위원   예.

○감사담당관 신인식   공직 기강 감찰은 23년도 6회에 걸쳐서 실시를 했고요. 지금 시민들이 공직 비위로 신고를 한 건은 없었습니다. 공직자에 대해서는 없었고 출연 기관에 대해서 1건이 있었는데요. 종합 감사 전에 제보가 1건이 있어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사를 해 가지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2023년도에는 우리 공직자들이 전주시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많이 하셨나 보구만······.

○감사담당관 신인식   일단 저희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 강령이나 이런 부분에 위배되지 않도록 시기적으로 맞춰 가지고 공직 기강을 적극적으로 감찰을 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 놓고 행동 강령 위반 부분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감찰을 실시하고 있고요.
  또 공사 현장 같은 경우 기술감사팀에서 정례적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현장에 가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계약 업무 같은 것은 큰 문제는 없습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계약 부분 가지고는 별도로 지금 저희들이 세부적으로 들여다본 부분은 없는데요. 계약 부분 가지고는······.

남관우 위원   그런 부분이 크고 적고 액수를 떠나서 공정하게 진행이 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도 한번 살펴보세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알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담당관님, 지난번 본 위원이 한 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일상 감사를 상시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일상 감사가 우리 시민들한테 홍보가 좀 부족하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뭐냐면 자체적으로 일상 감사를 늘리면서 우리 전주시의 예산을 절감하는 부분이 일상 감사를 통해서 굉장히 큰 효과를 보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전년도에 비해서 작년에 일상 감사가 늘어나서 예산 절감 효과를 많이 봤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홍보가 안 이루어지고 있어서······.

○감사담당관 신인식   그 부분은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일상 감사 연도별로 비교를 해 가지고 별도로 언론이나 이런 부분에도 적극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 끝나고 나면 바로 정리를 해 가지고······.

박형배 위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주셔야 우리 부서에서도 일상 감사와 관련된 대비를 하고 그리고 또 감사담당관실의 주된 업무 중의 하나가 일상 감사이지 않습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전체적인 부분을 잡아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상 감사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있고요.

박형배 위원   그렇죠.

○감사담당관 신인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은 제가 놓친 부분이 있으니까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서 의회 끝나면 바로 홍보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과장님한테 이걸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되는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인데 국가 공모 사업 같은 걸 우리 행정에서 많이 받아오지 않습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위원장 정섬길   행정에서 지금 환경 공모 사업을 받아왔어요. 팔복동에 보면 그린 스마트 사업이라고 해서 받아 가지고 왔는데 우리가 국토부도 예산을 많이 받아왔어요. 그런데 준공 검사가 작년 12월 31일 자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주민의 민원이 저한테 들어와서 현장을 갔더니 우리가 혹시 사전 검사를 했는지······.
  그 현장을 갔더니 너무 엉망인 것이 맞아요. 그래서 우리 행정에서 어떻게 이렇게 공사를 했는가에 대해서 의문점이 많이 갔었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서 추후 점검을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 행정하고 제가 소통은 물론 했지만 "겨울이어서 안 했다."
  준공 검사는 이미 12월 31일 자로 끝내 버렸잖아요. 그 주민이 앞에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 하니까 저한테 민원을 줬어요. 제 지역구도 아니지만 제가 비가 오는데도 현장을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감사실에서 가서 쭉 점검을 한번 해 보시고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십시오. 아마 그대로 현장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진 다 첨부해서 가지고 있고. 그 부분을 과장님께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의회 끝나면 현장 가서 확인하고 위법 사항이 있는지,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그 부분 한번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위원장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준공 검사를 할 때는 12일 31일 기준으로 끝나서 이미 공사가 끝난 거잖아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이제 미진한 부분들, 하자 부분들은 적용을 해서 보완할 수 있는 부분들은 보완을 해야 되니까요. 저희들이 한번 적극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12월 겨울 지나고 1월, 2월 지금 두 달, 이제 석 달째 3월도 거의 다 갔어요. 그런데 현장을 가 보면 미진한 부분에서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정말 우리 행정이 왜 일 처리를 이것밖에 못 하는가에 대해서 제가 현장에서 굉장히 화를 많이 냈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우리 감사실에서 추후 점검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알겠습니다. 점검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감사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공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임상훈 공보담당관께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임상훈   안녕하십니까?
  공보담당관 임상훈입니다.
  평소 저희 공보담당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해 주시고 시정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열정을 다해 주시는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공보담당관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기준 공보관리팀장입니다.
  이승석 보도기획팀장입니다.
  한훈 보도지원팀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공보담당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공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리 공보부가 너무 잘하고 계시는가 위원님들이 다 질의를 안 하시네······.
  (웃음)
  아까 개인적으로 과장님께 말씀드린 부분도 있고 했으니까 더 살펴서 우리 의회를 잘 팩트 체크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공보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형미 홍보담당관께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안녕하십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입니다.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홍보담당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홍보담당관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현 홍보기획팀장입니다.
  임은영 홍보콘텐츠팀장입니다.
  김경기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홍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   김세혁 위원입니다.
  최근에 SNS 인스타에 올라온 것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SNS 인플루언서 모집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집하는 거 제가 공고를 봤습니다. 같은 문제가 좀 있어 가지고······.
  SNS 인플루언서 모집만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지만 같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활동 내용에 보면 숏폼 영상 30초 이내 월 1회 제작 및 제출 이렇게 되어 있고요. 그렇죠? 맞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그렇습니다.

김세혁 위원   활동 비용이 협의 후 결정이고 그런 상황인데 혹시 예산은 어떤 예산 사용하시려고 하시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

김세혁 위원   영상 제작?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영상 제작비가 지금······.

김세혁 위원   이 인플루언서 같은 경우에는?

○홍보담당관 김형미   SNS 인플루언서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시정 홍보 강화에 관련한 예산이 있습니다.

김세혁 위원   거기에 있는 릴스 영상 제작 비용으로 숏폼 영상 제작하시는 거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그렇습니다.

김세혁 위원   그런데 지금 저희한테 제출했던 예산안에 보면 릴스 영상 제작 관련해 가지고 예산 요청하신 게 2150만 원이에요. 보통 공고라고 하면 활동 비용에 총액을 적어 놓고 몇 명을 뽑겠다 이런 정도의 구체적인 안이 필요한데 그것 없이 지금 이렇게 모집 인원도 없고 총금액이 얼마인지도 없이 공고가 올라갔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올리신 건지 궁금한데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지금 인플루언서 모집 부분에 대해서는 한 2명에서 3명 정도······.

김세혁 위원   2명에서 3명 정도.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을 기준으로 해서 적어도 팔로워가 1만 이상 정도 되어야 돼서 그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를 하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세혁 위원   일단은 2명이라고 하면 월 1회 제작이고 지금 3월부터 활동하는 거잖아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그러면 3월부터 지금까지 10개, 그렇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그런데 지금 과장님이 제출하신 예산서에 보면 릴스 영상 제작해 가지고 50만 원씩 43회 2150만 원 이렇게 산출 근거를 해서 예산에 올렸어요. 그러면 지금 2명 내지 3명이 10개씩 제작하면 30개 정도밖에 안 되는데 50만 원씩 43회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면 활동 비용이 또 협의 후 결정이라고 하면 산출 근거는 어떤 근거로 제시를 하셨던 건가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릴스 영상 제작비가 편당 50만 원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43회 정도로 저희가 그렇게 해 놨는데요. 그러니까 평균 잡아서 50만 원 정도로 해 놓은 상황입니다.

김세혁 위원   그러니까 혹시 1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단가가 50만 원으로 가능한지 아닌지 알아보셨었어요?
  지금 그 공고 밑에 댓글 보면 "1만을 어떻게 채우라는 거냐. 1만 팔로워 수가 쉬운 일이 아닌데 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고를 하면서 어떻게 1만 팔로워가 기준이냐?"라는 얘기들이 댓글에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43회 그러니까 2150만 원 전체가 지금 다 인플루언서 모집하는 데 사용하는 금액인 거잖아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그런데 지금 해당 사업을 하실 때 저희한테는 지원 형태가 직접 수행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제 나머지 공기관 대행 사업 이렇게 두 가지로 되어 있는데 43회, 그러니까 2150만 원 전체를 이렇게 공고해 가지고 하시려고 한다고 하면 이 인플루언서한테 모든 것을 의존한다는 경우라고 한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직접 수행이 아니라 사실상 위탁 수행이에요. 맞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

김세혁 위원   전액을 지금 직접 수행하시겠다는 게 아니고 인플루언서를 모집해서 그분들한테 지급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그러면 이거는 직접 수행이 아니라 위탁 사업이라는 얘기예요.
  세 번째로, 활동 비용이 표창이나 소정의 원고료나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걸로 공고가 되어 있는데 협의 후 결정이라고 한다고 하면 차등의 기준이 마련되어 있는 겁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기준은 저희 쪽에서 원하는 길이라든가 그리고······.

