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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회의록
전주시의회의 의원별 회의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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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회의록
- 본회의 제417회 제2차 5분자유발언 - 양영환 의원, 전주시는 전주푸드를 이대로 방치할 셈인가? 2025.02.19
- 복지환경 제417회 제3차 1.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2025.02.17
- 복지환경 제417회 제3차 3.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5.02.17
- 복지환경 제417회 제2차 1. 전주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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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 제414회 제3차 본회의 2024.08.30 금요일 먼저 축구장 활용 방안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전주시는 월드컵 경기장을 제외하고도 5개의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타 지역과 견주어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었음에도 시민들의 체육 활동 외에는 그 활용성이 매우 미흡한 실정입니다.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 역할로 스포노믹스 즉, 스포츠와 경제학의 스포츠 산업을 선택한 지자체가 많아지는 추세인데 실제로 우리와 인접한 군산시의 경우 총 14일간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를 개최해 관계자 및 학부모 포함 약 5000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이들은 경기가 없는 날에는 지역 관광을 즐기는 여타 관광객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출전팀이 최소 일주일 동안 군산시에 체류함으로써 지역 내 숙박, 식사, 관광 등 실제 지역 내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많은 경제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군 역시 15일간 개최된 춘계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통해 누적 인원 약 3만 명이 방문하였는데 3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며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에 웃음꽃을 띄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곧 스포츠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작년 6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시 역시 대규모 체육 행사를 유치하고 이를 지역 축제로 연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관리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2024년도 개최될 예정인 각종 체육대회 공모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는 포부도 함께 내세웠습니다. 본 의원은 전주시가 내세웠던 체육 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 극대화 계획과 포부는 어디로 간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미 전주시는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완산, 솔내생활체육공원 및 고덕생활축구장의 경우 세로 105m, 가로 68m로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공식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덕진 및 아중체련공원의 축구장은 세로 100m, 가로 60m로 유소년 경기를 진행하기에는 충분한 규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개최 예정 전국 규모 축구대회 공모를 보면 규격에 관계 없이 6개 시·도 이상 참가, 2일 이상 개최, 500명 이상 방문할 경우 대회 개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이러한 축구장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주요 전국대회를 유치하지 않았으며 전주시에서 개최한 대회는 고작 여성 축구 동호인 구성의 전주한옥마을 축구대회가 유일합니다. 이처럼 전주시의 발표와 같이 체육대회 유치 및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구장 인프라가 활용되는 사례는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전주시는 인조 잔디 교체 사업에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기에만 급급한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가 스포노믹스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인프라 부족이 아닌 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전략적 접근 미흡과 전주시 행정의 관심 부족이라 생각합니다. 시장께 묻겠습니다. 1년에 한 차례 열린 대회가 우리 시에 실질적인 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왔습니까? 전국대회 규격의 축구장을 갖췄음에도 경기 개최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축구장 인프라 활용 방안 및 전국대회 개최 계획,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08.30
- 제414회 제3차 본회의 2024.08.30 금요일 2024.08.30
- 제414회 제3차 본회의 2024.08.30 금요일 2024.08.30
- 제406회 제3차 본회의 2023.12.05 화요일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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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 양영환 의원, 전주시는 전주푸드를 이대로 방치할 셈인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화1동·평화2동·동서학동·서서학동 출신 양영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그간 각계각층의 수많은 질타와 지적, 개선 요구 등 다양한 목소리에도 귀를 닫은 채 사실상 전주시에 의해 방치되고 있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문제를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5년 전주시민과 농민을 위한 거점별 직매장, 다음 세대를 위한 학교 급식 혁신 등 지역 먹거리 생산과 지역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현장 조직으로서 전주푸드 플랜의 핵심 자산이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애초의 장밋빛 청사진과는 달리 농가 인구 감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 상품 다양성 부족, 판로 부족, 수익성 하락 등 다양한 문제 속에 나아갈 방향을 잃은 채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전주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 2024년 4월 출연 기관 조직 효율화 용역을 실시하여 직매장 부분은 단계적으로 위탁, 매각 또는 폐지하고 공공 급식 부분은 농생명소재연구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주시의 대안 제시 후 1년이 지난 현재 아무것도 변한 게 없습니다. 지난 1년간 전주시는 전주푸드 원가 분석 용역과 농생명소재연구원 직무 분석 용역을 한 것 외에는 사실상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당시 동시에 추진하였던 문화 분야 공공 기관 효율화 방안은 이미 올해 상반기 통합문화재단과 관광재단 출범이 확실시되는 상황과 비교해 본다면 시간이 부족해서라고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전주푸드센터장은 3년째 공석이고 센터장을 대행할 전주시 파견 사무국장은 1년이 멀다 하고 교체되고 있으며 중장기 비전과 사업 계획을 수립할 정책기획실장, 원활한 사업 지원을 해야 할 경영지원부장 모두 다 공석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주요 직위자 공석으로 인해 발생한 인력 운영 문제점은 대규모 직원 퇴직으로 이어져 정원 57명의 조직이 현재 47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정상적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1년 전인 2023년 12월 제406회 정례회의 시 본 의원의 전주푸드 주요 직위자 공석 관련 시정질문에 업무 분담 및 공무원 파견, 임기제 채용 노력을 하겠다고 답변하셨으나 오늘날 결국 이루어진 것은 전혀 없습니다. 전주푸드 정녕 이대로 방치할 생각입니까? 그냥 알아서 무너질 때까지 바라만 보실 요량입니까? 지금까지 전주시가 해 온 행태를 본다면 그럴 것 같아 본 의원은 걱정이 앞섭니다. 전주푸드 출연금은 21년 직매장 시설 확충 등으로 25억, 22년 인력 증원 등으로 30억, 23년 김치 가공 시설 사업비 등으로 33억이 지출되는 등 매년 약 10%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전주푸드 운영 방향 결정을 위해 실시한 용역비만 해도 900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전주시는 뚜렷한 명분이나 이유 없이 아직도 전주푸드의 실행 계획을 차일피일 미룬 채 방치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민의 피 같은 혈세가 밑 빠진 독에 부어지고 있습니다. 단돈 100만 원, 아니 10만 원이라도 내 돈 같으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이에 본 의원은 전주시에 요구합니다. 이미 전주시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시의회 의견과 주변 현황 분석을 통해 전주푸드의 나아갈 방향을 정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고민의 시간이 아닌 시작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전주푸드의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여 더 이상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우범기 시장의 결단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2.19
- 5분자유발언 - 양영환 의원, 상업 시설로 전락한 전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메이데이, 근로자를 위한 진정한 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거듭남이 필요하다! 2024.12.18
- 5분자유발언 - 양영환 의원, 전주시 폐기물 처리를 위한 시민 혈세, 더 이상 낭비되어서는 안된다! 2024.10.11
- 5분자유발언 - 양영환 의원, 전주시 도시공원 등산로 통신 불통 구간을 해소하라!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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