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포초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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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시의회 | 작성일 | 2016-03-11 | 조회수 | 306 |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초포초등학교 5학년 이경찬
저는 소양천변을 끼고 있는 호성동 신중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동네에는 작년에 완공된 소양천 제방에 2차선 확장도로가 생겼고 천변으로 자전거도로가 생겼습니다. 덕분에 좁기만 했던 제방도로는 차들도 쌩쌩 잘 다닐 수 있고 주말이면 가족들과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좋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도로까지 가기 위해서는 쌩쌩 달리는 차들 때문에 위험할 때가 있습니다. 신중마을 진입로 옆 버스정류장 앞에 횡단보도가 있긴 하지만 횡단보도의 끝은 가드레일에 막혀있어 천변으로 내려가려면 100미터 정도 차들이 쌩쌩달리는 도로 위를 지나가야 천변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과 70도에 가까운 경사면이 나옵니다. 부모님의 도움이 있어야 자전거를 끌고 내려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시의원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마을 진입로에 있는 횡단보도 끝에서 천변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을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지역주민을 위해 만든 천변 자전거도로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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