김세혁 위원   그러니까 그 길이라는 것이, 길이에 대한 초당 얼마라든지 이런 단가가 정해져 있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임의대로 판단해서 차등해서 하는 겁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단가가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고요. 특히나 영상 업체 같은 경우에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시설에 따라서 좀 많이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한 부분입니다.

김세혁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사실은 정확한 단가나 명확한 차등의 기준이 없다는 얘기예요. 말씀하시는 게 공신력이 없어요. 그러면 지극히 홍보담당관님 개인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또 모집에 응해서 뽑힌 인플루언서가 불공정한 계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그런 부분들을 고려하셔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이게 자체 콘텐츠가 아니라 외부 인력을 통해서 하는 콘텐츠 제작이잖아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그렇습니다.

김세혁 위원   그러면 계약을 하게 되겠죠. 모집 공고를 하고 선발하고 계약을 하게 될 텐데 지금 여기 공고에 그 내용이 빠졌어요. 저작권 귀속에 관한 사항이 빠졌습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발생하거나 이런 것들에 대한 책임 소재도 사실은 지금 명문화가 필요해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사실상 수의계약으로 보여지는데 그럴 때 콘텐츠를 생산하는 저작권 문제 귀속이 어디로 될 것인가에 대한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거든요. 그런데 공고할 때 이런 문제가 사실은 같이 공고가 됐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다 빠졌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권고드리는 바는 인플루언서 모집 공고 내용에 활동 비용의 총액이나 몇 명을 뽑을 건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해서, 그리고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작권 관련한 문제 그다음에 협의 후 결정이라는 말보다는 차등의 기준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명확하게 기준을 마련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SNS 인플루언서나 유튜브 크리에이터 뽑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이런 것 발굴하려고 하는 취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문제가 많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더 고려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고요.
  사실 홍보가 잘되려면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잠시 혹시 영상 하나 송출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정섬길   예, 하세요.
(10시40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0시42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김세혁 위원   과장님, 저기 나온 분 누군지 아시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충주시 유튜브 담당자입니다. 전국 지자체 중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1위인 충주시 유튜브 담당자의 이야기인데요. 충주시 유튜브가 성공한 이유가 저는 저 이야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한테 저 영상을 보여드린 것은 "우리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된다." 이런 것입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그래서 현재 공무원 전담 유튜브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진중하게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세혁 위원   예, 저는 충주시 유튜브 담당자의 소속감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앞에 것까지 다 보여드린 건데요. 그 소속감 자체도 역시 전권에서 나온다······.
  담당자가 연봉 두 배 제안도 거절하고 지금 충주시에 남아 있는 것은 전권 때문이라는 겁니다.
  홍보담당관님 오시고 유튜브 담당자가 지금 두 명째 나갔잖아요. 지금 공석이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과장님, 우리도 바뀔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이 영상을 다 보시게 되면 여기에서 충주시 유튜브 담당자가 하는 말이 있는데요. "충주시 유튜브니까 내가 여기에서 올리는 모든 콘텐츠가 충주시를 홍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홍보담당관실도 이렇게 열린 마음으로 혁신적인 방안들 찾아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담당관님, 업무보고와 별도로 오늘 옥외 광고 추진 운영 현황 보고를 올려주셨네요. 2월 현재 상황으로 전주역, 고속터미널 그다음에 시외버스터미널 세 군데에 본 위원이 지난 행정위원회 예산 심의 때 시정 슬로건 광고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어요. 왜 시정 슬로건을 우리 시민들을 향해서 광고를 하는지, 시민들이 슬로건을 알아야 하는지 그러면서 시정을 요구했는데 시정이 안 됐네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지금 전주시 관문 부분에는 시정 슬로건을 해 놓은 상황이고요.

박형배 위원   그러니까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처음에 민선 8기 시작하면서 이거를 했던 부분입니다.

박형배 위원   담당관님, 본 위원이 얘기했잖아요. 그때 담당관님 답변을 제가 못 하게 했었던 것 같은데 우리 시민들이 왜 시정 슬로건을 알아야 하죠? 구호처럼 외우고 다녀야 하나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

박형배 위원   그냥 슬로건은 시장의 의지 표명이라고만 우리가 인식하고 넘어가면 되는 것이지 그것이 만천하에 알려지고 우리 시민들이 그걸 알고 똑같이 구호로 외치고 다녀야 되고 그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전주의 관문인 곳에 우리 시민들도 활용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되는 곳에······.
  전주에 알릴 것이 얼마나 많지 않습니까. 관광도 알려야 되고 우리의 자랑거리들도 알려야 되고 음식들도 알려야 되고 홍보할 것들 정말 많은데 꼭 시정 슬로건을 해야 되는지라고 하는 문제의식을 본 위원이 우리 위원회 예산 심의 때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딱 변화 없이 그대로 금년 한 해 동안 계속 시정 슬로건 광고를 하시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벌써 다 계약을 하셨네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이 부분은 슬로건이 현재 계속 진행되고는 있는데 이미지를 바꿔서 교체는 가능합니다.

박형배 위원   교체 가능하시면 교체하세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박형배 위원   저는 당연히 우리 시장님과 우리 공무원들은 그 슬로건을 외치고 다녀야 된다고 보지만 그것을 우리 시민들한테서 똑같이 외쳐지게끔 강요하고 유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만입니다.
  우리 시민들은 그냥 우리가 사는 전주가 자랑스럽게 자부심 느끼는 곳이지, 감성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얼마나 찾을 수 있는데······.
  지난번 시내버스 승강장에 보면 '지금 전주'라고 해서 한복 입고 전주로 놀러 가는 만화 화면들이 있잖아요. 이미지가 얼마나 좋아요.
  시민들한테 많은 호응들도 있었고 그게 한복 옷고름의 문제만 아니었으면 참 유익한 광고라고 보거든요. 그런 내용들이 우리 전주시의 관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전주에 다시 올 수 있게끔 유입할 수 있게 그런 내용으로 바뀌어지면 좋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충분히 검토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저도 존경하는 박형배 위원님과 비슷한 질의예요. 옥외 광고를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1년 계약을 하잖아요, 과장님?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최명권 위원   계약을 하는데 이미지가 몇 번 바뀝니까? 주기적으로 바뀝니까, 아니면 계속 그 이미지로만 1년 동안 가는 겁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현재 시정 슬로건은 1년 동안 계속 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광고판에 슬로건이 아닌 다른 부분들은 영상 부분을 계속 저희가 캠페인 제작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전주시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따로 제작해 놓은 것이 있어서 그것도 같이 나가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러면 시정 슬로건은 1년 내내 나가고 나머지 이미지는 바뀌면서 나간다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필요에 의해서는 바꿀 수도 있고요. 박형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전주'라고 지난번에 했었던 것처럼 저희도 그러한 이미지를 따로 제작해서 지금 한전 배전함이나 이런 부분에는 계속 노출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브랜드 이미지 부분은 지금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지금 전주를 알리기 위해서 우리가 돈을 줘 가면서 옥외 광고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아까 박형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정 슬로건은 저번에도 말씀하셨지만 이런 부분들은 고려를 한번 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광고도 전주를 알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지금 전주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한옥마을이든 여러 가지 아까 한복 입은 그런 캐릭터도 있잖아요. 그래서 다양하게 이미지 광고가 나갔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런 부분들 제가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렸으니까 반영이 됐으면 좋겠네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김세혁 위원님,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 편달이 잘 안되고 있으니까 박형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부분도 있었고 여러 가지 부분을 시정해 줘야 되는 것은 과장님이지 않습니까. 위원회에서 지적했던 부분들을 서로 소통하면서 가야 되는 게 맞는데 과장님 의지대로 이렇게 가시면 안 되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리고 또 홍보담당관 팀장님들이 왜 6개월마다 자리가 이동을 하고 있는 거죠? 그거에 대해서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왜 정착을 못 하고 계속 6개월마다 조금 알만 하면 가시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답변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제가 많이 부족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좀 더 노력하고 잘할 수 있도록 고심해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래야 될 부분인데 우리가 1년도 아니고 6개월이면 잠깐 넘어가 버리면 또 직원이 바뀌다 보니까 같이 소통도 하고 움직여줘야 될 건데 직원이 자꾸 자리 이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의아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우리 홍보 쪽에서 홍보를 잘해 주셔서 칭찬도 받고 하셔야 되는 부분인데 업무보고 때나 뭐할 때는 유달리 항상 지적 사항이 많다 보니까······.
  물론 관심도가 많으니까 아마 지적이 많았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행정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의 말씀에 대해서 잘 공감을 하셔서 같이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남관우 위원님.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우리 홍보팀은 전주시를 정말 이미지 개선하는 데 최고 좋은 팀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앞으로 조금 더 연구를 해서 업무보고 할 때도 차근차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만 잠깐 물어볼게요. 지금 전주 명예 관찰사 위촉 및 현장활동 하고 있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남관우 위원   여기는 지금 보니까 반기 1회라고 쓰여 있어요. 그러면 지금 관찰사를 1년에 몇 명씩 위촉합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반기별 1회, 그러니까 1년에 2명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지난번에 초등학생 2명이 한꺼번에 된 사례도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제가 보니까 작년도구만요. 제2대 황건하, 차노영 풍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2명 했구만요. 이분들이 하루에 어떤 일과를 했어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초등학생들이 견학해도 좋을 만한 전주시 산하 기관들 중에 그런 곳을 꼽아서 프로그램 참여도 할 수 있게 하고 그리고 체험도 직접 해 보면서 전주시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이게 굉장히 소중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도 상반기에 합니까, 하반기에 합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상반기에 한 번 그리고 하반기에 한 번 이렇게 진행합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관찰사는 지방 행정 감찰을 맡은 관직이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도 정확하게 소통을 해서 잘 만들어서, 지금 보면 꼭 학생들만 합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그렇지 않습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그중에서 저희가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거나 혹은 시민들한테도 좋은 의견이 있으면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올해는 3대째입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그렇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거 획기적으로 한번 잘해 줘서 전주를 명품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홍보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국제협력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상숙 국제협력담당관께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안녕하세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입니다.
  평소 전주시의 국제화와 글로벌 도시 구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국제협력담당관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소영 국제협력기획팀장입니다.
  김연지 국제교류팀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국제협력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정원과 현원이 2명 부족하네요. 7·8·9급이 총 5명인데 정원은 7명인데 왜 부족하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이 자료 제출은 1월 30일 자 기준으로 지금 현원이 8명이고요. 저희가 2월 7일에 임기제 1명을 채용해서 현재는 현원이 9명으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7급 영어 채용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정원이 전에 10명이었잖아요. 그러면 누가 그만뒀었다는 거예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지금 저희가 1월 30일 기준 8명으로 현원이 되어 있고요. 2월 1일 자에 임기제 1명을 채용을 해서 현재는 정원이 9명······.

