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송원초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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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시의회 | 작성일 | 2018-09-28 | 조회수 | 132 |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공부뿐만 아니라 노는 것, 자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폭염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가장 큰 듯합니다. 이러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많은 나무를 심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를 심으면 도시의 온도를 낮춰주고, 공기가 맑아지며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심을 때는 미리 어느 곳에 어느 나무가 적절한지 생각을 하고 싶었으면 합니다. 수원시의 경우 열매를 맺는 암은행나무의 악취 때문에 은행나무를 다른 나무로 교체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공해에 잘 견디고 도심 적응력이 강하며 은행잎이 보기에도 좋다고 심어놓고 이제서 36억원에 달하는 돈을 투입해 다른 나무로 교체한다니... 인력낭비, 세금낭비인 것 같습니다. 뽑혀 나가는 암은행나무가 불쌍하기도 합니다. 천만 그루의 나무, 함께 숨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기 전 나무에 대한 이해와 그것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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