최명권 위원   그 얘기는 제가 이해했고, 그래요. 기간제, 임기제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임기제.

최명권 위원   임기제 모집하면 9명?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모집해서 지금 9명이 있고 추후로 7급 상당의 영어도 모집하면 저희가 이제 현원이 10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최명권 위원   제가 여쭤본 이유는 국제협력담당관이 앞으로 국제 교류가 중요해요, 협력이, 사업이. 그러니까 이런 사업들을 전년도에도 말씀드렸지만 인원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기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보니까 지금 전년도에 전주 미래 포럼 사업이 있었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최명권 위원   위원님들마다 평가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첫 회치고는 괜찮았다는 생각은 해요. 그런데 다른 위원님들께서는 예산 대비 행사가 많이 부족했다 그런 염려스러운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올해가 2회 째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최명권 위원   2회째 하시니까 예산 대비 짜임새 있게 미래 포럼 도시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한번 연구해 보면 좋겠습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감사합니다.

최명권 위원   지금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다 나와 있을 거 아니에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저희가 지금 해당 주제에 대해서는 가칭 공간이라고 정해 놓고 해외 인사와 국내 연사들과 소통하고 있고 어느 정도 안이 잡혀지면 행정위원회에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런데 본 위원도 그 행사에 참여는 했었어요. 행정위원회 위원님들 몇 분이 참석을 했었죠. 그런데 저도 가서 약간 좀, 의원이지만 행사를 보면서 고급스럽고 우아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또 약간 썰렁하다는 생각도 해 봤어요. 너무 유럽풍으로 고급스러워서 그랬나요? 예를 들어서······.
  그런 부분들이 반영이 돼서 좀 더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부분도 다시 검토하고 사전에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과장님, 지금 존경하는 최명권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지금 준비 추진위원회가 따로 있어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아니요, 아직 추진위원회는 구성을 못 했습니다.

박형배 위원   이상숙 과장님은 이번에 처음 오셨으니까 잘 모르시겠지만 예전에 제가 부서 과장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전주 미래 도시 포럼을 행복의 경제학 준비했던 그러한 우대를 적용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의 경제학은 우리 행정에서만 주도해서 진행하지 않았어요. 교수, 학술 단체, 시민 단체하고 같이 몇 차례에 걸쳐서 점검하고 준비하고 연사들은 누구로 할 것인지, 어떤 분들을 모시고 올 것인지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연사들을 누구로 할 것인지를 정하고 그렇게 해서 했던 경험들이 있거든요.
  우리 행정에서도 행복의 경제학을 준비했던 분들이 있을 거니까 이런 내용들을 좀 전수받아서, 우리 부서에서 전주 미래 도시 포럼 1회 준비를 했지만 저는 부족한 부분 잘 못 느꼈어요. 참 좋았거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그냥 행정에서만 인위적으로 진행하기에는 전주의 미래를 어떻게 열어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의견이 공유가 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가 되어야지 "행정에서 포럼 하니까 따라와!" 이게 아니고 여러 기관들과 함께 협의해서 진행되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감사합니다.
  현재 저희가 연세대 장동열 교수님하고요, 그다음에 미국 사라 존스(Sarah Jones)와 대학교수님들하고 컨텍하고 있고요. 위원장님 말씀처럼 당연히 시민과 함께 해야 되니까 사전에 시민과도 소통하고 의회와도 소통하고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진행하는 것이 알음알음 몇 사람 이야기 듣고 하는 것보다 어떻게 보면 공신력도 있고 그렇게 해서 진행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귀한 고견 감사합니다.

박형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청소년 글로벌 교류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청소년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선정하는지 좀 궁금해서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저희가 청소년 글로벌 교류 추진은 크게 호남 향우회와 하는 추진과 LA 한인회와 교류하는 게 있는데요. LA 한인회하고 하는 교류는 저희가 관내 29개 고등학교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학교에 먼저 추천 의뢰를 해서 선발을 하고 그다음에 호남 향우회는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에서 15명이 가거든요. 그런데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는 꼭 2명을 해 달라고 해서 저희는 지금 자체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2명 배정을 요청한 상태이고요. 이 학생들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주로 가기 때문에 복지과와 학교에 추천 요구를 해서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혀서 해외를 보고 오는 것들은 성장하거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그러면 그쪽에 가서 보는 내용이나 이런 것들은 그쪽의 주관에 의해서 보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정해서 가는 건가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저희가 LA 한인회 이번에 갔던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화상 회의를 몇 차례 했고 코스도 정하고 주제, 테마도 정해서 그렇게 추진한 사항이고요. 지금 한인회 학생들이 2월에 오는데 한인회에서도 방문을 해서 현지답사하고 프로그램도 같이 공유하고 화상 회의도 계속 추진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1월 달에 15명 학생들이 LA에 갔는데 도산 안창호 선생님 생가 그다음에 로즈데일 공원묘지라고 독립 유공자가 안치된 현장 그리고 또 저희 산업 분야에서는 농심 아메리카를 탐방했고요. 그리고 라이즈 고향 하이스쿨(Rise Kohyang High School)이라고 미국에 있는 학교를 우리 아이들이 2명씩 나눠서 각 반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을 해서 거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좋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만 저희가 사전에 의회와 소통을 못 했던 점은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보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최주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   최주만 위원입니다.
  담당관님, 그동안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팀장님들도 싹 바뀌셨나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팀장님은 1월 인사 때 국제협력기획팀장님만 바뀌었습니다.

최주만 위원   당부 말씀 좀 드리려고······.
  10월에 우리 전주에서 국제 한지 산업 대전 혹시 알고 계신가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한지 축제.

최주만 위원   10월에 열릴 예정이에요. 국비나 지방비 확보가 6억이 되어 있고 한 4억 정도가, 지금 10억 예산으로 할 건데 여기에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 우호 도시로 이탈리아 피란체가 되어 있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최주만 위원   그런데 그 타이틀에 맞게 국제 산업 대전이 명실상부한 산업 대전이 되어야 되겠다······.
  물론 이 행사는 문화유산과나 이런 데에서 진행을 하겠지만 한계가 있을 거예요. 그러려고 국제협력담당관이 있는 것 아닙니까?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최주만 위원   지금 한지에 대해서 조금 설명드리면 우리 대한민국의 한지가 우수성은 인정 받았음에도 유네스코 등재가 안 되어 있어요. 이탈리아 연구소에서나 이런 데에서 우수성은 인증서를 받았어요. 그런데 유네스코 등재가 안 되어 가지고 작년에 대표 목록으로는 선정이 되었고 금년 3월에 등재 신청서를 내면 2년 뒤에 할 거예요.
  그런데 산업 대전 이런 데에 해외에서도 와서 스포트라이트도 좀 받고 그러다 보면 유네스코 등재가 100%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담당관님 어떠한 노력을 하실 수 있겠나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위원장 말씀처럼 저희가 당연히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고요. 실은 엊그제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텍대학 총장님하고 학장님들이 오셨거든요. 시장님 내방도 하시고 캠틱도 가고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체 다 교류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했는데 저희가 딱 그 행사뿐만이 아니라 저녁에 만찬도 같이하고 아침에 식사도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디자인스쿨 학장님이 오셨는데 서울에서 패션쇼를 하는데 저희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전주하면 한지다. 그 아이들이 한지에 오고 교수진들도 한지에 와서 같이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했더니 싱가포르도 당연히 좋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다방면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주만 위원   2006년도인가 2007년도에 전주 한지가 반기문 유엔 총장 관저까지 했어요. 그런데 전주 한지가 그 뒤로 뜸했어······.
  그리고 대한민국에 여러 군데가 있지만 지역명은 다 거론 않겠습니다. 우리 전주가 자꾸 뒤쳐져요. 그래서 국제적으로 한지 대전도 하고 그러니까 여기에 초청도 많이 될 수 있도록 특히나 복원·보존 관계자들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이나 이렇게 총망라해서 자꾸 초청도 해서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렸으면 좋겠어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감사합니다.

최주만 위원   당부합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그렇게 노력할 것이고요. 작년에는 베네치아와 한지 MOU 체결도 했습니다. 아까 말씀하시고 염려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사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예, 지켜보겠습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이보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의 연장선에서 제가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아까 과장님이 잠깐의 언급을 하셨지만 한미 청소년 글로벌 작년도에 업무보고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는데 그냥 보고 차원에서 우리 행정위원회를 완전 패싱하는 것과 똑같아요.
  어디 사전에 점검도 않고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글로벌 청소년 나간다고 와서 보고만 하면 어떤 위원장님께서 "잘했어요." 말씀하시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이건 우리 행정위원회를 무시하는 처사지. 있을 수 없는 상황들을 이렇게 해서 예산을 단독으로 세워서 보고 한 번도 없이······.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위원장님 말씀하신······.

○위원장 정섬길   물론 그 자리에 과장님이 안 계셨지만 그 팀장님도 안 계시고 현재 팀장님 한 분 계시는데 전혀 알지 못한 상황에서 막판에 나가려고 하니까 보고하러 오십니까? 그러면 끝까지 말을 않고 갔다 오셨어야지······.
  그리고 이번에 또 시장님 미국 순방 가는 것도 저희 전혀 몰랐어요. 언론 보고 알았어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

○위원장 정섬길   왜 일 처리를 이렇게밖에 못 하는가에 대해서, 지금 국제협력관이 이것밖에 안 되는 수준인가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

○위원장 정섬길   하여튼 이런 문제들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조금만 서로가 소통과 관심을 가져주면 좋은 분위기 속에서 갈 수 있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데 이런 불찰을 맞으면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될 수밖에 없어요.
  이번에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국제협력담당관이 행사들 진행을 할 때 우리 행정위원회 위신을 살려주는 게 과장님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그런 부분을 우리 팀장님들께서 잘 서포트해 줘서 과장님하고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갖습니다. 이번에 우리 행정위원회를 패싱하는 거에 대해서 정말 각성들 하셔야 되는 것 아시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위원장 정섬길   하여튼 그 자리에 과장님이 안 계셨지만 정말 분통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위원장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적극적으로 행정위와 소통하면서 일을 추진하는 국제협력담당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리고 금후 계획 한인회 회장단들이 사전 답사라고 2월 달에 하는데 그러고 나서 지금 보고도 없었잖아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

○위원장 정섬길   그런 문제도 지금 안 되고 있는 거예요. 그전부터 미리 와서, 그럼 지금 2월 언제 들어옵니까?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2월 달에 잠깐 하루 들어오셨고요. 제가 아직 그 프로그램을 사전에 보고를 못 한 점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정섬길   지금 전 과장님도 그러시고 새로 오신 과장님도 그렇고 그러면 이게 저희한테 통보밖에 안 돼요. 이러는데 다음에 저희 위원회에서 예산을 세워주겠습니까?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

○위원장 정섬길   왜 실수를 계속 반복을 하고 계시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

○위원장 정섬길   지금 행정사무감사도 아니고 업무보고 시간이라 좋게 보고를 해야 되는데 하여튼 과장님도 그렇지만 밑에 있는 팀장님들도 과장님이 못 챙기는 부분이 있으면 팀장님들이 같이 서포트해서 해 줘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요. 한 사람의 머리보다 여러 사람이 같이 맞대면 좋은 의견도 낼 판인데 왜 그런 부분을 못 찾아주시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

○위원장 정섬길   하여튼 이런 일이 또 한 번 실수가 벌써 시작이 됐습니다. 과장님이 반성하시고 더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감사합니다.

남관우 위원   위원장님, 제가 질의 한번······.

○위원장 정섬길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전주 미래 도시 포럼 있죠? 저희 의원님들도 갔었고 했는데 그때가 2023년도 10월 12일하고 13일 이틀간이었죠?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남관우 위원   이틀간인데 제가 조금 미비한 점을 말씀드릴게요. 미비한 점은 지금 보면 아프리카 아랍 여성 최초 우주인 사라 사브리(Sara Sabry) 기조 발제를 했잖아요. 할 때 저는 깜짝 놀란 것이 뭐였냐면 그런 큰 규모의 행사에 음향이 그때 보니까 리허설을 안 한 것 같아······.
  그리고 이분이 황당하게 방송에 자기 이름이 나가는데 목소리가 안 나가는 거예요. 국제 행사인데 이런 문제는 조금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
  혹시 앞으로 진행이 됐을 때 그런 부분은 사전에 예방을 한번 해 줬으면 좋지 않냐 생각이 돼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남관우 위원   김세혁 위원님께서 그날 청년 쪽에서 기조했는데 아주 잘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좋은데 이런 것을 사전에 미리 해 줬으면 좋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돼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감사합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말씀 한번 짧게 해 주세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그 부분도 올해는 다시 점검을 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자료를 통해서 김세혁 위원님 발제하신 것 봤는데 너무 알차고 좋은 자료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아까 질의했던 내용들 중에서 학교하고 복지과에서 추천을 받는다고 했잖아요.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예.

이보순 위원   청소년 기관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뭐냐면 청소년들이 물론 학교를 다니는 게 당연한 거고 또 복지과의 저기를 받는 건 당연한 거겠지만 그 외의 학교 밖 아이들도 있고 그 외의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형평성을 위해서 청소년 기관에도 공문을 보내서 저소득층 혹은 어려운 가정 아이들이 이런 계기로 인해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전환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숙   좋은 고견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국제협력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양 구청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하신 후 현장 행정 전념을 위해 퇴장했으면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양 구청장님께서는 인사 말씀 후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희곤 완산구청장께서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배희곤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장 배희곤입니다.
  먼저 행정위원회 소관 완산구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재수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심규언 민원지적과장입니다.
  고호진 세무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완산구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을 만들기 위해 신뢰와 소통으로 다가가는 책임 행정, 모두 같이하는 공감 복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시민 안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순환, 다시 회복하고 더욱 성장하는 상생 경제를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른 주요 세부 사업에 대해서는 이후 이어지는 업무보고를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오늘 주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인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봉정 덕진구청장께서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청장 김봉정   안녕하십니까?
  덕진구청장 김봉정입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위원회 소관 덕진구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겟습니다.
  이현숙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조현숙 민원지적과장입니다.
  전을열 세무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 비롯한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덕진구에 대한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덕진구는 열린 소통으로 다가가는 공감 행정, 나눔·배려로 함께하는 복지 행정, 언제나 안심되는 신뢰 받는 안전 행정,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는 청정 행정이라는 구정 운영의 기본 방침 아래 구민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시민 맞춤형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 기획하고 있는 금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업무보고를 통한 위원님들의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신뢰 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2024년도 한 해 위원님들의 건강과 함께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 구청장님께 궁금한 사항이나 당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제가 한번······.

○위원장 정섬길   예, 남관우 위원님.

남관우 위원   안녕하십니까, 남관우 위원입니다.
  김봉정 구청장님.

○덕진구청장 김봉정   예.

남관우 위원   오늘 아침에도 구청 광장에 비가 왔지 않습니까? 광장 보면 파인 곳이 너무나 많아요. 시민들이 다 불평불만을 하는 거예요. 구청 광장에 이렇게 비가 오면 차가 다니면 옆에 피해를 보는데 이런 부분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도, 우선 내가 보니까 우리 공무원들께서는 큰 불편 사항이 없는 것 같지만 시민들은 불편 사항이 엄청 많거든요. 그리고 이미지가 안 좋아. 완산구청 가면 거기는 깨끗하잖아요. 그거를 이번에 예산이 얼마가 들어가도 한번 올려주세요.

○덕진구청장 김봉정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리고 구청장님께서 1호 사업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청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제가 참고로 말씀드리면 그러지 않아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것 관련해서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밑에 방수 그것을 좀 까내고 그 밑에가 이제 주차장이잖아요. 그런데 기반이 좀 약하다 보니까 거기 위에다가 아스팔트를 깔면 안 되고 약간 까내고 하는가 봐요. 그런데 까내는 것이 방수포를 건드릴 수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1호 사업으로 해서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예.

○위원장 정섬길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양 구청장님께 당부드릴게요.
  지금 해빙기를 맞아서 우리 관내에 도로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포트 홀이 너무 많아요. 굉장히 위험한데 어찌 됐건 이게 또 예산 문제이긴 하지만 해빙기가 끝나는 3월 이후에나 전부 대대적으로 보수 작업이 들어가겠지만 긴급한 곳은 땜빵이라도 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엄청 많아요. 진짜 엄청 많아요. 그것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덕진구청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섬길   예.

남관우 위원   제가 양 구청장님한테 항상 하는 얘기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시행이 한 번이 안 돼······.
  안 되는 게 뭐냐면 공사하는 사항 있잖아요. 그러면 동마다 쭉 공사를 하는데 동에서는 그것을 전혀 몰라요. 어디서 뭐 하는지를 몰라······.
  모르다 보면 민원이 생기면 구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동으로 와요. 그러면 동에서 이거를 모르고 있어요. 현장도 못 나가고 사전에 전화 한 통이면 어디 어디 공사를 하는데 이 구간에 공사를 한다, 교통 차량 문제도 있고 그러니까 동에서 나가서 살펴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그런 시스템을 한번 같이해서 해 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지금 여기 과장님들 예전에 동사무소에서 근무하셨잖아요. 그런 상황을 다 알거든요. 그 부분 시정을 한번 해 주세요. 제가 지금 한 세 번 정도 이야기한 것 같아요.

○덕진구청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최명권 위원님.

최명권 위원   아까 박형배 위원님께서 말씀 잘하셨어요. 어제 제가 기조국장님한테 예산 좀 올려주라고 또 시장님한테 뭐라고 했거든요.
  실은 이 포트 홀, 심각해요. 소로, 중로 뿐만 아니라 대로, 백제로로 치면 전주역에 관광객들이 나오는 입구마저도 포트 홀이 심해 가지고 이미지가 상실되지 않을까 하는데 아까 3월 정도 날 좀 풀리면 완산구든 덕진구든 해 가지고 전면적으로 한번 싹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덕진구청장 김봉정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아까 남관우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참 좋은 취지의 말씀을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에 동감을 하고 그것을 구청에서 했는지 본청에서 했는지 찾으려고 보면 서로 간에 계속 소통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까 남관우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해 주셨으니까 양 구청에서 그런 부분을 잘 소통을 해 주셔서 취지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위원님들 말씀하실 분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양 구청장님들께서는 위원님들의 당부 말씀이 끝났으므로 퇴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완산구청 소관 업무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재수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 행정지원과장 오재수입니다.
  먼저 전주시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정섬길 행정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도 완산구 주요업무계획을 위원님 좌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위원장님, 잠시만요.
  유인물로 대체해서 저희가 질의 사항만 하면 어떨까요?

○위원장 정섬길   위원님들이 그렇게 해 주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완산구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덕진구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지금 덕진구가 도시가스 보급률이 96.4%예요. 그런데 완산구는 98.5%고 그리고 하수도 보급률이 덕진구가 98.6%로 완산구보다 낮아요. 도시가스 보급률과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이유가 뭡니까?
  지금 완산구와 덕진구는 인구 차이가 이제 1만 1000명밖에 차이가 안 나요. 완산구가 32만 명, 덕진구가 31만 명, 그런데 지금 덕진구 쪽에 오히려 더 신도심이 많은데 제가 조금 의문이 드는 거예요. 도시가스 보급률이 96.4%로 낮다는 거예요.
  행정지원과장님이 답변해 주셔야 되나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은 잘 못 했는데요. 어찌 됐든 간에 도시가스나 하수도 보급률 같은 경우에는 신도시보다는 구도심이랄지 도로 개선이 잘 안 되어 있는 부분으로 아마 보급률이 저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명권 위원   알겠어요. 아직 파악을 못 하신 것 같은데······.
  완산구청 행정지원과장님, 이 부분은 똑같으니까 혹시 알고 계세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지금 저희 같은 경우 퍼센티지가 높은 이유는 서부신시가지 부분이 보급률이 높아서 전체 평균적으로 높은 것이지 저희도 아마 덕진구와 거의 비슷한데 구체적으로 제가 파악은 못 해 봐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래요, 그러면 앞으로 이런 보급률이 99.9% 거의 100%에 오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겠습니까?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구도심 부분에 어느 정도 속도를 내서 보급률을 확보해야 거기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지금 말씀하시기 곤란하시고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양 구청 자료로 해서 위원님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11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덕진구청으로 말씀드릴게요. 지금 주민 자치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중에 본 위원이 이런 생각을 해 봐요. 주민 자치 프로그램 중에 저소득, 소외 계층이나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제대로 되어 있는 동이 있는지 조금 의문스럽고 그리고 앞으로 이런 분들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과장님,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다문화 프로그램은 현재 덕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현재 사회적 약자 프로그램이랄지 그런 부분은 지금 6개 동 정도 프로그램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주민자치위원회나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가지고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실은 주민 자치 프로그램 각 동에 6개 프로그램만 지금 강사료나 이런 게 지원이 되잖아요. 그것도 한정적으로······.
  예를 들어서 서신동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프로그램들이 무지 많아요. 주민 자치 프로그램들이 잘되어 있어요.
  그런데 어느 동은 또 안 되어 있는 동은 6개 프로그램도 제대로 유지를 할까 말까 해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이 요즘은 다문화 가정, 장애인, 아까 저소득층, 소외 계층을 위해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부서에서 심도 있게 고민 한번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고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다음에 주민 자치 프로그램 중에 물품들 있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최명권 위원   필요 물품들 수요 조사 받아서 지금 잘해 주고 있습니까?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각 동에서 필요한 물품을 저희에게 요청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거의 지원해 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봐봐요, 예산 범위 내라고 하니까 그 말씀이 참 어렵더라고요. 저희 위원들에게도 요청이 와요. 오면 뭘 하려고 그러면 예산이 없어서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예산들이 물론 늘릴 수는 없겠죠. 한 번에 많이 늘릴 수는 없겠지만 진짜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짜임새 있게 적재적소에 제대로 물품 지원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연초에 상·하반기로 해서 물품 수요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최대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를 둬 가지고 동에 지원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주민 자치 프로그램은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이에요. 우리 주민들 문화 또 이게 복지로도 들어갈 수 있잖아요.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여러 방면으로 좀 더 짜임새 있게 강화해 주십사 부탁드리겠고 딱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청사 환경 조성인데요. 지금 송천동 분동 예정이죠, 내년 25년 1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최명권 위원   그러면 지금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센터하고 행정지원과에서 예산 세우고 나중에 리모델링까지 하고 해야죠. 그러면 리모델링비나 이런 부분은 지금 아직 예산이 안 세워졌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현재 시설비로 4억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러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이 한 4월 정도로 준공이 된 후에 시에서부터 분동에 따른 행정 절차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시설비는 일단 현재 4억 편성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최명권 위원   4월에 준공될 일은 없을 것 같고요. 한 6월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그 예산은 아마 추경에 꼭 반영이 되어야 되니까 알고 계시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현재 시설비 4억이 편성되어 있고요. 시설이 끝나고 나서 자산취득비로 한 예산이 위원님들의 협조가 좀 필요합니다, 추경에요.

최명권 위원   예, 과장님이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김정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명 위원   김정명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양 구청 공용 차량 관련해서 지적을 했었는데 사적 이용이나 공용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차량 스티커 부착 개선을 요구했었거든요. 그래서 양 구청 어떻게 개선이나 대응을 잘하고 계시는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정명 위원   잘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김정명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존경하는 최명권 위원님께서 청사 관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희 덕진동 동사무소의 현황을 좀 파악하고 계신가요, 과장님?
  덕진동 동사무소가 안 그래도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주민들이 찾는 데 물어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옆에 건물이 들어서면서 동사무소가 완전히 감추어지게 생겼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사무소의 신축이나 이전에 대한 고민은 해 보셨습니까?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지금 주민센터에 대한 이전이나 신축은 전체적인 것은 시에서 저기를 하는데 덕진동도 현재 오래된 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향후에 정해지면 하겠지만 현재 계획은 없습니다.

이보순 위원   그러니까 제가 파악해 보기로는 순위가 있다고 들었어요. 구청, 동 주민센터를 짓는 데 있어서 신축에 관한 노후도에 대한 순위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그거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덕진동이 제가 파악하기로 다음 순서로 알고 있으니까 그거 검토하셔서 차후에 바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부지 마련이라든가 좀 더 미래적인 시안을 가졌다고 하면 꽃담 건물을 샀어야 되거든요. 지금 거기에 마트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그 건물을 샀어야 됐습니다. 그런데 그걸 지금 시행을 못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부지 마련이라든가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시와 협조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아까 이보순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거에 추가로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릴게요. 물론 주민센터를 짓는 걸 결정하는 것은 본청에서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덕진에 있는 행정지원과장님으로서는 순위별에 있는 것을 어느 정도는 알고 계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전혀 그런 파악도 못 하고 계시면 덕진에 있는 행정지원과장으로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 자리에 와 계시면 주민센터에 대한 보고도 알고 내용 파악도 하고 계셔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완산구 과장님,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지금 단계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어 있죠? 지금 설계가 완료가 됐나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지금 모든 행정 절차는 마무리되고요. 지금 6월 달까지 설계 작업 중이고요. 6월 달에 설계가 완료되면 7월 달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내년 12월 달까지 완공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아직 설계 중이라는 거예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님.

남관우 위원   우선 완산구, 덕진구 주민센터에 혹시나 해서, 제가 진북동 같은 데 보니까 옛날에 청사 밑에는 모래밭이 있었거든요. 공사는 잘했겠지만 조금씩 주저앉는다고 그래요. 그래서 전주시에서 한번 옥상 꽃밭 가꾸기 해서 이렇게 진행을 하려고 했었는데 진단 내린 것을 보니까 계속 주저앉는다는 거예요. 혹시라도 주민센터 청사를 전부 다 그 부분을 한번 점검을 해 줬으면 좋지 않냐 생각이 돼요.
  아까 구청장님한테 얘기하려고 했는데 우선 여기에 전문 부서 있으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
  주민 자치 프로그램 있죠? 지금 덕진은 강사님들이 총 몇 명이에요? 상당히 많을 걸로 알고 있는데······.
  완산은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저희도 현재 전체적으로 지원하는 것 하고 동호회식으로 하는 것 하고 해서 강사가 160명 정도 됩니다.

남관우 위원   그런데 강사가 지금 일주일에 2번 오는가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일주일에 2번 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8번 해서 수당은 얼마 줍니까?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한 32만 원 나가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32만 원 수당이 언제 수당이에요? 한 2020년 수당입니까, 2015년 수당이에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거의 상당히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금액입니다.

남관우 위원   그렇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20년도에 1만 7500원에서 2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남관우 위원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덕진구, 완산구도 마찬가지고 프로그램 참여하는 분들이 딱 들어가면 회비를 걷는대요. 회비를 2만 원 걷는 데도 있고 1만 원 걷는 데가 있어요. 이제 동아리로 가는데 어쨌든 회비를 걷어야 하니까······.
  하지만 여기는 지원해 주는 데인데 강사료가 적으니까 강사님이 조금 보탬이 되는 것 같아요. 명절 때라든가 이런 때는 세 번인가 해 드린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부담이 간다는 주민들도 있어요.
  이 부분은 한번 양 구청에서 민원을 받은 것은 없겠지만 필수적으로, 위원님들은 상당수 그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요. 지금 물가도 오르고 고금리 추세인데 옛날에 오래된 십몇 년도까지 해서 그냥 동결시켜 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도 한번 프로그램에 있는 과장님들이 심사숙고를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생각이 돼요. 그래서 그분들이 와서 눈치 안 보고 잘 진행하고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알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민원지적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님.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조현숙 과장님.

○덕진구민원지적과장 조현숙   예.

남관우 위원   조현숙 과장님이 오신 뒤에 직원들이 조금, 모르겠어요. 제 느낌에 가 보면 인사도 잘하고, 저도 민원서류 떼러 많이 가거든요. 갔는데 상냥하게 답변도 잘하고 특히 서류 떼러 가는 사람들은 가면 짜증도 많이 내거든요. 이 부서가 정말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완산도 마찬가지예요. 한 번 갔다 와봤어요. 완산하고 덕진하고 갔다 왔는데 옛날에 완산 같은 데는 가면 막 일어나서 절도 했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은 그러지 않고 목례를 하시는데 그 부분도 잘한다······.
  앞으로 양 과장님들께서 더 친절하게 해 주셨으면 좋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돼요.
  어떤 분이 한번 얘기를 하더라고요. 나이가 한 70대 되는 분이 덕진구청을 갔는가 봐요. 갔는데 무슨 서류를 떼는데 잘 모르잖아요. 정확하게 얘기를 해 주더래요. 안내도 해 줘가지고 고맙다고 이런 얘기를 해서 그분도 행정에서 나쁜 일로 간 것 같아요. 뭘 떼서 행정적으로 했는데 그 처리를 잘했다······.
  그래서 완산하고 덕진하고 해서 더 친절하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조현숙 과장님, 얘기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민원지적과장 조현숙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서 현재 동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모르는 분들이 오셔도 도우미님들이 다 안내를 해서 원하는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 또한 친절 교육을 더욱 강화해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관우 위원   심규언 과장님도 한 말씀 해 주세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저희 민원실에도 여성 봉사자가 매일 오전, 오후로 나오셔 가지고 열두 분이 지금 활동을 하고 계세요.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저희 직원들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민원인에게 친절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하나 하겠습니다. 혹시 전주시 사망자 인감 증명서 발급 언론 알고 계신가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예, 보도상으로 봤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데 부정 발급 수급 관련해서 사전 예방을 어떻게 할 것인가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그 부분은 지금 각 동에서 주민등록 담당자가 매월 한 번씩 그 프로그램을 돌리거든요, 사망자하고. 그때그때 발견되면 바로 고발 조치가 이행되고요. 또 거기에 혹시 누락이 있을까 몰라 가지고 매년 말에 그런 작업을 또 한 번 하고 그렇게 해서 이번에 한 5건 정도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건수를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네······.
  (웃음)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8건인가요? 5건에 8건인가······.

○위원장 정섬길   8건 정도가 됩니다. 2월 19일 자로 언론 보도가 나왔던 내용이고 그러면 지금 완산구는 그렇게 하고 있고 그러면 덕진구는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말씀 한번 해 주시죠.

○덕진구민원지적과장 조현숙   저희도 완산과 같이 시스템에 의해서 부정 수급 발급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런 문제를 직원들이 힘들더라도 자주 시스템 돌려서 부정 발급이 안 되게 조속히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덕진구민원지적과장 조현숙   예.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 구청 민원지적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세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지금 고액 체납자는 어떤 식으로 받아냅니까?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저희가 기본적으로 체납이 되면 각 관련된 부동산이나 자동차 이런 부분에 대해서 1차 압류를 진행하고요. 거기에 따른 독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납부가 되지 않으면 저희가 공매라든가 이런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기동반이 총 몇 명이나 있어요?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저희가 기동반은 따로 없고요. 저희는 징수팀에 6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 부분도 한번, 타 지자체에서는 기동반 운영을 해서······.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그거는 이제 시하고 저기를 합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6개월에 500만 원 이상된 체납액은 시로 이관하거든요. 시하고 합동으로 그렇게 해서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완산, 덕진해서 지금 체납액이 총 얼마씩이나 돼요?

○완산구세무과장 고호진   저희 완산이 188억 정도 됩니다.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저희가 120억 정도 됩니다.

남관우 위원   전주가 세외 수입이 없기 때문에 전주시에서 이 부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기동반을 신설한다든지 해서 이왕이면 세외 수입을 확대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금년도에는 저희가 특별 징수 기간을 추가적으로 운영해서 징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본청에 세수 증대에 대해서 계속 검토를 하고 있고 시 금고에 대해서 지금 세입을 한 110억이라는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어들였습니다. 그전에는 1년에 31억, 27억 정도 벌었던 것을 이번에 회계과 시 금고에 대해서 세수 증대를 해서 어마어마하게 했죠.
  그래서 양 구청에서도 세수 증대를 위해서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혹시 지금 전혀 안 하고 계시는지, 그 돈 남아 있는 분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는지······.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저희 구청에는 별도 자금이 있는 것이 아니고요. 그거는 전체적으로 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주가 세금 부과·징수 이 부분이기 때문에요.

○위원장 정섬길   돈은 전혀 없고 다 본청 세정과로 보낸다는 건가요?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예, 그렇습니다. 시에서 전체적인 세입도 잡고 그럽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구청에는 전혀 돈이 없다는 거잖아요?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예.

○위원장 정섬길   그래서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세수 증대를 위해서 신경 한번 써 주시라고······.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저희가 하는 방법은 체납이나 또 비과세 감면 대상자들이 있어요. 그 부분을 지금 저희가 정기적으로 또 사후 관리를 합니다. 해 가지고 불법이나 탈세해서 감면받은 부분은 추진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나머지 돈은 전혀 구청에 넘기지 않고 바로 이쪽으로 옮긴다는 건가요?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예, 그렇습니다. 시 세입으로 다 잡힙니다.

○위원장 정섬길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을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회의중지)
(14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섬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도서관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강준 도서관본부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본부장 이강준   안녕하십니까?
  도서관본부장 이강준입니다.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모시고 도서관본부 소관 업무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도서관본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미정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서예순 도서관운영과장입니다.
  최명환 도서관산업과장입니다.
  김진완 도서관시설과장입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도서관본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섬길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얘기를 한번 해 볼게요. 지금 아중호수도서관 건립되는데 2024년······.

○위원장 정섬길   그건 시설과······.

남관우 위원   통합으로 않고요?

○위원장 정섬길   예, 지금 정책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먼저 할까요? 지금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위원장 정섬길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알고 계신가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당초 시간이 굉장히 많이 지연이 된 것 같습니다. 원래 대표 도서관이 500억 이하로 해서 492억 규모로 계획이 돼서 추진을 하고 있었는데 사업비가 600억 정도로 늘어나면서 절차가 조금 지연이 된 부분이 있고요.
  23년 10월까지 실시 설계가 끝났고 그리고 23년 11월부터 중앙 투자 심사 2단계 심사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지금 실시되고 있고요. 그 사업이 올 6월까지 마무리가 되면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지금 사업 시기가 아마 2019년부터 시작이 됐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맞아요.

○위원장 정섬길   그때 대표 도서관을 하면서 정읍하고 전주하고 둘의 경쟁이 치열하게 경합이 붙었었는데 제가 그 현장에 있었어요. 혁신에서 김승수 전 시장님이랑 박용자 도서관장님이랑 같이하면서 논쟁에서 또 정읍이 흡수하다가 의원님들까지 합류를 하다 보니까, 거기가 위치도 좋고 해서 저희가 대표 도서관을 가지고 왔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됐는지 전혀 결과 보고도 않고 있다 보니 궁금한 것도 많고······.
  그래서 추후 계획은 착공식을 6월 달부터 한다고 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하반기에 지금 착공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저희 행정위원회가 도서관에 관심도 많고 또 그 현장이 제가 있었던 자리이기 때문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중간중간에 보고도 해 주시고, 대표 도서관을 도에서 한다고 하지만 그것만 놔둘 게 아니라 우리 도서관 정책이 워낙 전주시가 잘되어 있으니까 도하고 같이 협업해서 잘갈 수 있게끔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혹시 전주시 내에 사립 작은 도서관 현재 몇 군데나 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현재 사립 작은 도서관은 101개소가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지금 아파트나 종교 시설 단체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남관우 위원   아파트는 몇 군데나 됩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잠시만요, 자료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영 주체별로 개소 수를 보면 아파트가 43개소고요, 종교 단체가 34개소 그리고 개인이 20개소, 법인 단체가 4개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지금 전주시가 전에는 동별로 해서 보통 한두 군데 정도 지정해서 진행을 했었거든요. 지금 여기 지원 혜택은 무엇이 됩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저희가 사립 작은 도서관의 경우에는 연간 운영비 360만 원을 지원을 하고 있고요.

남관우 위원   360만 원?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그리고 도서 구입비로 상반기에 120만 원, 하반기에 100만 원 해서 220만 원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럼 평수는 몇 평 정도 됩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작은 도서관은 등록 기준이 33㎡ 이상 장서 1000권 이상이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그러면 거기에 봉사원들이 상주합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원래 저희가 운영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1일 5시간 그리고 주 5일 개방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보통 대표자 분이 운영을 하는 경우에는 그렇게도 운영을 하지만 자원 활동가를 활용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지금 보면 지역별로 종교 단체나 그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거기 가서 책도 볼 수 있고 학습이나 공부도 할 수 있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개방이 원칙입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남관우 위원   그렇게 되면 전주시에서 그런 걸 확대할 수 있는 이런 예산이나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사립 같은 경우에는 원래 자율적으로 등록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타 시도에 비하면 그래도 굉장히 많은 개소 수에 해당이 되고요. 그리고 보통의 경우에는 운영비도 지원을 안 하고 있는 실태입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2019년도부터 꾸준하게 적지만 운영비를 지원을 하고 있어서······.

남관우 위원   제가 보니까 전주시 도서관 정책이 아주 잘되어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이슈되는 것이 전주 가면 도서관이 여기저기 다 있고 지금 벤치마킹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다른 지자체에서 오고 그럽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굉장히 많이 오시고요. 지금까지 보통 저희가 통계를 낼 때는 개방형으로 꽃심도서관 건립을 하면서 외부에서 벤치마킹을 많이 오시기 때문에 그 시점부터 통계를 잡고 있는데요. 현재는 한 830개 기관에서 1만여 명 정도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남관우 위원   찬사를 보내고요. 제가 저번에도 한 번 얘기한 것 같은데 일본 가면 가나자와 있어요. 인구가 거의 한 20만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거기 시스템이 정말로 잘되어 있더라고요. 거기는 한 5층 크기인데 밑에서 책을 반납하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여기서 목록을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오더라고요. 전주에도 그런 시스템을 하려면 한 200억 정도는 들어가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전주시도 부지 활성화가 된다든가 매입이 된다고 하면 그런 부분도 전국 최초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 마음의 양식이라고 해서 그분의 성품이라든가, 책을 보면 모든 것이 변한대요. 변한다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부분은 청소년들이 여기에서 떠나지 않게 미리부터 해서 차곡차곡······.
  참, 하나만 물어봅시다. 산모 있잖아요. 출생아들 보면 영아에서 돌 지나고 걸어 다니잖아요. 그런 애들도 와서 등록이 되는가요? 말하자면 장소를 배려를 해 주는가요?

○도서관본부장 이강준   지금 관련 부서가 조금 다른데 영유아에 대해서는 부모에게 저희가 책 꾸러미를 전달을 해 줍니다. 그리고 그 부모에 대해서 주기별로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해서 책과 융화가 되어서 엄마와 같이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또 강의도 해 주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5쪽에 그림책 콘텐츠 강화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전년도에는 국제 그림책이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이 됐는데 이번에 시립 도서관하고 지역 서점으로 확대된 것 같아요. 맞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작년에도 주 메인 공간은 팔복예술공장으로 하고요. 나머지 작가 강연이라든지 체험 프로그램들은 시립 도서관과 지역 서점에서 같이 연계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보순 위원   함께 진행이 되었던 부분이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이보순 위원   전년도하고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장소는 같습니다.

이보순 위원   그러면 작가 섭외라든가 이런 것들은 지금 어느 정도 되어 있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지금 저희가 기본 계획을 수립했고 세부 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데요. 작가 같은 경우에도 보통 저희 직원들이 직접 섭외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팔구십 프로 정도는 섭외가 되었습니다.

이보순 위원   어느 나라······.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올해는 저희가 독일 쪽 그림책 작가와 문화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잡았고요. 관련해서 원화 전시 작가님 그리고 또 강연해 주실 작가님들은 섭외가 완료가 됐습니다.

이보순 위원   차질없이 진행을 해 주시고요.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맞는 곳인지 모르겠는데 송천 중고등학교라고 송천동에 법무부 산하의 학교가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이보순 위원   제가 그쪽에 봉사를 다니고 있는데 거기 학교에서 원하는 게 학우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고 싶어 하고 공간은 있는데 그에 대한 지원을 어디서 받을지를 모르고 있는 것 같고 원하고 있지만 교육청에서는 그 산하가 아니기 때문에 해 줄 수가 없다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시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을까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거기는 작은 도서관으로 등록을 해서 지원을 받는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보순 위원   그래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이보순 위원   그게 가능하면 그쪽과 연계를 해서 작은 도서관을 꾸려서 그 학우들이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에 대해서 차후적인 거는 저와 한 번 더 논의를 해서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정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지금 지역 선호를 해야 될 것 같긴 해요. 저희 서신도서관이 원래는 4월 달에 개관할 걸로 알고 있었지만 두 달 정도가 지연이 되면서 6월 달에 개관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ICT 정보 통신 기술 시스템 운영 같은 걸 잘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아마 구도심에 서신도서관이 오래 있던 것을 리모델링을 하면서 지금 영어 특화 도서관을 만들고는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운영되고 있는지 답변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도서관운영과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설과에서 디자인 가구를 서신 도서관과 제작 협의 중에 있고요. 4월 중순경까지 디자인 가구가 완료가 되면 저희 운영과에서는 테이블이라든지 의자, 쇼파 등 내부 가구 배치라든지 도서 배치 그리고 또 큐레이션이나 전산 기기 등을 완료해서 6월 중에 재개관할 예정이고요.
  지금 저희가 ICT 기반으로 한 시스템은 작년에 안내 로봇을 기반으로 해서 9종 정도, 시스템 2종이 완료가 됐고 7종은 회계과에 입찰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우리가 4월 달이라고 했는데 시설과가 아직 마무리를 못 해서 운영과에서 준비를 못 하고 있는 거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지금 저희도 함께 맞춰서 도서 구입을 한 5000만 원 정도를 더 해야 되는데 영어 도서 목록을 작성 중에 있고요. 그리고 내부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지금 영어 특화 도서관을 만들면서 영어책을 구입해야 되는데 그러면 그 예산이 통으로 서 있는 건가요, 아니면 별도 예산이 서 있는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현재 저희가 12개의 시립 도서관 예산이 6억 통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지금 영어 특화 도서관에 책을 별도로 넣어야 되는데 아마 통으로 서 있으면 다른 도서관의 책들 구입비가 적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것 가지고 충당이 되겠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작년에는 저희 도서 구입비가 10억이었는데 올해 4억이 감소가 되면서 지금 추경에 작년 수준으로 4억을 더 추가로 의뢰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우선 가장 급한 서신도서관이라든지 재개관하는 도서관들은 6억을 통해서 먼저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그때 당시에 10억을 가지고 도서 구입비를 했는데 우리 예산 부족으로 해서 지금 본예산에 다 못 세운 거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예.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나머지 부분을 추경에 지금 세우겠다는 거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현재 6억에 세워진 영어 특화 도서관에 책을 미리 사 놓고 그 도서 구입비에 포함된 추경 예산을 세워서······.
  그러면 전체적인 10억 말고 영어 특화 도서관에 들어가는 책 구입비를 별도로 예산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저희가 12개 도서관에 대한 이용자 희망 도서나 그리고 재개관하는 특화 도서관들도 같이 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영어책은 일단 도서 구입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먼저 본예산에 세워져 있는 6억을 가지고 구입을 하도록 하고요. 나머지 예산 4억 정도는 추경에 구입을 해서 더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제가 얘기하는 것은 추경에 세우기는 하지만 영어 특화 도서관 구입비를 별도에 세우시라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전에 10억을 가지고도 충당을 다 했는데 영어 특화 도서관이 들어간 구입비가 세워지지 않았던 거잖아요.
  그러면 이 돈을 쪼개서 써야 되기 때문에 별도 예산 6억을 가져다 쓰고 있지만 추경에 영어 특화 도서관 책 구입비를 별도 책정하여야 되지 않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운영과에서 과장님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으면 10억 가지고 하셔도 되고······.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웃음)
  아닙니다. 지금 통상적으로 특화 도서관이나 재개관하는 도서관들도 통으로 같이 세워져 있는 것을 먼저 구입을 하고 있는데 영어 특화 도서관을 추경 때 더 보충해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니까 본부장님께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그전에 10억을 가졌지만 영어 특화 도서관이 지금 별도의 예산을 세워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 것은 예산과에서 10억 말고 나머지 부분인 영어 특화 도서관 책 구입비를 추경에 별도로 더 세워서 들어오면 어차피 저희 위원회에서 적극 반영을 하려는 방법도 찾아보려고 하는 거니까 본부장님께서 같이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서예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운영과 소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산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최명환 과장님, 작년 하반기에 저희가 서점들을 상대로 해서 도서관 굿즈 상품 개발을 한 적이 있었죠?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박형배 위원   호응이 어땠어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서점하고 콜라보를 하긴 했는데요. 굉장히 좀 어려웠었거든요. 저희가 들어온 제품을 가지고 컨설팅을 해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박형배 위원   올해는 그 사업을 안 하는 거예요, 아니면 일회성으로 끝난 사업인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저희가 저희 예산으로 한 게 아니고 관광 쪽의 예산으로 했었거든요.

박형배 위원   제 기억으로는 올해도 그것을 확대시켜서 하겠다는 말씀을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 우리가 도서관산업과, 명칭이 산업과잖아요. 도서관 산업을 가기 위해서는 지금 과에서 주되게 하는 사업이 출판계 쪽하고 연계해서 전주가 출판 산업을 확장하는 것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여행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그런데 아쉬운 부분이, 제가 처음에 굿즈를 얘기한 것이 그거거든요. 세계 관광지를 가면 그 관광을 마치고 나면 나오는 곳에 꼭 상품 코너가 있어요. 그러잖아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박형배 위원   우리가 도서관 여행을 하면 도서관 여행을 하러 오신 관광객들에게 여행하고 좋은 감정만 갖고 가게끔 하는 게 아니라 뭔가 기념품이라도, 아니면 책이라도 사 갈 수 있게끔 서점이 꼭 도서관 여행의 한 코너로 갔으면 좋겠고 서점이 아니더라도 마지막에 들르는 도서관에는 전주 서점들에서 만들었던 굿즈들을 전시하고 판매해서 "전주 도서관 여행 갔다 왔다. 이런 상품이 있더라." 좋더라고요.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박형배 위원   지난번에 도서관본부 도서관산업과에서 했던가? 가죽으로 만든 조그마한 책갈피 지금 제가 잘 쓰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전주에 와서 여행했던 사람들한테는 나름대로 도서관 여행에 대한 큰 이미지로 자리 잡을 것 같아서 꼭 그렇게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알겠습니다. 저희도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 그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형배 위원   고민을 한번 해 보시게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작년 독서 대전 때도 그 코너를 마련해서 같이 판매를 했고요. 올해도 일차적으로는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박형배 위원   본부장님이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 자꾸 마이크를 왔다 갔다 하시네······.
  (웃음소리)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세요.

○도서관본부장 이강준   굿즈가 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책갈피라든지······.
  (명함집을 들어 보이며)
  이게 명함집이거든요. 우리 꽃심도서관 입구에 일부 진열을 했고 현재 도서관에 전시할 수 있도록 전부 전시품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굿즈를 좀 더 개발을 해서 판매도 하고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자면 폐현수막 재활용품으로 만든 에코백 있잖아요. 그 에코백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나도 그걸 잘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멋져요. 재활용품이긴 하지만 다른 에코백에 비해서 이쁘게 잘 만들어져 가지고 아이디어를 참 잘했다는 것도 공감을 해요.
  아까 박형배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시는 부분도 도서관에서 아이디어를 자꾸 창출하는 부분을 봤을 때, 그러니까 우리도 어디 여행 가면 선물을 가져다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마지막 코너에 들르게 되잖아요.
  그러면 도서관본부 세입 증대도 하고 그런 아이디어를 냈으면 좋겠다는 좋은 말씀을 하셔서, 본부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아이디어도 더 공모해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리고 독서 대전이 날로날로 좋아지고 있는데 심의위원회를 들어가다 보니까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독서 대전을 하다 보면 먹거리까지 같이했으면 좋겠는데 항상 장소가 비좁다 보니까······.
  장소 섭외를 우리가 꼭 한옥마을 쪽에서만 해야 되는 건지 그 고민도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먹거리하고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때 심의위원회 들어가 봤더니 비가 오면 물가에 있다 보니까 책이 습기를 먹는 그런 부분도 말씀 많이 했으니까 우리가 한옥마을에서만 할 게 아니라 장소도 한 번 더 검토를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어차피 우리 독서 대전이 현재 전주에 인식은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먹거리하고 같이 맞춰서, 전주는 또 먹거리도 잘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한 번 더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저희가 올해 독서 대전을 10월에 하기 때문에 작년에도 전주 페스타에 들어가 있긴 한데요. 올해도 페스타 안에 저희 독서 대전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먹거리와 살 거리는 같이 공조를 해서 하는 걸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먹거리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위원장 정섬길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산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시설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전주시에서 많은 돈을 들여서 도서관 건립을 하는데 지금 아중 호수, 혹시 다각적으로 수요 조사라든가 그런 방도를 해 봤는가 모르겠네요. 관광객, 시민 그런 데이터가 나와 있는가 이런 부분이 있으면 얘기 한번 해 주세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기획 단계에서도 아중호수길의 이용객들이 하루에 700여 명 그다음에 호동골 정원 같은 경우에는 봄·가을에 한 2만여 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어서요. 이 정도면 충분히 수요가 된다라고 판단을 하고 주변에 아중 호수 개발 사업하고 연결해서 아중 호수의 위치를 여기에 두게 되면 성공할 것 같다라고 판단해서 시작했습니다. 일단 유동 인구 가지고 판단했습니다.

남관우 위원   특히 호수를 끼고 있잖아요. 그러면 과장님은 어떤 생각이 들어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낙조라든지 저녁에 석양이라든지 그런 걸 보면서 건물 위치가 봄·가을이라든지 겨울에 운치가 괜찮고 거기 호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힐링이라든지 그다음에 휴게 공간으로 앉아서 책을 보면 여유로울 것 같고 안에 기획 전시라든지 그다음에 공연이라든지 그런 내용으로 콘텐츠를 채워갈 계획입니다.

남관우 위원   좋은 방안이고요. 제가 여기 자료를 보니까 주변 관광 명소화 및 자연 속의 문화 향유 교육 제공이라고 있는데 아중 호수를 가보면 봄·여름·가을·겨울 다 운치가 있어요. 특히 지금 가면 햇빛이 정말 쨍쨍 쬘 때······.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물결이 반짝거리고······.

남관우 위원   그리고 하얀 구름이 꼈을 때 호수를 보면 한 폭의 말하자면······.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수채화 같은······.

남관우 위원   그렇죠. 물도 이런 식으로 떨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주시에서 앞으로는 덕진 연못도 중요하지만, 덕진 연못은 작은데 여기는 크잖아요.
  앞으로 전주시민들,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해서, 지금 아중호수도서관 건립으로 해서 거기가 더 많은 소문이 나서 언론사라든가 이런 데에서 취재가 많이 올 것 같아요.
  제가 주문 하나 드릴게요. 여름 우기철에 장마가 졌을 때 아중 호수가 안 좋아요. 부유물이 엄청 많이 뜨거든요. 예를 들어서 산 쪽에서 오면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부유물이 다 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관계 부서하고 대처를 해서 거르려고 하면 거를 수가 있어요. 그래야 아주 깨끗하고 그러면 한 달, 두 달 동안은 거기가 거의 혐오가 돼요. 그런 부분 신경을 더 써준다고 하면 정말 전국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도서관 발굴이 되지 않냐 생각이 들거든요. 국장님께서 부유물 뜨는 부분을 한번 관계 부서하고 해 주면 좋지 않냐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서관본부장 이강준   좋은 의견 주셨습니다.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본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직속 기관, 양 구청, 도서관본부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회의는 이상으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40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8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7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